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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평창패럴림픽대회, 장애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큰 배움터

대한민국 교육부 2018. 3. 19. 14:45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계기교육과 진로체험학습 실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이하 패럴림픽대회)를 맞이해 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계기교육을 실시할 것입니다.

 

※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기간 : ’18. 3. 9.(금) ∼ 3. 18.(일) 10일간

 

이번 계기교육은 패럴림픽의 교육적 가치와 의의를 주제로 삼아, 2주간 각급학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과 시간에 실시될 예정이며 실시 기한은 2018. 3. 7.(수) ∼ 3. 21.(수)까지입니다.

 

교육내용은 패럴림픽대회 역사와 가치에 대한 안내, 장애 이해교육 및 장애 인식 개선 등으로 이루어뤄지며 패럴림픽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국가 간의 우정과 이해의 증진을 바탕으로 인간의 평등을 확인하는 대회이며, 인간능력의 한계를 뛰어 넘는 감격의 대축제로 교육적 의의가 높습니다.

 

이번 계기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패럴림픽의 4대 가치인 한계를 극복하는 용기, 강인한 정신력을 발휘하는 투지, 타인에게 감동과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감화, 비장애인과 동등한 평등의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한편, 패럴림픽대회에 약 8만여 명의 학생들이 진로체험학습으로 체육 분야의 직업에 대한 이해, 경기관람,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참여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도교육청에 안내하였으며, 패럴림픽조직위원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진로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교육부 현장지원단’도 조직하여 운영할 될 것입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회의(’18.3.6.)를 주재하여 내실 있는 계기교육과 안전한 학생 진로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이 자리에서 “이번 패럴림픽대회가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뜻깊은 배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패럴림픽 대회 개최에 대한 뜻을 전했습니다.

 



03-07(수)조간보도자료(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계기교육).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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