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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 "평창동계올림픽 학생단체관람" 보도 관련

대한민국 교육부 2018. 1. 24. 09:00

"평창동계올림픽 학생단체관람" 보도 관련

 

 

1 21, “평창동계올림픽 학생단체관람 비인기종목 빈자리 채우기 될듯' 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등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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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 내용


해당 기사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예산 지원(1 10만원)이 넉넉하지 않고, 인기종목은 이미 매진되어 사실상 빈 경기장을 채우기 위한 당일치기 활동이 될 것이 우려되며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작년 11월말 시도교육청에 배분되어 일선학교에는 대부분 12월을 넘겨 지급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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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내용

 

이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88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개최되는 세계적 스포츠대축제인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계기로, 국가적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뜻깊은 체험기회를 마련하고자 체육 분야 학생진로체험학습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학생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학생진로체험에 소요되는 예산은 입장권(25만원) 구입비, 차량 임차비, 식사비, 간식비 등을 고려하여 시도교육청 담당 장학사 협의를 통해 대부분 지역은 10만원, 부산·울산·경남·전남은 14만원, 제주는 25만원으로 지원액 결정

 

1일 실시를 원칙으로 하는 학생진로체험학습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약 15만 여명의 학생 참여가 예상되어 이에 필요한 예산은 17 11월에 교육부에서 시도교육청으로 교부되었고, 시도교육청 추경일정과 단위학교에 예산 교부되는 시점 등을 고려하여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에서 입장권 단체구매 사이트를 12월에 오픈하여 예매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관련된 학생 진로체험학습을 위한 경기관람은 1차 예선에 한하여 참여 학교 자체계획에 따라 경기종목과 시간대를 선정·신청하였으나, 1일 관람을 위한 선호시간대(11~15)에 많은 학교들이 집중되어, 시도교육청의 추가 요구로 인해 이 시간대 경기종목 입장권 2만매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에 추가 확보를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올림픽 종목 관련된 직업세계 안내, 경기장 주변의 다채로운 문화 올림픽 행사 무료관람 등을 제공하여 보다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교육부, 시도교육청 담당자,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관계자(안전관실·숙박기획부·입장권부·경기서비스부)가 협의회(11.29)를 개최하여 학생 안전대책 및 예방활동에 관한 계획을 최우선적으로 수립하여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향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학생 진로체험학습이 안전하고 내실 있게 추진되어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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