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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버스로 농산어촌에서 접하기 힘든 직업인을 만나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6. 10. 26. 22:13


  "충북 옥천군 주변에서는 가장 찾기 어려운 직업이라 보컬리스트와 조향사 멘토와 만나는 것을 아이들이 많이 신기해 했어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가 지난 10월 5일 충북 옥천중학교에 방문했다.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옥천중은 올해부터 충북행복씨앗학교 준비학교로 선정되어 주입식교육이 아닌 거꾸로수업, 자기주도학습을 기반으로 수업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옥천중은 "모든 교내 의사결정을 학생과 교사의 협의 과정을 거치도록 해, 아이들이 민주적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말했습니다.








  이날  진로체험버스 행사에는 노무사의'근로계약서 작성법 및 알바생 꿀팁' , 아나운서' 뉴스 리딩 해보기', 조향사 '디퓨저 만들기', 그래픽 디자이너 '나만의 광고 만들기', 보컬리스트 '발성 연습 및 노래 따라부르기', 농구선수'점프, 슛 연습 해보기', 캐릭터 디자이너 '나만의 캐릭터 만들어 보기' 등 7명의 멘토들이 참가해 아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진로체험버스와 함께 했던 뉴스 리딩에 대해 아이들에게 가르쳐 준 한초희 아나운서도 "아이들이 수업에 잘 따라주고 아나운서 방송에 대한 질문을 적극적으로 해줬다"며 "아나운서의 직업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아이들의 모습에 감격했다고 말을 전했습니다.







                                                                   [출처] 자유학기제 웹진 꿈트리 VOL.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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