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초코파이]기자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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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3의 고입 준비기, 함께 하실래요? 잠을 자다보면 여러가지 꿈을 꾸듯이 왕성한 사춘기를 겪고 있는 우리들도 여러가지 꿈에 집중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예비 중3은 자신의 꿈을 깊이 생각해 봐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준비해야할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국토해양부 어린이 기자활동을 할 때 다른 어린이 기자들이 저를 취재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를 소개하는 하나의 단어는 모두 였습니다. 중학생인 지금도 그 꿈은 지속되고 있고 꿈을 향해 지금까지 활동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봐요. 1. 친구들의 꿈은 무엇인가요? -----------------------------------------------..
옛 고을 '한양', 아픔의 '경성', 아름다운 '서울' 종종 저의 앨범을 펼쳐보곤 합니다. 2000년 12월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을 보면 많이 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직도 방에는 유아 적에 찍은 커다란 사진이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하얀 날개를 어디에서 잃어버렸느냐고 부모님이 물으시곤 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바로 저랍니다. 훌륭하게 성장하면 저의 등 뒤에 다시 하얀 날개가 돋아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전을 몇 번 가봤는데 이번에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사진전은 약간 충격적이었습니다. 일본의 식민지로 인한 아픔이 베여있고, 한국전으로 인한 폐허의 모습이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걷는 이 거리도 언젠가 수많은 사람의 울음으로 뒤범벅되었을 것이로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졌습..
서울의 솜씨, 서울의 장인 : 단청, 건축의 화룡점정! 우리 민족은 소박한 백의민족이라고 합니다. 조상들의 집을 보면 초가지붕에 나지막한 돌담이나 나뭇가지로 엮은 울타리가 있습니다. 사대부집도 특별한 장식이 없이 화려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소박한 민족에게 특별히 맘껏 아름다운 채색으로 옷 입은 건물들이 있습니다. 바로 궁전이나, 절이나, 향교 같은 시설이었습니다. 특히 얼마 전 가 본 창덕궁은 그 무엇보다 단청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래 사진은 '희정전'으로 임금님이 사신 거처의 입구입니다. 아름답죠? 지금부터 아름다운 단청 제작 과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희정전 뿐만 아니라 궁궐의 거의 모든 건물은 단청이 예쁘게 입혀져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단청(붉을 단 丹, 푸..
특명, 비원에 얽힌 비밀을 찾아라! 규장각 | 금천 | 비원 | 애련지 | 어수문 | 연경당 | 영화당 | 옥류천 | 창덕궁 | 희정당 | 창의정어느 날 우연히 아름다운 단풍이 호수 위에 아름답게 어우러진 정원을 보았습니다. "와~ 멋지다." 여기가 어디지? 자세히 보니 이곳은 비원이라는 왕의 정원이었습니다. 이리저리 검색해서 찾아낸 비원은 소수 인원만 방문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임금님이 거닐었던 창덕궁을 돌아 비원에서 가을의 정서를 마음껏 마시고 온 가족나들이를 소개합니다. 비원이라는 단어 속에 무언가 비밀의 화원 같은 느낌이 들게 되었습니다. 비원은 창덕궁의 정원이므로 후원이라고도 하고 일반인이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금원이라고도 합니다. 전 비원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들어 비원이라고 하겠습니다. ..
나는 영어 공부 이렇게 한다! 영어공부 | 또래상담자 | 영어성적 | 자기주도적학습 | 예습 | 복습 | 영어회화 | 문법 | 독해 저는 우리 학교에서 입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많은데요, 학교 친구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입니다. 그리고 성적이 가장 나오지 과목으로 영어를 이야기해 주었고요, 이유는 많은 공부량에 비하여 성적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원에도 다니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영어 공부를 하려고 시도하지만, 역시 결과는 똑같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친구들은 저에게 영어공부 방법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영어를 잘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과 이야기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고, 영어로 글..
윤동주 문학관을 다녀와서 거울, 우물 그리고 하늘 들여다보기 시인과 시 I 윤동주 I 윤동주 문학관 I 거울 | 별헤는밤| 자화상저는 작년 여름방학에 를 조사하는 숙제를 한 적이 있습니다. 어떤 시인을 조사할까 하고 한참 망설였는데, 아버지께서 노란 표지의 윤동주 시인의 라는 제목의 시집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저는 시인 윤동주에 관해서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윤동주에 대한 시를 조사해서 숙제로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국어 시간에는 '문학관'에 다녀오라는 국어 선생님의 숙제가 주어졌습니다. 당연히 윤동주 문학관을 다녀올 생각에 인터넷 검색을 하였는데, 경복궁 역에서 가까운 윤동주 문학관은 북한산 자락과 인왕산 자락이 만나는 도로 옆에 다소곳이 앉아 있었습니다. 경복궁과 함께 윤동주 문학관..
유기동물과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합시다! 반려동물을 꿈꾸는 유기동물 이야기 반려동물 I 유기동물 I 자원봉사 I 캠페인"아악~ 깜짝이야" 아침에 우리 차 조수석에 앉아 앞을 보다가 고양이가 길가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차 바퀴에 짓눌려 정말이지 처참한 광경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모습을 가끔 보았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집에서 혹은 사고로 버려진 동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이러한 반려동물이나 유기동물들의 실태가 자주 보도되는데요, 이럴 때마다 드는 생각은 우리나라에도 '동물들을 위한 법'이 생기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 왜 반려동물일까요? 더는 동물들이 사람들의 장난감이 아닌 서로 상호보완적인 존재로서 사람들과 평생을 함께한다는 의미로 이제는 '반려동..
여름을 이기는 보양식, 무엇이 있을까요? 학생들에게 좋은 여름철 보양식 BEST 3 삼복 I 이열치열 I 삼계탕 I 오리고기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대한민국은 지금 아열대기후로 탈바꿈한 것 같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와 높은 온도가 사람들을 못살게 하고 있습니다. 땀은 흐르고 기운은 없고 수영장에서 온종일 놀고만 싶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찬바람이 나오는 냉방을 찾게 되고, 좀 더 시원함을 맛보기 위하여 아이스크림을 찾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러한 냉방과 아이스크림이 우리에게 이로울까요?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는 단어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더운 것으로써 더운 것을 다스린다는 뜻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즉, 열(熱)은 열(熱)로써 물리쳐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