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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두 모이면 하나가 됩니다”
- 「제9회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결과 발표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제9회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 결과를 11.21.(화)에 발표하였습니다.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생, 교원, 학부모, 일반인(대학생 포함)의 다문화 인식제고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번 공모전은 ‘다름을 인정하는 교육! 달라서 더 즐거운 학교!’를 주제로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문화교육 학교 현장의 실천사례 부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공모부문 : 다문화 인식개선(UCC, 포스터), 다문화 실천사례(교육자료, 교육수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지역심사를 통과한 작품 중(204편) 중앙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46편의 우수사례가 선정(최우수상 11편, 우수상 11편, 장려상 24편)되었고, 수상자들에게는 교육부장관 및 국가평생교육원장의 상장이 수여되며,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접수현황 : 총 204건(UCC 21건, 포스터 61건, 교육자료 41건, 교육수기 81건)
※ 심사일정 : 1차 서면평가(10.31-11.6) → 2차 현장실사(11.9-15)
그럼, 다문화 인식개선 부문(UCC, 포스터)에서 입상한 수상자와 작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볼까요?
'UCC' 부문에서는 야채를 의인화하여 창의적으로 다문화 사회를 표현한 조윤수, 이관형 학생(대전 대흥초등학교)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는 매우 간결하고도 효과적인 방식으로 다문화 사회의 갈등요소를 표현한 류지혜, 김수현, 연금채 학생(청주외국어고등학교)이 선정되었습니다.
▪ (최우수상 : 대전 대흥초 조윤수, 이관형 학생)
▪ (우수상 : 충북 청주외국어고등학교 류지혜, 김수현, 연금채 학생)
'포스터' 부문에서는 디자인 및 문구의 아이디어가 참신하며, 독창성 및 의미전달력이 우수했던 김성 학생(전북 다음세대학교)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는 손가락에 표현된 다문화 묘사가 인상적이었던 노윤주 학생(부산 용소초등학교)이 선정되었습니다.
▪ (최우수상 : 전북 다음세대학교 김성 학생 ) ▪ (우수상 : 부산 용소초등학교 노윤주 학생 )
다음으로 다문화 실천사례 부문(교육자료, 교육수기)에서 입상한 수상자와 작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교육자료’ 부문에서는 다문화유아를 위한 언어교육프로그램과 다문화이해교육을 효과적으로 제시한 정환 교사(전남 이양초병설유치원), 창의적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다문화학생의 갈등상황이나 문제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공감할 수 있게 노력한 오미정 교사(충북 주덕초등학교) 등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는데요.
‘교육수기’ 부문에서는 누리과정과 다문화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을 하였으며, 다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과정을 효과적으로 소개한 홍선희 교사(대전 금성초병설유치원),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동생과 소리반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습활동과 꿈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끼릴 학생(인천 논곡초등학교), 1남 1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으로서 학업과 식당일을 하며 꿈과 희망을 잃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어 귀감을 준 마샤 학부모(대구 동평초등학교) 등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작은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11.23.~11.25.) / 일산 킨텍스」교육복지존-다문화교육관에서 자료를 전시할 예정이며, 중앙다문화교육센터(www.nime.or.kr) 누리집에도 탑재하여 학교 현장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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