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봉사활동, 농활말고 '과활'이 뜬다!

겨울방학이라는 달콤한 휴식이 돌아왔습니다! 전 벌써 대학에서의 6번째 방학이지만 매번 들뜨고 흥분됩니다. ‘이번 방학 때는 뭘 할까……’ 죽어도 공부는 하기 싫고(응?)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빈둥 놀자니 청춘이 너무나 아깝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활마당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과활마당은 대학생들의 과학봉사활동입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과학교육 혜택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과학을 가르치고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봉사활동이지요. 전국 120여 개 초·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교육 및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4박 5일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실험 및 체험 학습과 과외 활동 등을 펼치게 됩니다.

벌써 <3기 과활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도서지역 아이들과 만났다고 하는데, 이번 겨울에는 지역아동센터와 교육 및 보육시설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농활을 통해 모를 심었다면 과활은 우리나라 과학의 꿈나무를 심는 일입니다."

조금은 특별한 교육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으셨나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누구와 함께 해야 할지 고민하셨나요? 이공계가 아니라도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함께 도전해요!

과활마당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은 바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아직도 고민하고 계시나요? ^^ 과활마당 제2기 선배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과활, 그 이후...

 

사랑을 나누어 주러 갔습니다. 그런데 과활이 끝나고 저는 오히려 더 많은 것을 깨닫고 아이들로 부터 더 값진 사랑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 보람, 그리고 추억들. 이따금 카페에 들어와 우리의 영상을 보면 여전히 벅차오르는 감정이, 그순간들의 추억에감사합니다.

 

제게 무한한 힘의 원천,저 를 다시 일으키는 원동력은 과활 마당입니다. 20대는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주저하지 마세요. 생각했다면 실천하세요. JUST DO IT !!!!

가슴 벅차오르는 순간을, 대학 생활에서 봉사의 기쁨을,맑고 순수한 아이들의 눈망울 속에서 감사를, 그리고 진정한 봉사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과활마당 3기에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원문 출처(과활마당 카페) : http://cafe.naver.com/scienceplay/3497

● 대상 :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이공계, 인문계 상관 없이 과학 꿈나무 양성에 

              관심 있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OK!

● 모집인원 : 840명

● 접수기간 : 1월 10일까지

● 접수방법 : 과활마당 공식 사이트 http://www.s-volunteer.or.kr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

● 활동일정

창피한 이야기지만 꿈꾸는 소녀는 매번 지원할 때마다 떨어졌답니다.ㅠㅠ 그래도 용기 내서 또 도전하렵니다~! 어렸을 적 과학에 대해 제가 느꼈던 신비감, 감동, 그리고 끊임없는 호기심을 꿈나무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습니다. 과학으로 세상을 감싸는 ‘과활마당’과 함께 이번 방학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 )

Dreaming Girl | IDEA팩토리 이인정 기자 | orangena-eno@hanmail.net
끊임없이 꿈꾸고, 거침없이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21살. 
난 Dreaming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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