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팩토리 :: "학생들의 꿈을 이루다, 창의적체험활동과 동아리"
 


"학생들의 꿈을 이루다, 창의적체험활동과 동아리"


학생들의 꿈을 이루다,

창의적체험활동과 동아리 



 

학생들이 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해 주는 창의적체험활동, 이번 기사는 바로 이 창의적체험활동 중, 특히 동아리 활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유학기제 시행과 학생부 종합전형 중심의 입시가 대세를 이루면서 요즘 한창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는 교육 정책입니다.

보통 매주 수요일 1~4교시에 진행되는 창의적 체험활동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신설되었습니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이전의 지나친 공부, 성적 위주의 교육 정책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인성 등을 강화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식 함양 외에도 진로 등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제도입니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크게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의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자율 활동
자율 활동은 ‘자발성’에 바탕을 둔 학교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능력 형성을 목표로 하는 활동입니다. 크게 학생회 활동, 수련활동, 학급 자치 회의 등의 활동들을 말합니다.

2. 동아리 활동
바로 오늘 기사에서 탐구할 동아리 활동인데요,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이 각자의 취미와 특기에 관해 탐구하고, 집단적인 활동에 참여하여 협력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활동입니다. 학교별로 문화 예술, 스포츠, 창의 융합 동아리 등 다양한 종류의 동아리들을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3. 봉사 활동
봉사 활동은 이웃과 나아가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를 진행하는 활동입니다. 다문화가정 학생 돕기, 교육 기부 봉사, 급식소 봉사 등 교외에서 실시하는 봉사 활동과 학급 청소 등 학교 내에서 실시하는 봉사 활동이 있습니다.

4. 진로 활동
진로 활동은 자신의 흥미, 특기, 적성 등에 맞는 자기 계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활동입니다.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직업 체험 활동, 진로 관련 강의 등의 활동들을 말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위 창의적체험활동 중 ‘동아리 활동’에 대해, 대전대신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동아리 페스티벌을 취재해 보았습니다.





2017년 3월, 대전 서구 일원의 대전대신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몇 주일 동안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동아리 페스티벌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전대신고등학교의 현행 동아리 정책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관련지어 꿈이나 진로가 비슷한 친구들과 동아리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음악 동아리, 컴퓨터 동아리, 디자인 동아리, 그림 동아리, 방송 동아리 등 약 200여 개에 달하는 동아리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페스티벌의 동아리 부스 기획은, 학생들이 직접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부터 시작해 엑스 배너, 부스 진행 등을 기획하는 것으로 맺어졌습니다.
사진은 기자 본인이 직접 학우들과 함께 동아리 부스의 엑스 배너 설치를 준비할 때 촬영한 사진입니다. 동아리 부스에서는 크게 자신들의 동아리를 신입생들에게 홍보하는 활동, 동아리에서 하는 활동 체험해 보기 등의 커리큘럼이 진행되었는데요, 기자 본인이 운영하는 디자인 동아리에서는 '디자인 시연' 과 '자신의 사진으로 포스터 제작하기' 의 커리큘럼을 진행해 신입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이번 동아리 페스티벌에서는 부스 운영 외에도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포트폴리오 작성, 생활기록부 작성 등에 대한 선배들의 경험 강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술 공연, 지원하여 사전 선발된 동아리들이 준비한 자신들의 동아리 발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동아리 개념 설명회 등 학생들의 진로에 관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직접 친구들과 동아리 부스를 기획하고, 엑스 배너를 디자인 해 부스를 운영해 보았는데요, 동아리 부스를 운영하며 직접 페스티벌을 생생하게 체감했던 학생들과, 선생님을 직접 인터뷰 해 보았습니다.
 
 





Q1. 본인의 동아리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해 주세요.

A1. 저희 동아리는 'ACT'라는 컴퓨터 동아리로, 저희의 올해 활동 계획은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컴퓨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 진행과, 학기 중 시행할 컴퓨터 관련 프로젝트를 하나 설정해서, 프로젝트를 잘 진행하기 위해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볼 계획입니다. 또 저희 동아리는 작년에 유니스트 슈퍼컴퓨팅캠프에 출전해, GPU를 받아 올해 활동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Q2. 현행 창의적체험활동 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2. 일단, 동아리 활동 외에도 봉사 활동 등, 매 주 수요일마다 할 수 있는 활동이 다양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하지만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등 각각의 활동을 하는 기간이 잘 전달되지 않아 좀 불편한 것 같습니다. 


