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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간을 마친 아이와 함께 독도 체험관으로

대한민국 교육부 2016. 7. 26. 11:21
독도 주간을 마친 아이와 함께 독도 체험관으로


 

<독도 주간 학생들의 작품> 

지난 4월 아이는 학교에서 ‘독도 주간’이라는 가정통신문을 가져왔습니다. 사실 무식한 엄마도 모르는 ‘독도주간’ 동안 아이는 학교에서 독도에 대한 많은 것을 배워왔습니다.
 

 

 

 <'독도는 우리 땅'을 주장하는 학생들의 글>

교육부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제1회 독도 교육 주간(4.11.~15)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는 일본의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 대응에 대한 방안 중 하나인데요. 교육부가 우리 땅 독도와 관련한 일본의 의도적인 역사 왜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영토 주권의식을 높이려는 조치였습니다.



독도 체험 주간 그 후 아이의 변화

 

 

 <'독도는 우리땅' 광고 만들기 작품>

아이 학교에서는 독도에 관련된 프로젝트 수업을 하고, 이에 대한 결과물을 만들어 전시도 했는데요. 자신들이 만든 전시물을 친구와 동생들과 함께 보면서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아이가 있는 1학년에서는 독도 사랑 캐릭터 그리기, 독도 관련 포스터 만들기, 독도에 편지쓰기, 광고 만들기 등을 했는데요. 아직 독도가 무엇인지, 역사 왜곡이 무엇인지 모르는 1학년 아이들도 독도의 소중함과 주권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독도 탐험대'의 독도 체험관 견학>

저희 아이도 독도 주간 후 독도에 가보고 싶다는 말을 종종 하더라고요. 직접 가 보지는 못하지만, 아이에게 독도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었는데요. 방법을 궁리하다 아이와 함께 서대문역에 있는 ‘독도 체험관’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독도 체험관으로 Go!
 

 


 

<동북아 역사재단 지하에 위치한 독도체험관>

이곳이 바로 서대문에 있는 독도체험관입니다. 이곳은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동북아역사재단 지하에 있는 곳이 바로 독도체험관입니다. 상시 방문이 가능하고요. 예약 신청하고 가면 해설을 들을 수도 있고요.
 

 

 

<아침을 여는 섬 독도, 독도체험관에서>

가족 체험을 예약하고 갈 경우 ‘등고선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쪽에서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해설, 가족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독도 체험관에서 함께 체험 활동을 하는 아이들>

독도 체험관에는 ‘독도 탐험’이라는 어린이 체험활동 학습지를 비치해 놓고 있어 재미있게 체험관 구석구석을 문제도 풀고, 퍼즐도 맞추면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퍼즐을 다 맞추면 기념품도 준답니다.
 

 

 

<독도 체험관의 전시물>

수요일과 금요일 토요일에는 인형극 공연도 있고요. 상시로 독도 관련 4D 영상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보다 나이가 많은 독도! 독도는 몇 살일까요?
 

 

 

<독도 체험관의 독도 등고선 만들기 작품>

위의 사진은 등고선 만들기의 예시인데요.
단순히 등고선을 만들어 지리적 지식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독도가 만들어진 원리와 역사를 통해 독도가 얼마나 오래된 우리 땅인지를 깨달을 수 있었답니다. 실제로 독도는 몇 살일까요?
 

 

 

<독도 모형을 통해 생각해 보는 독도의 나이와 모습>

독도는 제주도와 같은 화산섬입니다. 하지만 독도가 제주도보다 더 나이가 많다는 사실 아시나요? 지구별의 나이는 대략 45억 년이라고 하는데요. 제주도는 그중 200 만 년 전 화산 활동에 때문에 생성된 것으로 추측합니다. 
하지만 독도는 이보다도 이른 약 450만~250만 년 전 해저 화산활동에 때문에 형성된 것으로 측정하니 독도가 제주도보다 더 할아버지인 셈입니다.

독도의 실제 크기는 얼마나? 독도는 거대한 섬이다?
 

