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안소니] (7)
교육부 공식 블로그
인천왕길초등학교에는 영어로 연극을 하는 동아리가 있습니다. 바로 영어연극동아리 왕길 Actor School(A/S)인데요. 그냥 연극을 하기도 쉽지 않을 텐데 어떻게 영어로 된 연극을 할 생각을 했을까요? 왕길 A/S 동아리 친구들과 지도교사 선생님을 만나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왕길 A/S 동아리를 찾아갔을 때 마침 영어 동아리발표회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연극을 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발표를 한다고 하는데요.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정말 열정적으로 보였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 동안 왕길 A/S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요. 지도교사 선생님의 정말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어연극동아리 왕길 A/S를 만나볼까요? 왕길 A/S는 인천시교육청 지정 2013 톡톡(Talk..
지난 10월 19일, 인천왕길초등학교에서는 찾아가는 영어마을 행사가 열렸습니다. 찾아가는 영어마을 행사는 서구청에서 외국어교육특구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서구 영어마을에서 원어민 강사, 내국인 강사와 직원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영어마을의 체험식 학습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교장 선생님의 인사 말씀과 함께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캠프 형태의 다양한 야외활동 영어수업 코너로 구성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원어민 선생님이 각 코너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지금부터 각 코너를 살펴보도록 할까요? [Blind Test]는 눈가리개 착용 후, 여러 가지 다른 맛의 음료를 시음하며 맛에 대한 표현을 영어로 배워 보는 코너입니다. 포도 음료를 마신 학생이 이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 고..
지난 10월 2일, 인천왕길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국립과천과학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떠나기 전 담임 선생님께 현장체험학습의 교육목표와 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눈빛에 얼른 출발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있네요. 버스를 타고 국립과천과학관에 도착했는데. 이럴 수가! 하늘이 도와주지 않네요. 비가 오는 바람에 학생들의 마음이 매우 무거워졌습니다. 그래도 미리 준비한 우산을 쓰고 국립과천과학관을 향해 걷는 우리 학생들! 국립과천과학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권 역할을 하는 손목띠 착용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은 서로 도와가며 손목띠를 착용했습니다. 한 학생은 놀이공원의 자유이용권 같다며 좋아하기도 했네..
지난 9월 4일과 5일, 인천양지초등학교에서는 '골든벨 대회'가 열렸는데요. 일반적인 골든벨 대회와는 조금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골든벨 대회는 보통 이라는 명칭이 주로 사용되었는데요. 이 대회의 명칭은 고전! 골든벨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도전이라는 말의 오타인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내용을 들어보니 정말 의미 있는 대회 명칭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대회는 고전문학에 대한 골든벨 대회였습니다. 인천양지초등학교는 인문학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독서교육을 2013학년도 특색 사업으로 설정하고 “리딩(Reading)으로 글로벌 리더(Leader)를 키우는 창의력 드림(Dream) 하이(High)”의 구호를 기치로, 특히 고전문학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고전문학을 접하기가 쉽지는 않았..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많은 학생이 추석을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가족들이 한데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고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하는 명절은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 때문이겠죠? 인천왕길초등학교 6학년 6반 학생들에게 명절하면 떠오르는 것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맛있는 음식, 가족, 연휴 등과 함께 민속놀이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요. 그럼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담임 선생님의 말씀에 반 학생들의 반응은 매우 폭발적이었습니다. 담임 선생님께 민속놀이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학생들입니다. 오늘 학생들이 체험하게 될 민속놀이는 윷놀이, 비석 치기, 투호 놀이, 제기차기라고 하네요. ..
요즘 야구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고 하죠? 프로야구는 한해 관중 700만 시대를 향해가고 있고 류현진, 추신수 선수가 활약하는 메이저리그 경기를 보며 지친 일상에서의 활력을 얻는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한 야구의 인기와 더불어 사회인 야구단에 대한 관심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조금 색다른 사회인 야구팀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 팀은 바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만 이루어진 사회인 야구단 '티쳐스'입니다. 티쳐스(감독: 양동열)는 현재 29명의 인천 경기지역 초등학교 선생님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티쳐스는 야구를 사랑하는 초등교사들의 건전한 취미생활을 위해 지난 2002년 창단되었는데요. 2002년은 월드컵의 열기가 우리나라를 가득 채우고 있던 때라 지금처럼 사회인 야구를 할 수 있는 ..
2013년 7월 13일 토요일, 인천왕길초등학교(교장 강석봉)에서는 영미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왕길 Ambassador Course of English culture(이하 왕길 A.C.E) 프로그램'(지도교사 안창균, 하선호, 유승진) 2기 수료식 이 있었습니다. 왕길 A.C.E 프로그램 은 인천왕길초등학교의 학교 특색프로그램으로 5, 6 학년 희망학생을 대상 으로 연중 3기(1기: 3~5월, 2기: 5~7월, 3기: 9~11월)로 운영되며 1기수는 매주 토요일 2시간, 총 8주동안 이루어집니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 자체에 대한 학습이 아니라 외국문화에 관한 내용들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 하여 다른 나라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학생 스스로 의사소통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