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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뿐만 아니라 그 어느 누구에게도 '공부'는 매우 중요하다. 누구나 살면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공부하게 된다. 하지만 공부에 항상 집중하기는 무리다. 조금이라도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주변환경이 중요하다. 열심히 공부를하는 학생들에게 공부하기 좋은 환경과 공부하기 좋은 때는 언제일까 ? 학생들은 누구나 조용한 환경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때에 공부를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런 때가 없거나 '공부'에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까.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면 주변환경을 공부하기 좋게 만드는 것이 좋다. 첫번째 방법으로는 주변을 산만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러가지 물건들을 헤집어 놓거나 문제집이나 교과서 등을 어질러 놓는다던지 주변을 산만하게 해놓는다면 그에 따라 시선이 분산되고 행동이 산만해..
길을 걷다 무심코 하게 되는 것과 흔히 들을 수 있는 것. 바로 욕설이다. 씨X, 개XX 등 셀 수 없을 만큼 종류가 많은 욕들.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욕을 쓰지만 과연 욕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정확히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의 수는 적다.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지 못하면서 일상화 된 욕. 욕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욕의 유해성을 생각해 EBS에서 제작한, 다큐프라임 [ '욕' 해도 될까요? ] 를 참고하여 욕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보았다. 학생들의 욕 사용 실태 학생들의 욕 사용 빈도 수는 놀라웠다. 1분도 지나지 않아서 내뱉게 되는 욕. 더 놀라운 것은 이 학생들은 문제아나 불량학생이 아닌 평범한 학생이라는 사실이었다. 몇 년 전만 해도 욕을 꺼리는 학..
학생들이 '성적','공부'에 관심이 없다면 아마 그건 거짓일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도 있다. 그렇다면 - 어떻게 해야 학습능률을 높여 성적도 올릴 수 있을까 ? 첫번째 방법, 복습. 복습은 가장 중요한 것이다. 예습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복습은 꼭 필요하다. 그렇다면 복습은 어떻게 해야할까? 하교 후, 그날 배웠던 부분을 문제집으로 풀어본 뒤 교과서를 천천히 읽어본다. 문제집보다도 중요한 게 교과서 복습. 특히 '익힘' 책이나, '탐구' , '부도' 책이 따로 있는 사회, 수학, 과학 등은 그런 '익힘'책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두번째 방법, 간단필기. 노트필기를 하다보면 팔도 아프고, 선생님께서 나가고 계시는 진도에 못 맞추는 일이 다반사이다. 하지만, 필기는 해야 한..
↑상담실 모습 올해 2011년, 혁신교육학교로 지정이 된 지금 현재 내가 다니고 있는 '안양부안초등학교'. 혁신교육학교로 지정이 된 덕에 여러 교육방법들도 늘어났고, 선생님들도 보조수업교사로 오시곤 하였다. 혁신교육학교로 지정이 되서 바뀌게 된 것 중, 학생들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상담선생님이 우리 학교에 오시게 되었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꺼려하고 잘 가지 않았지만 요즘 들어서 가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고 우리 반에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던 아이도 이제는 점차 잘 웃게 되었다. 항상 학생들에게 웃는 얼굴로 대해주시는 상담선생님을 인터뷰해보았다. Q. 상담선생님이 되신 계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A. 상담·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40살에 상담공부를 시작해 수석졸업을 하고 평택시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3년..
선선한 바람이 불고 활동하기 좋은 가을. 그런데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고등학생들은 수학능력평가로 인해서, 직장인들은 어느 때와 다름없이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런데 어른들은 아이들이 무슨 스트레스냐며 아이들은 무조건 스트레스가 없다고 생각한다. 과연 초등학생들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초등학교 6학년의 학생들 15명을 설문해본 결과 '공부'가 가장 많은 스트레스 원인으로 나타났다. 보통 청소년과 성인들 못지 않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초등학생들. 스트레스는 쌓아두면 여러 병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스트레스를 초등학생들은 어떻게 해소할까? Q. 스트레스, 어떻게 해소하나요? (6학년 남학생) A. 학원을 많이 다녀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니까, 스..
가을. 선선한 바람이 부는 독서의 계절이라 불리는 계절이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책과 친하지 않은, 책을 멀리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시간이 없는 사람들, 책을 읽는 게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등. 그 이유는 다양하다. 그렇다면 올해 가을, 독서에 도전해보자. 독서를 할 때 옆에 놓아두어야할 물품과 치워야 할 물품은 무엇일까? 독서를 할 때 옆에 놓아두어야할 물품은? 읽다가 재밌는 부분, 인상깊은 부분이 있으면 포스트잇을 붙여두는 것이 좋다. 책을 읽고나서 재밌던 부분이 종종 떠오를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쉽게 찾아 읽을 수 있다. 독서를 할 때, 옆에 자신이 읽는 책보다 두꺼운 책을 두고 ‘언젠가는 이걸 읽을거야.’ 하는 생각을 하며 독서를 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두꺼운 책을 읽으려다보면 지루하고 책을..
요즘, 과학만화가 학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 과학만화란 어려운 지식이나 알면 도움이 되는 상식들을 재미있게 만화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과학만화라고 하면 시중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으뜸은 바로 2008년 첫 출간이 된 'Why?' 시리즈이다. Why? 시리즈는 현재까지 총 51권이 나와있고 역사, 우주, 생물 등에 대하여 쉽게 알수 있다. 학생이나 학부모라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why? 시리즈. 그렇다면 이 why? 시리즈에 대해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또, 이 why?를 통해 어떤 도움이 되었을까? ▷Q. 과학만화 why? 책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처음에는 그냥 재미로 산 건데, 읽다보니까 '아, 이건 이렇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예전에는 그냥 도움이 않..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에는 ‘어린이미술관’이 있다. 말 그대로,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미술을 좋아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다. 그 동안 딱딱하게 생각했던 미술관의 분위기와는 달리 어린이미술관은 어린이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직접 그리고, 쓰고 체험할 수 있게 시설이 설치되어 있었다. 어린이미술관에는 예상 외로 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다. 어린이 박물관을 들어가보면 교육실이 있는데, 교육실에서는 몇 명의 아이들이 모여 앉아 한 선생님에게서 현대미술과 국립현대미술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었다. 교육프로그램은 시간대마다 다르지만,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었다. 교육 중이라 내가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선생님이 화면으로 보여줌으로써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