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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연구·시범학교’ 담당자 워크숍 현장 속으로 본문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연구·시범학교’
담당자 워크숍 현장 속으로
- 이른 아침부터 모인 전국 92개교 선생님! -
화창하고 기분 좋은 25일, 금요일.
전국에서 선발된 92개교 학교 담당자들이 새벽부터 일어나 서울시청 옆 워크숍 장소로 모였습니다. 서울, 강원, 경기는 물론 비행기를 타야만 올 수 있는 제주도 선생님까지...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야 할 선생님들이 어렵게 모이신 이유!
바로, 아이들의 꿈과 미래의 진로를 찾게 하는 ‘진로교육’의 확산을 위한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의 중심, ‘2016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연구학교·시범학교’를 이끌어 갈 담당자들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서 인데요, 3시간여 동안 어떤 내용을 공유했는지 잠시 알아볼까요?
-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가 생소하시죠? -
워크숍은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 과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로교육정책과 연구사의 운영방향에 대한 안내로 이번 연구·시범학교의 운영방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연구·시범학교의 가장 큰 키워드 2개는, ‘진로교육’과 ‘집중학년·학기제’ 이었습니다. 진로교육은 기본적으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교과시간·창의적 체험 활동시간·현장체험 등 여러 교육시간에 적용되는 교육을 말합니다. 그런 진로교육을 특정한 학년과 학기에 학생들에게 집중적으로 적용하여,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데 한 발짝 더 다가가게 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 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자유학기제와 비슷하지만, 집중학년·학기제는 초·중·고에서 모두 적용가능 하고,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적용하여 학교와 학생 특징에 맞게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 학생들의 꿈을 위한 ‘컨설팅 지원단’-
교육부 진로정책과 담당자의 브리핑이 끝난 후 곧바로 교육부에서 위촉한 컨설팅위원과 연구·시범학교 담당교사들 간의 컨설팅이 이루어졌습니다. 컨설팅위원 분들은 교육부에서 위촉한 진로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각 학교 책임자(교장·교감), 장학사, 연구기관의 박사급 연구위원, 교육부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눈에 띄었던 부분은 컨설팅 위원분들은 전날 미리 도착하여 컨설팅단 협의회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각 학교의 연구계획서를 사전에 검토하여 컨설팅 방향을 먼저 모색했다고 하였습니다.
- 각 학교의 학생들을 위한 전문가들과의 컨설팅까지-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한 컨설팅 위원에 배정된 연구·시범학교는 4~6개교.
담당 선생님과 1~2시간을 쉼 없이 대화하며 개선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시간이었어요. 컨설팅을 끝마친 연구기관의 한 컨설팅 위원은 “생각보다 다양한 학교 현장의 특성과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서는 진로교육의 ‘진로목표성취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게 중요한 만큼, 학교별 특성에 맞는 컨설팅을 하기 위해 노력할 거에요.” 라며 강한 열정을 보였습니다.
2016년 학생들의 꿈을 위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진로교육’을 이끌 92개 학교.
올 한해 학교에서의 많은 성과들이 앞으로 학교에 뿌려질 좋은 씨앗으로 만들어 질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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