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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어렵지 않아요~
요즘 학생들이 생각하는 봉사활동이란 무엇일까요? 대부분 학생은 봉사활동을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해서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봉사는 대가를 바라고서 봉사를 하면 진정한 봉사가 아닙니다. 아무 대가 없이 오로지 자기 한 몸 희생하겠다는 마음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봉사에도 여러 가지 종류의 봉사활동이 있습니다. 상대방을 가르치는 봉사 또 운동으로 하는 봉사 등 여러 가지의 봉사활동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요즘 학생들은 어떤 봉사활동을 더 선호할까요?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저는 봉사활동을 하나의 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봉사활동이 힘들고 귀찮을 때도 있지만, 항상 봉사활동을 놀이라고 저는 인식합니다. 그래서 틈만 나면 저는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갑니다. 하지만 저도 인간인지라 재미없는 봉사활동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운동과 관련된 봉사활동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저 가만히 앉아서 하는 것보다는 직접 활동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학생들이 더 선호할 것입니다. 또한, 봉사활동을 좀 더 활동적이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게 하면 봉사활동 참여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종류의 봉사활동을 하면 봉사활동 참여도는 증가할 것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운동을 하면서 하는 봉사활동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중에서 걷기 봉사활동이 가장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운동하면서 하는 봉사를 선택한 학생에게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기자: 왜 하필 많은 봉사활동 중에서 <걷기 봉사활동>처럼 운동하는 봉사활동을
더 좋아하나요?
학생: 우선 재미없고 따분한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참여도도 떨어트리고
또 운동하면 몸도 건강해지기 때문입니다.
기자: 그럼 운동하는 봉사활동 중에 가장 하고 싶은 운동은 무엇인가요?
학생: 저는 공을 살 수 없는 형편의 아이들과 함께 농구나 축구를 같이 하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운동에 관심이 많아서 운동들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고도 싶어요.
기자: 그러면 가장 하기 싫은 봉사활동은 무엇입니까?
학생: 제가 무대에 서서 무엇인가를 하는 것을 많이 부끄러워해서
아무래도 공연을 해줘서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는 봉사활동이 저는 힘들어요.
이처럼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한때 자기가 좋아하는 일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걷기 봉사활동>을,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에게는 <통역 봉사활동>을, 그리고 미술을 잘하는 사람은 <벽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함께 해요!
친구와 나누면 나눌수록 기쁨이 배가 되는 봉사활동!
저도 운동을 좋아해서 항상 <걷기 봉사>를 합니다. 그리고 의학에도 관심이 있어서 아픈 아이들을 위한 <걷기 봉사활동>을 자주 해요~
희망 한걸음 걷기 봉사
희망 한걸음 걷기 봉사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입니다. 소아암은 4~5세이하의 아동에게 주로 발병하는 암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매년 1,500명의 아이들이 소아암에 걸린다고 하는대요. 소아암 환자들은 반복되는 입원 때문에 학습능력이 나빠지고 머리카락이 다 빠진 외모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놀아주지 않아 소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은 이들을 위해 자기들과 우리는 동등한 학생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또 그들이 빨리 그 병을 완치할 수 있도록 우리 학생들은 그들을 응원해야 하고요. 많은 어린이는 우리 학생들로부터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자신의 장래 위해 또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를 한다는 것은 아주 좋은 활동입니다. 주말에 집에서 빈둥빈둥 노는 것보다는 밖에 나가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막내초딩 | IDEA팩토리 박정호 기자 | jungho0818@naver.com
환경과 과학을 사랑하는 미래의 지식in !
정호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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