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팩토리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WEE Center 멘토 발대식 현장에 가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WEE Center 멘토 발대식 현장에 가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WEE Center 멘토 발대식 현장에 가다!



국가청소년위원회에 따르면 사회양극화 현상, 학교부적응, 가정해체 등으로 위기 청소년이 급증하고 위기 지속기간에 따라 가출, 학업중단 등 위기 심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위기 청소년들은 가정, 학교, 친구관계 등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실은 이러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교사들은 수업과 일반 학생들의 교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위기 학생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대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가출, 폭력, 중독과 같은 부적응 문제는 일반적인 교사 능력으로는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2009년 12월,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는 이러한 개인적․심리적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위기 학생들에게 단계적인 학생안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Wee 프로젝트를 구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Wee 프로젝트는 1차 안전망인 단위 학교의 Wee Class, 2차 안전망인 지역교육지원청의 Wee Center, 그리고 3차 안전망인 시․도 교육청의 Wee School로 구성된 국가 차원의 학생안전통합시스템입니다.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정문 사진(사진 직접 촬영)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 이하 대전동부교육청)에서는 지난 2월 22일(수)부터 3월 13일까지 약 20일 간의 서류 접수기간을 통해 ‘대학생 상담멘토링’에 참여할 멘토를 선발해, 3월 22일(수)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올해로 7년 차가 된 《대전동부Wee센터 대학생상담멘토링》은 멘티의 정서지원, 사회훈련지원, 보호지원을 중점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Wee Center 행사 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럼 22일에 열렸던 발대식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볼까요?



▲ 대전동부교육청 대학생 상담멘토링 발대식 및 협의회가 22일(수)에 개최하였다.


18시부터 행사가 진행된 이번 ‘대학생 상담멘토링 발대식’은 4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활동에 최종 합격한 10명의 대학생이 모두 참석해 발대식을 빛내주었습니다. 위촉장이 수여된 이후로는 멘토 활동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하여 운영방법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이 활동을 1년 간 하는 만큼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대전동부교육청 Wee Center 센터장이신 권옥 장학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권옥 중등교육과 Wee center 센터장은 “대학생 멘토링 학생 여러분들께서 좋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동부교육청 Wee 센터가 더 큰 성과를 거두어 현재 동부 관내에 있는 학생들이 가정적으로 어려운 학생들도 많고 문화적으로 소외가 되고 학습적으로도 부진하지만 그럴수록 우리가 나서서 도움을 줘야 한다.”라고 하며 부탁의 말씀과 함께 힘찬 활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아래는 이번 대전동부교육청 Wee Center 대학생 상담멘토링에 최종 합격하여 활동하는 두 명의 인터뷰를 직접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에 협조해주신 곽경호 멘토와 김서인 멘토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인터뷰 질문자인 필자는 ‘기’, 곽경호 멘토는 ‘곽’, 김서인 멘토는 ‘김’으로 편의상 작성하겠습니다.



▲ 대전대학교 1학년, 중등특수교육학과 김서인 멘토의 위촉장 수여(왼쪽)


▲ 대전침례신학대학교 상담복지대학원 1학년, 상담심리학과 곽경호 멘토의 위촉장 수여(왼쪽)

(기) 지원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곽) PC방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쓰는 용어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폭력적인 언어를 사용하면서 인격적으로 손상이 되어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희망을 주고 싶고 바른 안내자가 되고 싶어서였다.

(김) 교회 선생님의 추천으로 지원하게 되었는데 고3때 중구청 멘토링을 했었던 경험이 있다. 집에 직접 방문하여 학습을 포함하여 책, 종이접기 등을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대학생이 되고서도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다.

(기) 기존 다른 봉사를 한 것이 있다면?
(곽) 기본적으로 사람에 관심이 많았고, 인격 형성 과정에 있어서는 청소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청소년기에 바른 인격 형성이 이루어져야 건강한 성인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제대로 안내해주고 싶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Wee Center가 청소년 돌봄 활동이라는 것을 알고서 지원하게 된 것도 있다.


(기) 이 활동을 통해 어떤 각오로 임할 것인지?
(곽) 우리가 마음에 벽돌을 쌓아놓는다. 우울한 감정, 불안 등을 쌓아두는데 자아 강도에 따라 버틸 수 있는 수준이 있다. 어느 순간 한계가 도달하면 와르르 무너진다. 그렇게 생각해서 우리는 벽돌을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그런 각오로 임하겠다.

(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멘토가 되겠다.


▲ 대학생상담멘토링 발대식에 참여해준 대학생, Wee 센터 담당 선생님과 함께 단체 사진 촬영


발대식이 열린 3월 22일부터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되는 이번 대학생 상담멘토링은 상담, 놀이(블럭 놀이, 신체놀이 등), 학습 등 Wee센터 사례담당자의 요청과 멘티 초기면접 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활동하게 되며 사례회의, 사례교육 및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습니다.

한편 4월 8일(토)에는 멘토-멘티 결연식이 진행되며 이후 대전동부교육청 Wee Center의 첫 번째 활동이자 체험활동이 시작됩니다. 앞으로 이 활동에 대해 많은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의 교육 발전에 힘을 불어넣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전동부교육청 Wee Center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참고문헌] 이선주, Wee 센터의 네트워크 활동에 관한 사례 연구, 경상대학교대학원 사회복지학과, 2012


2017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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