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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스타트!

대한민국 교육부 2017. 5. 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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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스타트!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장소를 친절하게 안내하는 배너

지난 3월 18일 토요일 오후 1시, 예술의 전당 무궁화홀에서 2017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이 있었답니다. 2017년에는 청소년, 교사, 일반인으로 구성된 29명이 합격되어 2017년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었죠.



▲기자단 1분 자기소개 시간


 

▲기자단을 위해 준비된 맛있는 간식<교육부 사진 제공>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올라온 교육부 블로그 기자들. 출석체크를 하고 준비된 다과도 맛있게 먹었죠. 이어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고 모두 돌아가며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거나, 교육부 기자단으로 활동했던 분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기소개를 마친 뒤 교육부에서 2017년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활동에 대한 안내를 친절하게 진행해주셨고 매달 기사 제출과 기획안 제출, 원고료에 대한 안내, 연말 우수기자에 대한 표창까지 체계적인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운영 방식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2017년 활동을 통해 우수기자는 교육부 장관님의 이름으로 표창장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해주셨고, 중요한 정부부처 중 하나인 교육부의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한다는 것 자체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17년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기자단 활동 안내까지 마치고 이후 ‘효과적인 블로그 글쓰기’에 대해서 남시언 작가님께서 강의를 해주셨답니다. 1시간동안 많은 내용을 전달해주시기 위해 평소보다 3배 빠른 속도로 말하는 거라고 해주셨는데, 아낌없이 가르쳐 주시려는 마음과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다시 전하고 싶네요.

강의는 블로그의 의미, 콘텐츠의 구성, 해시태그 및 타이틀 태그. 제목의 중요성, 글에 대한 철학과 가치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 배울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내용을 살펴보면 ‘블로그 기자단’은 중요한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어떻게든 글을 써야하고 교육과 관련된 유익한 글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블로그를 쓸 때, 첫 문단, 문장이 중요하다고 하셨고 글에 대한 제목이 너무 중요하다고 하네요. 제목을 잘 지어야하고 만약 1시간 글을 쓴다면 제목에 대해서 30분을 투자해야 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저도 제목에 대해서 고민을 늘 하는 데 결국 시간과의 싸움에서 져서 평범하고 쉬운 제목으로 선택하곤 했었는데, 이번 블로그 기자단 교육을 통해 모두 다시 제목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글에 대한 감각을 살리는 시간이 되었네요.


▲남시언 작가님의 효과적인 블로그 글쓰기 강의

실제 사진 배치나 글의 색깔을 선정하고 해시태그를 구성하는 데 어떤 것으로 할지 검색하는 데 쉬운 단어를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말을 쉽지만 짧게 줄이고 재밌게 쓰고 참 어렵네요. 하지만 강의를 듣고 나니 도전하고 쉽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할 수 있을 거에요.


교육부는 교육부에 맞는 느낌을 담아야겠죠. 교육부의 이미지를 우리 블로그 기자단들이 잘 만들어야겠어요. 그리고 좋은 내용을 취재하고 기사를 다루는 것도 필요하겠네요. 또한 좋은 기사거리를 열심히 찾아내겠습니다!

강의가 끝날 즈음 아쉬운 마음에 질문도 해보고, 조금이라도 배움의 표현을 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교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활동하는 기자단이기에 모두들 배움의 열의가 가득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들의 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행사와 내용, 현장, 교육정책 등의 주제로 기사들이 블로그에 올라갈 것 같은 데 벌써 기대가 되고 서로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라 생각되네요.



▲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단체 사진 촬영(교육부 사진 제공)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개인적으로 더 찍고 싶은 분들도 남아서 찍고, 인사를 드리고 나가는 길에 교육부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받고 각자의 지역으로 움직입니다. 예쁜 백에 선물도 넣어주셨는데 열어보니 휴대용 키보드였습니다. 역시 기자단에게 필요할 만한 것도 준비해주시고 관계자 분들이 센스가 넘치네요.

각자의 위치에서 이제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할 일들만 남았네요. 앞으로의 활동을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올 한 해 유익한 기사를 남기겠다는 다짐으로 발걸음을 돌립니다. 귀한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사를 위해 준비하신 교육부 관계자님들, 진행을 해주신 아나운서님, 강의해주신 작가님, 그리고 소중한 블로그 기자단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이름으로 감사의 마음으로 9행시를 적어봅니다.

교!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육! 육지에서 못 가는 데가 없어요,

부! 부르면 언제든지 갑니다.

블! 블(불)러주세요.~

로! 로(러)너처럼 갑니다.

그! 그렇지만

기! 기가 빠지면 아무것도 못하죠!

자! 자동으로 언제든 기사를 올리도록 준비할게요.

단! 단 국민 여러분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 댓글 및 공감이 필요합니다. 함께주세요. (^^*
 



2017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 남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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