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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학자금 대출금리 2.7%에서 2.5%로 인하

대한민국 교육부 2016. 10. 21. 19:51



대학교 학자금 대출금리가 16년 2학기에 2.7%에서 2.5%로 인하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여건이 마련되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능력과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학교 학자금 대출 제도와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학교 학자금 대출금리는 15년 부터 1년 동안 유지해 온 2.7% 금리를 0.2% 인하하였는데요. 이는 시중은행 평균 대출금리 및 선진국 학자금 대출과 비교해도 낮은 편으로 학생들의 이자비용이 연간 165억 원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학기까지 초과학기 등록생은 최대 3회까지 대학의 특별추천을 통해서만 대학교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16년 2학기부터는 2회까지 대출을 허용하고 대학의 특별추천을 통해 최대 2회를 추가로 대출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대학교 학자금 대출을 받을 때 필요한 최저 이수학점 기준도 12학점으로 일괄 적용하였으나 이번 학기부터는 최대 12학점 이내에서 소속 대학의 최소 이수학점을 적용토록 하였습니다.



대학교 학자금 대출은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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