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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과학 수업, 이래서 재미있어요 본문
경기 소안초(학교장 장수열)는 다양하고 풍부한 실험 관찰 도구와 현장 견학을 통하여 아이들은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열심히 수업에 참여한다.
오늘 수업은 3학년 1학기 비밀상자 속의 물건을 알아맞히는 내용인데 아이들이 각각 안대로 눈을 가리고 비밀 상자 속에 있는 다양한 물체의 이름을 맞히는 것이다. 물체를 만져보고 촉각을 통해 물체의 이름을 추리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자처럼 예상하고 추리하는 능력을 기른다.
4학년 2단원에 나오는 화석 발굴 실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 쿠키 과자를 이쑤시개로 초콜릿만 채취하는 과정인데 평소에 자신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가지고 실험을 함으로써 흥미와 관심이 집중된다.
올해는 과학실과 더불어 디지털 자료실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이 없어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아이들의 호기심은 날로 증폭되고 있다. 4학년 1학기 지층과 화석 단원에서 지층을 관찰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전국의 유명한 지층 모양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지층이 어떻게 생기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모래, 자갈, 진흙을 투명한 플라스틱 원통에 넣고 차례로 넣어보고 그 과정을 확인할 때 아이들은 매우 신기해하며 수업에 참여한다.
퇴적암 관찰은 아이들에게 흥미와 호기심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돋보기로 암석들의 모양과 특징을 살펴보고 모둠별로 자신이 발견한 특징을 발표함으로써 이암, 사암, 역암의 특징을 자세하게 알 수 있다.
매시간 5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다양한 실험 관찰 활동을 통해 미래의 꿈이 과학자인 아이들에게는 과학자의 간접 체험을 미리 해볼 수 있다. 특히 과학 실험 시간은 다양한 사고가 예견되는 만큼 약품 사용, 유리컵 운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실험은 교사가 반드시 사전 실험을 해보고 아이들에게 실험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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