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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을 찾아서, 2016 드림樂서!


내 꿈을 찾아서, 2016 드림樂서!

 

 

▲ 입구로 들어가는 수지고등학교 학생들.
‘여러분께 꿈을 Dream(드림)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9월 5일 월요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용인지역 ‘삼성 드림樂서 진로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드림樂서는 삼성전자와 각 지역 교육청이 함께 청소년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Talk Concert가 결합한 진로 탐색 페스티벌인데요. 지금부터 행사 현장을 만나볼까요?

▲ 입구를 지나면 보이는 부스들.


용인지역의 여러 학교 학생들의 교복이 보입니다.

 

▲가방을 받고 입장을 기다리는 학생들

행사는 진로박람회와 Talk Concert의 2부로 나뉘어 있는데요. 1부 진로박람회에서는 각종 부스를 통해 25개 분야의 직업 또는 학과 체험을 할 수 있고, 삼성전자 임직원과 전문직업인, 대학생, 그리고 입학 사정관과의 진로직업 심층 상담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여러 체험 부스들의 모습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무대 특수효과 전문가, 바리스타 등을 만나고 단순한 직업체험뿐만 아니라 스케이트보드 체험, 사격체험 등 다양한 부스도 준비되어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 스케이트보드 체험(좌), 사격 체험(우) 부스

2부 Talk Concert에서는 꿈의 여정 인터뷰 영상과 함께 삼성임직원 및 유명인, 롤모델의 연사 강연을 들을 수 있고 이 외에 초청 가수 축하공연도 관람할 수 있답니다.


 

▲ 토크콘서트 현장

이번 용인 드림락서에서는 개그맨 이동엽님께서 MC를 맡아 진행해주셨고, 용인교육청 교육지원장님, 외국어대학교 김인철 총장님, 이태용 평생교육부 관장님,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용명구님께서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 개그맨 이동엽님의 진행 모습

첫 번째 강연은 삼성 임직원인 박대서 책임위원께서 ‘꿈을 향한 나의 생각지도’라는 주제로 시작해주셨는데요. 꿈+날짜=목표, (계획 1, 계획 2, ... ,계획 n)=Dream come true와 같은 꿈 공식들과 함께 꿈이란 ‘구체적이고 명확한 삶의 목표’라고 정의하셨습니다. 이러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소개해주신 것이 바로 ‘생각지도’인데요.

 


​생각지도를 만드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방법은 우선, 지도를 준비해 올해의 방문지를 표시하고 그곳에서의 장소, 감정, 내용 등을 기록해 세분화시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이번에는 더 큰 범위의 지도를 준비해 미래의 내가 가고 싶은 곳을 표시하고 앞의 방법과 마찬가지로 세분화하여 나의 꿈을 그려보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지도는 가시적인 무언가로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하여 꿈의 구체적 실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강연자분의 생각지도 예시

두 번째 강연은 SBS 축구 해설위원인 박문성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박문성님께서 축구 해설위원으로서 일하면서 만난 여러 축구선수의 꿈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초등학생 때 축구를 위해 경쟁을 뚫고 스페인으로 날아간 바르셀로나 두 선수의 이야기, 노력을 통해 본인의 장점인 체력을 일궈내어 싸운 박지성 선수의 이야기, 2010년 부상으로 인해 뼈가 다 부러졌지만, 첫 마디로 ‘우리 후배들 잘 뛰고 있어요?’를 내뱉은 이청룡 선수의 이야기를 통해 꿈이란 무엇인지, 좋아하는 분야 내에서 잘하는 것을 찾는 것의 중요성, 나의 꿈을 남들에게 묻지 말아야 한다는 등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다음으로는 남성듀오가수 ‘소심한 오빠들’과 걸 그룹 ‘오마이걸’의 특별공연과 함께 드림락서가 막을 내렸습니다.


 

▲걸 그룹 ‘오마이걸’의 특별공연

드림락서가 끝나고, 본 기자와 함께 드림락서에 다녀온 수지고등학교 1학년 4명의 학생과 이야기를 나누어봤습니다.

