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마이스터고 2019년 문을 열다

 게임 마이스터고가 2019년 문을 열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게임 분야에서 창의력을 개발하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자유학기제와 방과후활동을 연계하는 등 직접 콘텐츠를 개발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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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게임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 받으며 하나의 여가생활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2019년 설립 예정인 게임 마이스터고는 정부의 게임진흥책 중 하나로 진행될 계획인데요. 게임의 인식은 보통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의 핵심 창조콘텐츠 산업이라는 것과 과몰입 또는 중독같은 부작용이 우려되기에 통제해야 할 대상으로 양분됩니다.

하지만 최근에 와서는 게임이 보편적인 하나의 여가문화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 게임 동호회 등 모임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국민의 약 75%가 게임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게임산업은 현재 연간 10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수출액은 30억 달러에 이르러 그 부가가치가 굉장히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게임문화진흥계획을 세우고 게임 마이스터고를 설립하는 등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게임 마이스터고 설립으로 게임 콘텐츠 개발과 관련한 학생들의 진로를 찾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