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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건조한 겨울철, 우리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책임져주는 가전기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습기^^! 가습기는 건조한 공기에 수분을 공급해 실내 습도 55~60%정도로 적당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겨울철은 특히나 실내 공기가 건조해 우리 몸의 수분이 많이 빼앗기거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건조한 공기는 가래를 메마르게 해서 끈적끈적한 가래가 우리의 호흡기에 달라붙어 호흡을 힘들게 합니다. 또 그렇게 달라붙은 가래들이 호흡기를 자극해서 기침을 심하게 하거나 심할 경우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위적으로 원하는 습도를 유지시켜 줘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가습기는 겨울철 필수품입니다! 물을 입자화하여 실내에 뿜어내는 가습기, 그 원리를 알아볼까요? 가습기의 원리에 따라 종류는 크..
책은 천재가 인류에게 남겨주는 유산이다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으나, 실천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올해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35%는 일년동안 책을 단 한권도 읽지 않는다고 합니다. 작년 성인 독서율은 65.4%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994년 성인 독서율이 86.6%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독서량이 정말 엄청나게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책이 아니더라도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등장하면서 책의 수요가 줄어든 것일텐데요, 책이 가지고 있는 깊은 그 매력이 간과되어 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창의적인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우리 대학생들! 하지만 해도해도 끝이 없는 무수한 과제,..
네일아트, 속눈썹, 가발, 헤나, 메이크업 등 뷰티의 모든 것을 체험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여성 분들이라면 누구나 눈이 휘둥그레해졌을겁니다^^ 새로운 고부가가치 전문산업으로 떠오른 '뷰티산업'. 뷰티산업의 발전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011 대한민국 뷰티디자인엑스포(이하 뷰덱스)가 열렸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 뷰덱스는 '뷰티는 디자인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KINTEX가 후원했습니다. 뷰덱스는 뷰티체험관, 콘테스트관, 작품전시관, 비즈니스관, 교육관, 기업홍보관 총 6관으로 구성됐습니다. 3일 간 열린 콘테스트는 첫째 날 헤어아트ㆍ속눈썹..
지난 8월 말 미국을 강타한 미국 역사상 10대 자연재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허리케인 ‘아이린’. 시속 170㎞이라는 어마어마한 강풍으로 미 동북부를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이 허리케인의 소용돌이는 어느 방향으로 만들어져 돌면서 미 동북부를 지났을까요? 정답은 시계 반대 방향! 허리케인은 어디서나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할까요? 아닙니다^^ 지구 북반구에서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남반구에서는 시계 방향으로 회전을 한답니다. 허리케인의 소용돌이 방향에는 과학의 원리가 숨어있습니다. 허리케인 소용돌이 방향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는 바로 코리올리의 힘! ‘코리올리의 힘’은 무엇인가요? ‘코리올리의 힘’는 ‘전향력’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 전향력은 관성의 한 종류인데, 프랑스의 공학자이자 수학자인 코리올리..
불이 꺼진 텅 빈 화장실. 문을 여는 순간 어떻게 알았는지 불이 번쩍 켜집니다.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가 사람이 들어가는 순간 불을 켜주는 것일까요? 사람을 인식하고 불을 자동으로 켜고 끄는 화장실. 바로 'sensor(센서)' 덕분입니다! 센서는 사람으로 말하면 감각에 해당되는 기능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인체의 오감과 대응하는 것으로 대상물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고안된 일련의 시스템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빛센서, 온도센서, 가스센서, 압력센서, 자기센서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이 다양한 종류의 센서는 우리 삶 곳곳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전기뱀장어는 훌륭한 자기(磁氣)센서를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전기뱀장어는 빠른 반응을 보이곤 합니다. 지하 수 십 Km에서 지진이 발생했..
5년 전 프랑스에서 알약에 일련번호를 새겨준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손톱만한 크기의 알약에 왜 번호를 새기고, 또 어떻게 보이지 않게 새기는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제약시장의 위조품 거래가 바로 일련번호를 가진 알약을 탄생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번호는 어떻게 새기는 것일까요? 정답은 바로 "나노기술!" 나노기술은 일반적인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분의 1 수준에서 물질을 자유자재로 만드는 기술을 말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의 수준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광학현미경으로도 볼 수가 없습니다. 해상도 높은 전자현미경으로 봐야 분간할 수 있습니다. 이 나노기술을 이용해 프랑스 나노기술 관련기업에서는 알약에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일련번호를 새긴다는 것이었습니다. 10여년 전부터 중요..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서 작년 한해 취업시장 이슈를 선정해 발표한 ‘2010 취업시장 10대뉴스’ 중 단연 최대 화두로 떠오른 건 바로 인턴십이었습니다. 취업 전 취업준비생이 꼭 갖춰야 할 스펙(Specification)은 토익? 토플? 학점? NO 최근 가장 필요한 스펙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인턴십 경험! 학점과 봉사활동, 직무와 별 관련 없는 자격증은 ‘지는 스펙’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학점은 고고익선이라는 말이 있지만 일정 이상만 되면 통과하는 커트라인이 되어 가고 있고 취업을 위한 진정성 없는 봉사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봉사활동도 취업성공 관여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직무와 별 관련 없는 자격증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면 인턴경험과 외국어말하기 시험성적, 남다른 경험들은 뜨고 있는 스펙의 대표주자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