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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교육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 추진

대한민국 교육부 2018. 3. 19. 14:44

 

 


 

 

교육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 추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연구 성과 집적 및 융·복합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을 개편을 2018년부터 향후 5년간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 자산을 산업계에 이전하여 대학이 기술 기반 국가 신 성장 동력 창출의 선도자 임무를 수행하도록 교육부가 2015년부터 연간 약 150억 내외를 지원해온 사업입니다.

 

교육부는 융·복합이 강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사업을 개편하고 사업을 수행할 대학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그동안 대학마다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기술이전·사업화 활동을 대학 간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이전·사업화 중심으로 전환하여 캠퍼스 경계를 넘는 기술 융·복합을 촉진할 것입니다.

 

특허에 집중된 사업 영역은 대학 구성원(교원·대학(원)생)의 노하우·아이디어로 확대하는 등 대학 연구 성과 활용도 제고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복합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실용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대학 간 협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입니다.

 

아울러, 실용화 성공 사례뿐 아니라 실패 사례도 수집·분석·공유하는 ‘경험관리’를 성과관리 체계 내에 도입함으로써 대학이 지속해서 기술이전·사업화 활동을 개선하고 성과를 향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한편, 그동안 대학 내 기술이전·사업화 관련 유사기능 조직 증설로 인한 업무 중복, 상호 연계 부족 등 운영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 내에서 기술이전·사업화 업무를 수행하는 전담조직인 산학 협력단이 직접 사업을 수행하며,

 

대학사회에 기술이전·사업화 전문가인 최고기술경영자(CTO) 개념을 도입해 대학 내 유관조직 간 총괄조정 기능을 부여하는 등 지휘소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 브리지 플러스(BRIDGE+)사업이 대학이 보유한 고부가가치 융·복합 기술을 산업계로 이전하는 징검다리 임무를 수행해 국가 신산업 창출 기반을 확대하고 대학의 재원 구조를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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