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민방위의 날“지진대피훈련”전국적 실시

10월 19일 민방위의 날“지진대피훈련”전국적 실시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 강화로 안전 한국 만들어-

 

 

교육부는 국민안전처와 함께 민방위 날 “지진대피훈련”을 10월 19일(수) 오후 2시부터 2시20분까지 20분 간 전국 유치원, 초․중․고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진대피훈련”은 경주 지진(9.12) 발생에 따른 학교현장의 지진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대피요령 숙지에 중점을 두고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되며,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정부·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은 의무적으로 훈련에 참여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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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전국적인 지진상황을 가정하여 지진훈련경보가 발령되면 국민들이 대피하는 훈련으로 국민행동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정각에 지진훈련경보가 발령되면 실내에 있는 사람은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몸을 잠시 보호하고, 실외 대피지역으로 이동하고, 실외에 있는 사람은 건물과 충분하게 이격된 안전지역으로 이동합니다.
대피 이후 대피 장소에서 국민행동요령 교육이 실시되고, 오후 2시 20분에 훈련해제경보가 발령되면 정상 활동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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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국의 소방관서에서는 훈련 이전과 실제 훈련 시간 동안 소방관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지진대피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준식 부총리는 “이번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을 통해 교육행정기관이 지진대피요령을 숙지”할 것을 당부하였고, 또한, 철저한 준비로 자라나는 세대들의 재난 대응 역량과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안전 한국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10-18(화)즉시보도자료(민방위의날 지진대피훈련 전국적 실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