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SW교육 연구·선도학교 1200개 선정

2017년 SW교육 연구·선도학교 1200개 선정

- SW교육 필수화를 대비해, 시범운영 확대하여 학교 우수 모델 확산 -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2017년도 소프트웨어(SW)교육 연구·선도학교 1,200개 학교를 발표했습니다.

2018년부터 단계별로 시작되는 SW교육 필수화*에 대비하여, 올해 1,200개교로 확대된 SW교육 연구·선도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등을 통해 SW교육을 운영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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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개정 교육과정(’15.9월 고시)에 따라 초등학교는 ’19년부터 5~6학년 ‘실과’과목에서 17시간 이상, 중학교는 ’18년부터 단계적으로 ‘정보’과목에서 34시간 이상 SW교육 필수 실시합니다. ※ SW교육 연구·선도학교 수 : (’15) 228개교 → (’16) 900개교 → (’17) 1,200개교

 

올해 새롭게 선정된 SW교육 연구·선도학교는 초등학교 241개교, 중학교 124개교, 고등학교 91개교로 총 456개교이며, 기존 선도학교(’15~’16년 지정) 744개교와 함께 SW교육을 운영하게 됩니다.

 

구분	기존 선도학교	신규 선정학교		합계
		연구학교	선도학교
초등학교	394	18	223	635
중학교	245	14	110	369
고등학교	105	12	79	196
합계	744개교	44개교	412개교	1,200개교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는 ‘실과’ 과목에서, 중·고등학교는 ‘정보’과목을 통해 SW교육을 편성·운영하고, 교과 시간 외에도 창의적 체험 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 동아리, 방과후 학교 등을 활용하여 SW 소양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미래부는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학교별 평균 1천만원의 운영지원금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교과과정 운영을 위한 보조교재를 개발·보급하고, 담당 교사들의 SW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실시합니다. 또한 각 시·도교육청별 전문가로 구성된 ‘SW교육 자문단’을 구성하여, 처음 SW교육을 시작하는 학교들에게 교육과정 구성과 운영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SW교육 연구·선도학교 우수교육사례와 교수학습법 등 노하우는 일반학교로 전파되어 SW교육 필수화 준비를 위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

 

지난해 우수 SW교육 사례로 선정된 학교들의 교육과정을 모은 사례집을 올해 3월 배포할 예정이며, 각 시·도 교육청에서는 연구·선도학교를 중심으로 일반학교 교사들과 SW교육 교과연구회를 구성하여 SW교육 노하우를 확산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선도학교는 학부모 대상으로 SW교육을 안내·설명하는 한편, 인근학교 교사·학생들에게 SW교육을 전파하는 ‘메신저’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준식 교육부 장관은 “SW교육은 제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필수역량으로서 모든 학생이 배워야 하는 기본소양”이라 강조하며, “연구·선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과 함께 교원 연수와 인프라 확충 등에도 최선을 다하여 누구나 학교에서 양질의 SW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