Q1. 본인의 동아리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해 주세요.
A1. 저희 동아리는 오량 신문 편집반 DNL(Daeshin NewsLetter)으로, 대전대신고등학교에서 발간하는 ‘오량가 소식지’의 발간을 목표로 활동하는 동아리입니다. 학교 소식, 오량 칼럼, 동아리 소식 등을 오량가 소식지에 실어 학생들에게 보다 유익한 정보를 소식지를 통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랑할 만한 활동은 역시 오량가 소식지 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아리의 가장 큰 목표가 소식지를 계절마다 발간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량가 소식지만큼 내세울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Q2. 현행 창의적체험활동 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2. 아무래도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따로 만들어 두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아리를 위해 따로 시간을 만들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동아리를 하면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제공해도 시간이 부족하긴 마찬가지입니다. 한 달에 1~2회 꼴로, 심지어 2시간이 채 안 되는 시간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니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말에 시간을 비워 동아리 활동을 하는 방법도 있으나 각자 사정이 생겨 불참하게 되면 동아리 활동에 큰 지장이 생기게 되죠.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따로 만들어 놓은 것 자체는 굉장히 좋지만, 활동 시간이 넉넉지 않아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Q3. 혹시 동아리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좋았던 점이나 나빴던 점이 있나요?
A3. 저희 동아리 같은 경우에는 부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장소가 없어서 활동을 못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동아리 전용 부실이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 점입니다. 하지만 가끔 선생님들이 상담용으로 저희 부실을 쓰게 되면 불편한 점이 있긴 합니다. 물론 선생님들과 이야기하여 신문사는 동아리에서 우선적으로 쓰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저희 동아리 부원들이 나와야 하죠. 따라서 동아리 활동을 할 때 부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매우 좋은 점이나, 선생님들도 부실을 쓰는 것이 불편한 점이죠. 또한 소식지를 쓰다 보면 불가피하게 인터넷을 써야 할 경우가 생기는데, 신문사 실에는 무선 인터넷이 따로 배치되지 않아 인터넷을 쓰기 매우 힘들어요. 개인 핸드폰으로 핫스팟을 연결해 인터넷을 사용하거나 에그(휴대용 무선 인터넷 기기)를 챙겨와 각자 인터넷을 준비해야 하죠. 이것도 역시 불편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1. 이번에 진행된 동아리 페스티벌에서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A1. 전체적으로 잘 운영되었고, 학생들도 만족하는 듯 보였으나 시간이 부족했다는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학교 측에서도 여러 활동을 하루 내에 진행하려다 보니 부스를 운영할 시간이 좀 부족했는데,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동아리 페스티벌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Q2. 현행 창의적체험활동 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2. 현행 창의적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교과 활동 외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율성이 주어지는 만큼 운영에 있어서 결과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기획과 운영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고,교사의 일방적 주도보다는 학생과 최대한 조율이 많이 필요한 활동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과 선생님을 인터뷰해 본 결과, 전체적으로 현재 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창의적체험활동에 대해 만족하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기자 본인도, 이렇게 동아리 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배너를 디자인하고, 운영하여 보니, 그래픽 디자이너라는 꿈에 한 발 더 다가선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많은 활동을 하다 보니 각각 활동 별 시간이 정확하게 배정되지 않아 불편하다는 의견과 현행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학교 측의 정확한 시간 안배와 현행 총 4교시로 배정된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좀 더 늘리거나, 활동 요일을 추가하는 등의 개선이 필요할 듯싶습니다.

학생부 기록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중요해지는 학생부 중에서도 특히 '동아리' 활동은 기록에 있어서 중요한 한 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본인에게 동아리란, 일종의 '사회 전 경험' 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원들과 함께 토의하며, 운영을 기획하고, 또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은 추후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서 적응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동아리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닌, 대학가 체험, 예술 체험 등 학생들의 창의력과 꿈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자치적으로 이루어지는 창의적체험활동 제도는 학생들이 진로를 기획하고,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7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 이승빈

 


신고
 


0 Comments 0 Tracbacks

이 글이 속한 카테고리는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학생 노트 입니다.

 

Leave a Reply

비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