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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사 고충 준비할 것 너무 많아…업무에 짓눌려 본문
2016년 9월 26일 국민일보에서는 진로교사 업무에 있어 준비할 것이 너무 많은
업무 고충에 대한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주요 보도내용은 일반교과 대비 주당 수업시수는 적지만 진로상담 등 업무 과중과
교장 등 관리자에 따라 교원 간 업무협력 등 진로교육 여건 차이 발생,
기존 전공으로의 전환 요청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내용입니다.
2015년 학교 진로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진로전담교사의 과반수 이상이 업무만족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일부 교사는 전과 이후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도 사실인데요.
이에 중등 진로전담교사는 주당 10시간 이내의 수업과 8시간 이상의 학생 진로상담을 담당하도록
지침을 안내하였고, 진로전담교사가 본연의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조 공문도 이미 발송하였습니다.
커리어넷, 꿈길 등의 서비스 제공, 학부모 활용 등을 통해 자유학기제를 포함한 진로체험 등으로 인한
업무 경감에 노력 중이며, 진로전담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로상담 관련 매뉴얼을 개발, 보급하는것과 함께 교원 연수를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전 교원의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도 제고하며, 원활한 업무 협력 풍토 조성 등을 위해
학교관리자 및 초‧중등교원 대상의 진로상담 및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진로전담교사는 시‧도교육감이 경력,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법령에 따른 교육 또는
연수 이수자에 대하여 자체 교원수급 계획에 따라 학교별 교원정원 내에서 진로전담교사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이에 진로전담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해 진로전담교사의 선정‧배치 권한을 갖고 있는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09-26(월)설명자료(진로교사 고충 준비할 것 너무 많아 업무에 짓눌려 보도 관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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