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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교육과학기술 주요정책, “긍정의 변화”에서는 사교육비 경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교과부에서는 학원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정책을 시행하여 사교육 시장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학원중점관리구역을 지정하여 운영 및 학원 신고 포상금제도를 도입하여 신고 시 포상금을 지급하고 학원 교습시간을 22:00로 제한하는 등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꼼꼼히 체크하고 정책이 운용되고 있지요. 또한, 학원에서는 학원비 영수증의 발급이 의무화되어 있으며 교습비, 강사진, 과목 등 모든 학원비 관련 정보가 각 시·도교육청의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지난 11월 28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에서는 교육청 학원정보 등록 서비스인 나이스(NEIS)에서 관리하..
항상 대구 EXCO에서는 교육, 과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됩니다. 여수엑스포 로봇관, 대구과학 창의축전을 둘러보면서 로봇에 흥미를 느꼈던 터라, 이번 대구 국제 로봇 산업전(The 1st International Robot Industry Expo : ROBEX)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전문적으로 공부한 적은 없지만, 로봇에 대한 애정이 자연스럽게 생기더라고요. 특히 지난 11월 말, 대구 엑스포에서는 제1회 대구 국제 로봇 산업전뿐 아니라 제13회 대구 국제기계 산업대전, 제7회 국제 부품 소재 산업전이 비슷한 시기에 열렸습니다. 기존의 한 분야의 전시회가 열리는데 그치지 않고, 서로 관련성이 있는 세 개의 전시회가 한 공간에서 개최된 것이지요.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 때문인지 들뜬..
수능시험이 끝난 고3 학생들. 이 시기에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그동안 학업에 열중한 나머지 살짝 소홀했던 마음의 양식 쌓기, 독서! 간접적으로 다른 사람의 삶을 체험해보는 영화 감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계발을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이것저것 하다 보면 정신없이 시간이 후딱 지나가기 마련이죠~ 그런데 여기! 이 시간을 아주 알차게 보내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바로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이야기인데요. 어디에서 이뤄지는지~ 어떤 강좌가 있는지~ [2012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프로그램]이란? 대구ㆍ부산ㆍ울산ㆍ경북ㆍ경남지역 28개 대학이 상호 협약을 통해 수능 이후 고3 학생 대상의 강좌를 개설하고, 이수..
지난 10월의 주말, 대구 파호 초등학교에서는 아주 특별한 1박 2일을 보냈습니다,바로 파호초 3학년 아이들의 54가족과 20명의 교사가 함께 가족캠프를 실시했기 때문인데요! 기존의 학생-선생님 위주였던 체험에서 벗어나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다른 가족들도 만나면서협동심과 공동체 생활을 배울 좋은 시간이 되었을 이번 캠프~ 특히, 학교에서 수업시간에만 만났던 선생님과 반가운 이웃사촌이 되어 1박 2일을 보냈던 그 뜻깊은 현장을 소개합니다! 1일 차 프로그램 첫째 날, 모든 가족이 이름표를 걸고 텐트에 문패를 달면서 가족캠프에서의 생활을 시작합니다.아빠와 엄마와 또는 언니 오빠와 함께 텐트에 붙일 개성 있는 내용을 상의하여 만들고,문패를 달면서 주변의 이웃들과 소통하였답니다!(각 텐트가 모여 한 마을이 형..
컴퓨터게임이 무조건 나쁘다는 편견은 No!“국립과천과학관 제1회 온라인 과학게임대회” 개최!창의 상상 탐험대! 국립 과천 과학관에서 제1회 온라인 과학게임대회(10월 22일부터)를 개최합니다! 어렵고 지루하게 여겼던 과학을 게임에 접목해 재미와 학습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학습법을 제시하는 하는 것인데요. 재밌는 게임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미래형 스마트교육”을 선도하고 사교육비 절감 및 창의적 과학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게 될 전망입니다. “창의 상상 탐험대”는 초등과학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영역에 대한 교과분석을 통해 과학적 이해 능력을 함양시키고 참가자의 결과에 따른 피드백까지 제공하여 취약한 영역을 파악하고 재학습할 수 있게 유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미 제..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니, 선선한 바람을 쐬며 책 읽기 안성맞춤입니다.지난 9월은 “독서의 달” 이었지요. 전국의 도서관에서는 약 8,300개가량의 크고 작은 독서 관련 행사와 캠페인을 펼쳐 보다 쉽게 책과 친해질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답니다! 독서의 달, 언제부터 생긴 건가요? 9월이 독서의 달로 지정된 것은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1994년,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 제48조 및 동법 시행령 제36조에 따라 만들어졌답니다. 독서의 달이 생기기 전인 1927년~1993년 9월에는 “독서 주간”이 운영되었다고 해요. “독서를 통해 지피지기 하겠다는 국민적 노력이 베스트셀러로 등장한다. 이른바 선진국에서는 독서가 생활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생활 그 자체가 되어있다. 24일부터 독서..
8월 31일 금요일 찾아가는 필통톡! 미래 인재와 교육에 관한 토크 콘서트가구미 금오공과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미래 인재와 교육을 주제로 시작한 이번 찾아가는 필통톡은 의정부, 속초, 충주, 군산을 거쳐 구미에서 열렸고,이번 9월에는 안산, 아산, 진주, 순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주제 : 미래 인재와 교육 "고졸시대 성공전략"- 실무형 인재로 무장하기- 취업, 넓고 길게 보자- 새로운 시작, 취업 후 로드맵 짜기 ● 패널 :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 김선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평생직업교육연구실장,곽정용 금오공고 교장선생님, 이진욱 평촌경영고 취업지원관, 홍성표 (주)KH바텍 인사팀장, 김소희 후진학 근로자, 사회자 서경석 이번 필통톡 주제가 고졸시대 성공..
너, 맨날 어딜 그렇게 돌아다니는 거야! “엄마! 오늘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한다고 늦어요!” “아빠! 오늘 진로박람회에 친구랑 다녀오기로 했어요!” 고2, 한창 중요할 시기에 기자의 동생은 매일매일 어디 간다, 어떤 활동을 한다고늦은 귀가를 하고 피곤해하며 잠들곤 합니다.부모님께서는 학교에 공부 하러 다니는지 놀러다니는 건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푹푹 쉬곤 하시죠.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재량활동, 특별활동으로 불리던 활동들이“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통합되었습니다.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교과 이외의 활동들을 포함하고 있지요. 놀러다니는 것처럼 오해하기 쉬운 이 활동들은 어쩌면 진짜 “학교를 벗어난 재미있는 놀이”일지도 모릅니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교과 과정과는 상호보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