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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노력으로 빛났던 역대 동계올림픽


선수들의 노력으로 빛났던 역대 동계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20여일 앞두고 성화가 서울에 입성했습니다. 역대 동계올림픽의 성화 점화자는 대부분 주최국의 동계스포츠 영웅들이었습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김연아 선수가 성화인수단에 참여하여 성화를 성화 봉송주자에게 전달하였고, 성화 봉송 세리머니에는 김윤만, 이상화 선수 등이 참가하였습니다.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선수들인데요. 이번 기사는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거둔 성과를 인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의 동계올림픽 역사


우선 우리나라의 동계올림픽 참가 역사를 먼저 알아볼까요? 대한민국의 첫 동계 올림픽 출전은 1936년 독일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 대회였습니다. 일제강점기였기 때문에 일본 메이지대학에 재학 중이던 김정연, 이성덕, 장우식 3명의 선수가 일장기를 달고 스피드 스케이트 종목에 나섰습니다. 비록 가슴에 일장기를 달았고, 메달 획득은 실패했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적인 일이지요. 


우리나라에서 정식으로 동계올림픽에 선수를 파견한 것은 광복 후인 1948년 5회 스위스 생모리츠 대회부터입니다. 당시에는 최용진, 이종국, 이효창으로 구성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전부였고, 선수 3명과 임원 2명까지 총 5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70년 후 100명에 가까운 선수를 보내는 나라가 되었다는 점이 참 놀랍게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출처: 연합뉴스)



우리나라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불참할 수밖에 없었던 1952년 오슬로 대회를 제외하고  1956년 코르티나담페초 대회부터 빠짐없이 참가 중입니다. 동계올림픽에서 첫 메달이 나온 것은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 대회였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 종목에서 김윤만 선수가 은메달을 따내면서 우리나라 첫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었어요. 올림픽 출전 44년 만에 이룬 쾌거였습니다. 첫 금메달은 같은 대회의 남자 쇼트 트랙 1000m 종목에 출전한 김기훈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선수 중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가장 많이 획득한 선수는 누구일까요? 바로 4개의 메달을 획득한 쇼트 트랙의 전이경 선수입니다. 전이경 선수가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에서 획득한 금메달은 동계올림픽 사상 첫 여성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동계스포츠 강국, 대한민국


우리나라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동계스포츠 강국의 반열에 도달했습니다.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로 종합순위 5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데요.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쇼트트랙 외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등 여러 선수들이 활약을 했던 것이죠. 김연아 선수는 피겨스케이팅에서 정말 멋진 연기를 보여주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큰 기쁨을 선물했습니다.



 

왼쪽부터 이승훈, 이상화, 모태범 선수(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김연아 선수(이미지 출처: Getty Image,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홈페이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가 있는데요. 바로 세계 스피드스케이팅을 주름잡는 ‘빙상 여제’ 이상화 선수입니다. 이상화 선수는 고등학생이었던 2006년 토리노대회에서 처음 올림픽에 데뷔해 500m 5위에 올랐고, 이후 올해까지 12년 동안 세계최정상급 기록을 유지해왔습니다. 2010년 밴쿠버에서 한국여자 스피드스케이트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4년 소치에서도 올림픽 금메달을 연속으로 획득했습니다.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리기 한 해 전인 2013년에는 여자 500m 종목에서 36초 36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는데, 이 기록은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뿐만 아니라, 이상화 선수의 네 번째 올림픽이자 3회 연속 금메달 도전이라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새로운 신화에 도전하는 이상화 선수를 모두 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세요!


 


 

이상화 선수(이미지 출처: WKTV KOREA TODAY)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에 많은 기록을 안겨준 대회였는데요. 우리나라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기록한 이상화 선수를 비롯해 이승훈, 김철민, 주영훈 세 선수가 함께 뛰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경기가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랭킹 2위를 기록했습니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심석희 선수는 당시 17세로 소치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선수였습니다.

 


 

심석희 선수(이미지 출처: 갤럭시아SM 홈페이지)



우리나라가 동계올림픽에서 획득한 메달 53개는 모두 빙상 종목에서 거둬들였습니다. 쇼트트랙은 특히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배출한 종목인데요. 하지만 동계올림픽은 빙상경기 5개 종목뿐만 아니라 설상경기 7개 종목, 슬라이딩경기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열리는데요.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등 빙상종목뿐만 아니라 조금은 생소한 종목에서도 다양한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2017 교육부 기자단의 평창동계올림픽 종목소개 기사들을 참고하면 더욱 재미있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될 것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1988년 개최된 서울올림픽 이래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인데요. 동시에 대한민국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처음 참가한 1948년 제 5회 장크트모리츠 동계올림픽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올림픽입니다.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동계올림픽 강국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기까지는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는데요. 힘들고 열악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땀 흘린 많은 선수들의 노력덕분에 오늘날 우리나라는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나라가 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메달과 상관없이 박수와 격려를 보내는 올림픽이 되었으면 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2017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 김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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