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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직접 만들어 봐야 '아!' 할거야


   과학관 나들이!
 
 
3월도 벌써 4주째가 되었어요. 얼마 남지 않은 3월을 아쉬워하며 대학생인 김또별 양(23)은 문화생활을 즐기기로 결정했어요. 영화관? 연극? 미술관? No. No. 아니에요. 오늘의 행선지는 과학관인 것이에요.
 
오늘 가는 국립서울과학관은 종로에 있어요. 혜화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길을 따라 쭉 걸어 나오면 왼쪽으로 바로 과학관의 간판을 볼 수가 있어요.
 

과학관? 거기 중학교 때 가봤는데. 고등학교 때 가봤는데. 거기 전시도 똑같고, 시설도 낙후되지 않았나? 전시물이 바뀌기는 하나?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No.No. 그렇지 않아요~ 과학관이 뭐 그렇지 뭐. 싶으신 분들을 위한 분들을 위해 또별의 나들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노벨사이언스 체험전 - 에너지와 환경!
 
 
국립서울과학관에서는 본관과 특별전시장. 이렇게 크게 전시장을 나눌 수 있습니다. (야외 전시장도 있지만 그건 예외로 하기로 해요.) 특별전시장에서는 시간을 정해두고 말 그대로 '특별'전시를 해요.
 

요즈음 진행되고 있는 특별 전시는 노벨 사이언스 체험전으로, 주제는 '에너지와 환경'이에요. 체험전 중 3번째 테마입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노벨사이언스 홈페이지(http://nobel.or.kr/science3/index.html)에서 얻을 수 있어요!
 
 
   두근두근, 입장을 해 봅니다.
 
 

전시는 '에너지와 환경'이라는 주제에 맞게 각종 에너지 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에너지로는 태양에너지, 원자력, 재생에너지 들이 있고 실제 KIST(한국과학기술원)등에서 연구중인 것들도 전시가 되어 있어요. 필름 스피커, 캡슐형 내시경 등은 연구중에 있고, 조만간 상용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해요. 그리고 원자력 에너지, 그리고 석유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요!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여서 그런지 쉽게 잘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그렇지만 어른이 보기에도 몰랐던 사실을 '아하!' 하고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아이들의 손을 잡은 부모님들께서도 진지하게 관람을 하시는 모습을 보았거든요. 아이들은 아이들 대로 신났고요. '뭐가 그리 신날까..' 싶으신가요? 비밀은 바로 '체험'에 있습니다.
 
 
각 에너지를 설명하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가 되어 있어요.
 

여기 보이는 물에 떠있는 전구들은 '파력발전'의 예를 보여주기 위한 거에요. 파력발전은 파도가 물결치는 힘을 이용해서 전력을 만드는 것이랍니다. 파도가 물결 칠 때, 부표안의 모터가 작동되면서 불이 들어와요.
  
 
아이들이 신나게 체험을 하고 있네요. 또 다른 게 없는지 두리번 거리던 또별. 자전거 페달을 돌려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네요! 구경만 하지 말고 스스로 한번 에너지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결과는?
 
 
아~~ 끝끝내 LED는 켜지지 않았어요. 쉽게 LED는 켜지지 않았습니다. 흑흑. 백열구나 형광등을 켜 봄으로써 어느게 더 쉽게 켜지는지, 에너지 효율은 어떤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어요. LED하나 켜는데 이렇게 자전거 페달을 굴려야 한다니! TV나 컴퓨터 같은 전자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에너지를 '직접'만든다면 얼마나 힘들지! 다시 한번 에너지 절약에 대해서도 생각해 봅니다.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보고 나서야 아~~~~ 에너지는 소중한 것이야. 할끄야!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군요.

 
   돌아오기
 


과학관에서 전시하는 것들은 과학의 발전 속도에 맞추어 매번 바꾸기가 힘들죠. 그렇지만, 발달에 '기본'이 되는 지식들을 계속 알아가는 것도 중요해요. 그래서 과학관에는 본관과 특별 전시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과 새로운 테마를 관객 여러분들께 이야기 하기 위해서요.
 
오늘 전 '과학관'이라는 게 생각 외로 재미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이번 주말, 과학관 나들이 어떠세요? 과학관 가는 법, 전시관련 설명, 정보등은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김또별
 | IDEA팩토리 김민이 기자 | 광운대 화학과 | 73486@naver.com

원소번호 828 원소기호 TB
살구색(경우에 따라서 매우 붉은 색)을 띄는 가루 형태이다. 활자를 좋아해 친서성(親書性)을 띈다. 책읽기,아침잠,닭고기,햇살,걷기등과 온화한 반응을 한다. 개,물컹하고 비린 것,잔소리 등과는 격한 반응을 하며, 짜증이라는 유독가스가 나오므로 반응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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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담

    국립서울과학관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번 기회에 가봐야겠어요 ^^

     
  2. cosmos

    ^^ 특별전시 다녀오셨군요.
    국립서울과학관이 저 학생때도 있었으니.. 오래 되긴 했네요.
    그래서 요즘은 테마 특별전시 위주로 전시하는 것 같아요.
    상설전시를 보려면.. 국립과천과학관을 가는 것이 좋겠네요.
    덕분에 편히 잘 보았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naver.com/73486 김또별

      전 과천과학관도 09년에야 처음 가봤거든요...어쩌다 보니 ㅋㅋ 생각외로 크고 전시도 다양해서 깜짝 놀랐었어요 ㅎㅎ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jungho0818 박정호

    낙성대에 과학전시관을 아주 자주 가고있는데요 작품들이 전시된걸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답니다.

     
  4. 김진

    국립서울과학관 옛날엔 여기서 거의 살다시피 했었는데..
    다시한번 가봐야겠어요~

     
    • Favicon of http://blog.naver.com/73486 김또별

      서울과학관은 행사 때나 가보고 전시장에 들어가본 적이 없었는데요 ㅎㅎ 들어가 보니 또 재밌고 좋더라구요'ㅂ'!

       
  5. 바람개비

    제목을 아주 잘 지으신것 같아요!! ㅋㅋㅋ 직접 가서 체험해 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네요!

     
  6. 은가비

    국립과천과학관은 시상식 때문에 한번 가본 적이 있는데... 그 때 건물이 참 재밌게 생겨서 끌렸는데, 시간이 나면 여기도 한번 들러야겠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blog.naver.com/73486 김또별

      오, 시상식. 그렇지요 과학관 에서 하는 시상식에 저도 참가한 적 있어요. 과학관이 이래저래 다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7. 이윤경

    아, 아쉽게 에너지와 환경 주제는 끝났네요 ㅋㅋ 눈으로 보기보다 직접 체험하는 박물관 프로그램이어서 더 유익한데요? ㅋㅋ 풍력발전도 신기했는데 파력발전이라 앞으로 이런 발전 방법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되었으면 좋겠어요^^

     
  8. 지은

    김또별민이님,

    글 잘읽었습니다. 방문해서 글읽어본게 너무 늦어졌네요~

    즐겨찾기로 해놓고 자주 들어와서 읽을게요ㅋㅋㅋ

    그나저나

    저는 동영상보는데 김또별민이님 목소리가 너무나 생생하게 들려서
    깜놀했답니다ㅋㅋㅋㅋㅋ

    김또별민이님의 취재를 위해 동행하여
    엘라스틴머리결을 휘날리며 바퀴를
    "더더더더더더더*100" 굴려주신 분께도
    좋은글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자기소개글에 또한번 푸핫하며ㅋㅋㅋㅋㅋ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