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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찾아가는 컨설팅과 수업콘서트로 자유학년 수업을 지원한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8. 6. 14. 16:06

5~6월은 77개 중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하며,
여름방학에는 수업콘서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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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자유학년의 안정적 정착과 모든 중학교에서 운영되는 자유학기의 내실 있는 운영 지원을 위해 전국 77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도교육청과 함께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59()에 밝혔습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 사전 수요 조사에서 컨설팅 참여를 희망한 77개 중학교에 대해 58()부터 620()까지 실시됩니다.

  이번 컨설팅 지원을 위해, 전국 단위로 구축된 자유학기제 현장지원단 252명과 교육부 및 교육청 관계자 등을 활용하여 학교별 5명 내외의 컨설팅단을 구성했습니다. 컨설팅단은 사전에 학교의 컨설팅 요청 사항을 분석하고, 컨설팅 실시 과정에서는 학교의 구체적인 요구사항 청취, 집중 안내가 필요한 사항 조언, 구체적인 지원 방안 모색 등을 통해 컨설팅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 2017년 자유학기제 찾아가는 컨설팅 참가자 소감 ]
학생 한 명 한 명에 집중하여 수업 중에 평가한 내용 학부모와 공유한 사례는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우리 학교 여건에 맞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선생님들과 고민해 봐야겠어요.(경기 파주 00중 교감 000)
우리 지역 여건에 맞게 마을 자원을 활용해서 교과 시간에 배운 내용을 생활 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아이들이 경험했으면 해요.(자유학기제 현장지원단, 전남 완도 교사 000)

 

  교육부는 2학기에도 자유학기나 자유학년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먼저, 이번 컨설팅 실시 결과를 보완하여 2학기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합동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교의 수요를 7월 중에 파악하고 9월부터 11월 중에 추가 컨설팅을 실시합니다. 또한, 교원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이 자유학기나 자유학년을 통한 교실수업의 변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중에 현장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 중심의 교실수업 운영 우수사례를 직접 시연하는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자유학기 확대는 이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학교 현장에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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