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학생·학부모 맞춤 상담을 실시합니다!

신학기, 학생·학부모 맞춤 상담을 실시합니다!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상담주간(3.13.~24)」운영

학교폭력, 아동학대, 자살 등 위기요인을 조기 감지하여 학생을 보호하고, 자녀교육 방법 상담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하여, 교육부가 3월 13일(월)부터 3월 24일(금)까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합니다!

이에 앞서 3월 6일(월) ~ 3월 10일(금)은 홍보주간으로 지정하여 시·도교육청과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홈페이지 배너 설치, 가정통신문 발송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에게 상담 주간 운영을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에요.

본격적인 ‘상담주간’은 3월 13일(월) ~ 3월 24일(금)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데요,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신학기 교우관계, 학교생활에 관한 집중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적극 지원합니다.

또한 학생들의 부적응 요인을 조기에 감지해 관리가 필요한 학생은 Wee센터 등 지역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심층상담 또는 보호하는 등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어요.

이번 상담주간에는, 학생·학부모 상담 및 심리검사, 학교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학기 부적응 학생들에게 먼저 지원할 예정인데요.

특히, 학대나 방임 등 가정 내 위기요인이나 학대 징후가 발견되면 가정에 직접 방문, Wee클래스·센터 등과 연계하여 심층 상담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아동학대 범위와 내용을 안내하고, 자녀교육 방법에 대해서도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죠.

직장 등의 이유로 학교 방문이 어려운 학부모님들도 야간 상담,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고, 대면상담을 꺼리는 학생들을 위한 117(학교폭력 신고상담전화), 1388(청소년전화) 등 다양한 상담채널이 열려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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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례1〕 대전지역 Wee센터, 천안△△초 등 다수의 학교에서 맞벌이부부,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야간상담 실시(저녁7시∼9시) (아시아투데이, ’16.3.17.) 〔보도사례2〕 충주 ○○중학교 등은 야간에 학교교육설명회를 개최하여 학교폭력, ​자녀교육 및 담임교사 상담 실시 (충북일보, ’16.3.24.) ​ ※『Back To School Night(미국)』학부모를 초대하여 교육계획 설명 및 상담 ​

​교육부는 상담주간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을 통해, 단위학교의 상담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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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운영 사례≫ ▪  서울지역 Wee 클래스- Wee 클래스 홍보,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학교적응력 향상 smile 프로그램, ‘고민상담 우체통’, ‘내 발 도장, 얼굴 도장 찍기’ 행사 실시 ▪  경북지역 Wee 센터 – 찾아가는 이동 상담, 길거리 상담, 관내 학교 상담 업무 담당자 회의, 상담 체험의 날 행사 실시 ▪  임실교육지원청 -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길거리 상담 실시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 Wee 클래스 미설치 초등교 방문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이야기 상담 진행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 정시영 과장은 “상담 주간 운영을 통해 학기초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학교폭력, 학생 자살 및 아동학대 등 위기상황을 예방하며, 교사와 학생․학부모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