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식 블로그

이러닝 코리아 2011 박람회에서 본 미래학교 본문

교육부 국민서포터즈

이러닝 코리아 2011 박람회에서 본 미래학교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9. 20. 07:00

 


 이러닝, 그것이 궁금하다!
 

요즘 이러닝이라는 단어를 자주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이러닝에 관련된 기술이 발전하고 많이 알려지고 있다는 것이겠죠? 여러분은 '이러닝'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것이 먼저 생각나시나요? 저는 인터넷으로 들을 수 있는 강의가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이러닝에서 인터넷강의를 빼놓을 수는 없겠지만 이러닝의 전부는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이 이러닝 기술은 지금 이 순간에도 발전하고 있을 텐데요. 이러닝 기술을 직접 접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개방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곳곳에서 이러닝 기술이 활용되고 있을테지만 보다 새롭고 발전한 이러닝의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 이러닝 코리아 2011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러닝 코리아 2011 박람회에서 경험한 이러닝의 세계
 

이러닝 코리아 2011 박람회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에 직접 가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참관하고 계셔서 그 열기에 놀랐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이러닝 코리아 2011 박람회 현장을 살펴보실까요? 

박람회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미래학교관! 이러닝 기술을 활용하는 미래 학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미래학교관은 교육과학기술부 부스 안에 있었습니다.

에듀넷을 포함한 다양한 사이버 홈 러닝 시스템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스마트한 시대에 스마트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죠?

감성기반 상호작용 학습시스템이라고 해서 학습자와 시스템간의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시스템도 개발되었더라고요. 역시 참관자가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해놓은 점이 좋았어요.

흥미롭게 지켜봤던 e-training 원예 콘텐츠! 컴퓨터에서 식물을 기르는 건 게임 같이 느껴져서 재미있겠더라고요. 

정맥주사 시뮬레이션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배우기가 쉽지 않은데 e-trainig 시스템이라면 보다 쉽고 생생하게 익힐 수 있답니다. 

 이러닝 세계화라고 해서 이러닝의 세계적인 추세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 로봇과 함께 공부하는 교실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이러닝 정책을 홍보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발전하는 이러닝 기술과 함께 보다 구체적으로 다가올 이러닝 정책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2010 디지털 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들도 볼 수 있었어요.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마련한 공간에서는 병원학교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화상강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어요. 

미래의 학교를 상상하면서 설명도 듣고 새로운 기술을 접해보니 더 재미있더라고요! 

학생들이 좋아할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몸을 움직여가면서 할 수 있는 게임도 마련되어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이러닝, 스마트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한 이러닝 코리아 2011! 이러닝 코리아 박람회에는 정부기관 뿐만 아니라 이러닝과 관련된 기업들도 많이 참여했는데요. 이제 이러닝 코리아 박람회에서 만난 기업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러닝 코리아 2011 박람회에서 만난 기업들
 

이번 박람회에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서 가지각색의 매력을 보여주는 부스를 마련했는데요. 기업만의 특색이 느껴지는 다양한 이러닝기술과 시스템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부스에서는 기기를 직접 만져보고 경험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사실 종이로 만든 책만 볼 때는 지루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러닝 기술을 활용하면 보다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겠더라고요. 

스크린 겸용 칠판을 사용하고 계시는 모습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기술에 쉽게 다가가기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박람회 현장에서는 이런 기술들을 경험하고 알아가는 분들로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닝하면 활동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아래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화면을 보면서 즐겁게 춤을 출 수 있는 키넥트도 있더라고요! 

이러닝 기술을 활용하기에 좋은 과학을 3D 콘텐츠로 구성해 교과교실을 마련해놓은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과학을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것 같아요!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수업분석, 전자출결, 맞춤학습, 강의촬영 등)과 전자칠판, 전자교탁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러닝 기술과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닝 강국으로 거듭날 대한민국을 기대하며
 


이러닝 코리아 2011 박람회에서 본 이러닝의 세계는 상상 이상,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사실 이러닝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는 생각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막상 가보니 제가 배울 것도 많고 알아가야할 것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잘만 활용하면 더 효과적인 학습효과를 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아무리 이러닝과 관련된 기술이 발달한다고 해도 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욱 발전할 이러닝 기술을 200퍼센트 활용하는 이러닝 강국 대한민국을 기대해봅니다!기대해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