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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2017년 찾아가는 학부모 콘서트 –부산-

대한민국 교육부 2017. 5. 31. 16:17


2017년 찾아가는 학부모 콘서트 부산-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 학부모와 함께 이야기 합니다 


 

교육부는 지난 28일부터 시도교육청과 함께 찾아가는 학부모 콘서트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콘서트는 세종시를 시작으로 인천강원에 이어 부산에서 다섯 번째로약 500명의 학부모와 10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그 뜨거웠던 콘서트 현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 학부모 콘서트 팸플릿과 안내 책자 배부 모습  

            

뜨거운 성원에 준비된 책자가 조기 소진되고좌석이 모자란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29일 부산광역시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학부모 콘서트는 급변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가 있었으며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와 부산시 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콘서트는 조벽 교수의 명사 특강과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변화에 따른 교육의 변화 방향교사와 학부모가 교육의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여섯 명의 패널들과 토론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 부산시 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교육정책의 변화를 몸소 느끼고 있냐는 질문으로 시작하셨습니다.


    

 1부 명사 특강 중이신 조 벽 동국대 석좌교수

    

  "자녀의 미래를 결정하는 수저의 색깔"이라는 주제로 자유학기제, 자기주도 학습, 입학사정관제, 융합형 교육을 통한 ‘정서적 금 수저 양성’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 여섯 명의 패널로 진행된 2부 오늘우리의 교육,  공부의 재발견미래교육의 희망 공감 세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영 교육부 차관조 벽 동국대 석좌교수김응빈 연세대 입학처장부산시교육청 장학관 이미선

재송여중 교사 하혜진용수중 학부모 김선아)

   

 


         ▲ 노트북과 필기사진촬영을 하며 바뀐 교육정책에 대해 듣는 학부모들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변화에 따른 교육정책의 변화는 결국 학교와 교사의 자율성을 존중하고학부모와의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이번 학부모 콘서트를 계기로 미래를 향한 교육정책의 변화에 대해막연한 불안감 보다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교육 분야 오피니언 리더와 입시 전문가교사학부모가 패널로 나와 4차 산업 시대의 미래 인재상과 교육 정책방향자녀 교육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모습이 무척 좋았습니다.  

   


교육정책의 변화에 고통을 느끼십니까소통을 느끼십니까?



학부모의 우려와는 다르게자유학기제는 학생들에게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가능케 하였으며학력중심의 교육이 아닌 학생중심의 교육으로 학교폭력 발생률은 줄고교사와 학생의 만족도는 높아졌습니다.

      


이영 교육부 차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확산 및 2015 교육과정 개정을 시행하여 문·이과 통합 진로 맞춤형 교육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지식을 통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재와 인재 사이

 

영재교육 진흥법 시행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무수하게 많은 영재가 부모의 사교육으로 인해 만들어졌습니다하지만 시대가 바뀌고인성교육진흥법의 시행으로 인해 인성과 지성똑똑한 1등과 착한 2등 중에서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대한민국의 부모라면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을 콘서트 형식을 빌려 각 분야의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진행된 점이 많은 학부모로부터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하였습니다.

 

또한자유학기제와 토의토론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학부모대표와 선생님의 경험담을 듣는 순서에서는 학부모들의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졌습니다이영 교육부 차관은 2015 개정교육정책으로 인해교육 현장이 바뀌고 있음을 인지하여야 한다는 점을연세대 입학처장인 김응빈 교수는 자기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주도성과 가슴이 따스한 학생이 대학입시의 중요 점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자유학기제 아직도 많이 어려운가요그냥 기다려주세요들어주세요부모가 믿는 만큼 자랍니다이제는 우리 차례입니다학부모가 아닌 부모로서 자녀를 바라봐주세요.

   


2017 찾아가는 학부모콘서트   www.educoncert.or.kr  

(콘서트 일정 전라남도 44울산 413, 경상남도 417서울 427)

   






2017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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