 

 

<실제 독도를 120분의 1로 축소해 놓은 독도 모형>

이는 독도 모형인데요. 실제로 120분의 일로 축소한 것입니다.
이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독도의 가장 큰 섬 서도와 그 옆의 동도는 물론이고요. 경비대도 보이고요. 독도의 주민인 이성도 부부가 사는 집도 보입니다. 코끼리 바위, 삼형제굴 바위, 한반도 바위, 독립문 바위 같은 독도의 유명한 바위들이 그대로 있습니다. 그런데 독도의 모습은 이게 다가 아니라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비밀을 숨긴 독도의 바닷속 모습과 해산>


실제로 바다 위에 있는 부분은 정말 빙산의 일각입니다. 바다 밑으로 2300m나 되는 거대한 산이 있는 것이 바로 독도입니다. 백두산 높이는 2,744m라는 점을 생각하면 우리가 밟는 해수면 위의 독도의 땅은 거대한 산의 꼭대기입니다. 
숨겨진 독도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아시겠죠?

가슴 아픈 강치의 역사, 울릉도까지 퍼진 피비린내
 

 

 

<신라시대부터 함께완 독도는 우리 땅>

잠시 독도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데요. 실제로 신라의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울릉도) 정복을 계기로 우리와 
역사를 함께한 독도.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우산’과 ‘무릉’으로 기록되어 있고 ‘두 섬이 멀지 않아 날씨가 맑으면 바라볼 수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울릉도에 속해 있던 독도는 그 후 쭉 우리의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일본은 강제로 우리의 독도를 자신의 나라라 우겼습니다.
 

 

 

<가슴 아픈 역사를 가진 독도와 강치>

그 시기 우리 독도에 살던 ‘강치’도 가슴 아픈 역사 속 희생양이 되었는데요. 강치는 독도에 살았던 바다사자의 한 종으로 옛날에는 가제어라고 불렸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일본 어민들이 독도에서 대량으로 포획하였고, 그 피비린내가 울릉도까지 퍼질 정도로 참혹했다고 합니다. 그 후 강치는 우리 역사에서 사라졌습니다.
18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으로 일본에 불법 편입되었던 독도가 우리에게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본은 종종 독도가 자신의 땅이라 거짓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당당히 우리의 독도를 지켜야 합니다. 우리에게 돌아온 독도와 함께 강치도 우리의 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바다 생물들과 우리의 보물섬 독도의 가치
 

 

 

<독도의 다양한 생물을 소개한 전시물>

실제로 왜 일본은 그렇게 자신이 땅도 아닌 독도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일까요?
이는 독도가 그만큼 가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독도를 통한 영토 확장의 의미도 있고요. 
독도가 천연자원이 풍부한 곳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독도 아래로는 난류와 한류가 만납니다.
 

 

 

<천연기념물 제 336호 독도천연보호구역>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곳은 플랑크톤이 풍부합니다. 또, 플랑크톤이 죽으면서 분해된 마린스노우도 풍부해 영양이 풍부한 바다 생물들에게 보물섬 같은 장소입니다. 이에 수많은 바다 자원이 이곳에서 서식합니다.
 

 

 

<독도의 또 다른 주인 독도 괭이갈매기>

슴새, 바다제비, 괭이갈매기 등 철새들의 쉼터가 되는 곳이 바로 독도입니다. 문화재 보호법 제25조에 따라 독도는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해조류 번식지’로 지정되었습니다. 그 후 독도는 섬 주변의 바다생물들이 특이한 점, 지질학적 가치가 크다는 점을 바탕으로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천연보호구역이 되었습니다.
 

 

 

<일본의 독도 관련 지도>

아이와 함께 체험관을 돌면서 퍼즐도 맞춰 나갔습니다. 독도 체험관에서 4D도 보고, 인형극도 보았습니다. 아이의 얼굴을 담아 우리 아이들이 ‘독도 지킴이 수호대’가 된 신문을 만들 수 있는 사진도 찍었습니다.
독도의 역사와 우리와 일본 측의 기록 그리고 자연환경을 보면서 독도는 정말 우리 땅이며, 꼭 지켜야겠다고 다시 한 번 굳게 다짐했습니다.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독도신문>

독도 체험관에 다녀온 제 딸도 “우리 땅을 잘 지켜야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그러기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나라를 사랑해야겠다는 기특한 말을 하더라고요.짧은 체험이었지만 이를 통해 아이가 큰 의미를 얻은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아이와 함께 진짜 독도 땅을 밟을 날을 기대하며 독도 체험관의 기억을 담고 살아가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땅일 독도 그리고 대한민국>

 관람안내: 화~일 9:30~18:00

휴관일: 1월 1일, 명절 연휴,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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