 

▲점심시간 후 함께 버스를 타고 출발한 학생들

기자: 드림락서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오유경 학생: 드림락서를 참여하게 된 계기는 전에 다녀온 친구들이 중학생 때 가봤는데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임혜린 학생: 선생님께서 공지해주실 때 진로를 찾거나 각자의 꿈을 응원해줄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고 하셔서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저에게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선착순이라는 말에 고민도 없이 친구와 얼른 뛰어가서 신청하고 왔어요.
장서연 학생: 저도 반 친구들이 많이 해서 따라가서 신청했어요. 저희 반에서만 9명인가 10명인가 신청했답니다. 친구들이 다 같이 ‘선착순이래!!’이러면서 달려갔었어요.
이유진 학생: 맞아요, 선착순이라서! (웃음) 처음에는 선착이라는 말과 삼성이라는 말에 혹해서 듣자마자 달려가서 신청했어요.
기자: 행사에 다녀와서 전체적으로 느낀 점을 한 문장으로 말해주세요!
임혜린 학생: 사실 학교에서 하는 진로 프로그램은 나의 적성을 파악하는 정도였는데, 한국외대에서 직접 다양한 분야의 부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는 무척 좋았습니다.
장서연 학생: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한다면 또 체험하러 갈 것 같아요.
오유경 학생: 그렇지만 저는 고등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확실히 결정하거나 알아가기에는 다소 빈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중학생 정도 친구한테 추천해주고 싶어요.
이유진 학생: 처음에는 학교 수업을 빠지고 가게 되어서 기분이 이상했지만 가자마자 넓은 공간에 다양한 부스들이 보여서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부스도 토크콘서트도 끝난 후에 자리를 떠나기가 아쉬웠어요.

 

▲경찰관님으로부터 조언을 듣는 오유경 학생

기자: 본인의 진로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장서연 학생: 진로와 관련된 체험을 해보진 않았지만 모든 체험의 과정을 보거나 해볼 수 있어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유경 학생: 네! 경찰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이번 드림락서 콘서트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자경찰관님께서 경찰이 되기 위해 치르는 체력검사와 필기시험에 대해서 직접 설명해주셨는데 실제 경험담을 비롯한 조언을 들었던 게 도움이 되었어요.
이유진 학생: 아쉽게도 내가 가장 희망하는 진로에 대해서는 없었어요. 아직 가상현실은 미래의 일이라서 없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흔히 알고 있던 직업들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직업을 가지려면 필요한 학과나 가야 하는 대학 이야기가 아닌 진짜 그 직업을 가지려면 필요한 능력들, 그 직업을 가질 때 생각해야 하는 것들을 알게 되어 좋았어요.
임혜린 학생: 부스 활동에 제 진로와 관련된 활동은 없어 그냥 재미있게 맘 편히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저는 부스 활동 후에 진행된 토크콘서트가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그맨 이동엽님의 MC와 함께, 박대서 책임위원님의 강연과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님의 강연이 있었는데 저는 특히 박대서 책임위원님의 강연이 도움 되었습니다. 꿈을 응원해주시며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 꿈을 이루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해주셨는데 많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사격체험 중인 이유진 학생

기자: 체험했던 부스들을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장서연 학생: 저는 향수 만들기, 아랍어 헤나, 방향제 만들기, 바리스타 등등을 했어요.
임혜린 학생: 바리스타체험, 경찰체험, 아랍어로 헤나 새기기, 나만의 DIY 만들기(사쉐스톤 방향제와 섬유 페브리즈)에 참여했어요.
이유진 학생: 저랑 유경이는 같이 다녔는데, 일단 그리스어 체험을 했어요. 한국외국어대학교 그리스 어학과 대학생 분들께서 제 영어 이름을 그리스어로 적어주시고 간단히 가르쳐주셨어요. 그리고 산업경영학에 대한 부스에 가서 실생활에 적용되는 예를 동영상을 보며 설명을 들었습니다. 돌아다니며 곤충퇴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경찰 부스에 가서 설명을 듣고 사격도 해봤어요. 마지막으로 스케이트보드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오유경 학생: 유진이가 다 얘기해줬네요. (웃음)

기자: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장서연 학생: 오후 수업을 빼고 삼성전자에서 대관해준 단체 버스를 타고 다녀왔는데, 수업시간이 주요과목시간과 겹쳐서 차라리 주말에 토요일이나 이때 했으면 마음 편하게 다녀왔을 것 같아요.
오유경 학생: 날씨가 너무 더워서 조금 더 선선할 때 하거나 실내에서 진행했으면 해요.
이유진 학생: 저는 짧은 시간이 가장 아쉬웠어요.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그에 비해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았어요.
임혜린 학생: 저도 마찬가지로 주어진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더 많은 부스를 체험해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2016년 드림樂서는 참여한 모든 청소년에게 새로운 진로 경험을 제공하며 자신이 꿈꾸는 미래와 연결되도록 돕는 꿈의 플랫폼으로, 용인 외에도 전국 6개 권역(의정부, 강원, 공주, 수원, 광주, 진주)의 12,000여 명의 청소년들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고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미래사회의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드림락서! 혹시 본인의 지역으로도 찾아오는지 알아보고 함께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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