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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가 피어나는 즐거운 학교- 초등학생이 배우는 민주·인권 교육 - 초등학교 수업시간, 선생님이 내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은 모둠 친구들과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활발하게 토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선가 큰 소리가 들려 가보면 학생들이 서로 자신의 주장만을 고집하며 다투고 있습니다. 담임선생님이 직접 나서 중재할 때까지 학생들은 계속해서 목소리를 높이며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모습은 어느 교실, 어느 수업시간이나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학생들의 자기중심적인 태도는 수업시간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생활지도 상의 여러 가지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역시 서로에 대한 이해나 배려가 부족하여 일어나는 문..
“글로벌 교육의 내일을 그리다!”- 교과부, 2012 글로벌 교육심포지엄 개최- 교육과학기술부는 ‘12년 10월 25일(목)『2012 글로벌 교육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글로벌교육심포지엄은 교과부가 국가간 글로벌교육정책의 공유를 통해 글로벌 교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국제적 교육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국제 행사로서, 올해는 “글로벌 교육의 수요와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교육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교육 실천 사례를 발표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2010-2011 글로벌 교육심포지엄 주제] - 2010년 : 국제교육인증기관의 역할과 상..
18년만의 불볕더위의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8월 3일 ~ 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 (SETEC)에서는 ‘제10회 체험학습 창의과학활동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온 초등학생, 교복을 입고 삼삼오오 짝을 맞춰 온 중고생들로 박람회장이 들썩거렸는데요, 어떤 내용으로 꾸며졌기에 한여름 무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찾아왔는지 다 같이 둘러봅시다! 는 “입학사정관 전형, 체험학습 창의과학활동으로 준비하자!”라는 목표로 자율, 봉사, 진로, 동아리 활동 존으로 구성되어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자기 이해와 미래직업탐색, 학과탐색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체험학습 창의과학활동 박람회는 사전에 온라인 예약을 하면 기다리지 않고 이름 확인만으로 바로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박람회장 안으로..
다문화 친화적 우수학교 육성을 위한! 「글로벌 선도학교」(집중 지원형) 30교 선정• 서울이태원초등학교 등 초 22교, 경기설악중학교 등 중·고 8교 교육과학기술부는 5월 31일(목), 다문화 교육 선진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집중 지원형 「글로벌 선도학교」 30교를 선정하고 이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합니다. 이는 지난 3월 12일 교과부가 발표한 「다문화학생 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다문화학생을 포함하여 모든 학생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 중심의 다문화 친화적 교육 환경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입니다. 집중 지원형 「글로벌 선도학교」는 다문화교육 우수학교 중 시‧도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초등학교(도시형) 11교, 초등학..
한국인 아빠와 필리핀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희용이(초등학교 3학년). 우리는 희용이에게 "다문화가정"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과 "글로벌 시대와 다문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에 대해서는 긍정적 이미지, '다문화'에 대해서는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 세계의 사람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지구촌 곳곳을 마치 내 이웃처럼 생각하는 것이 글로벌이고 외국인들이 우리 나라에 들어와 결혼해서 가정을 이룬 것이 다문화여서 어쩐지 도와주어야 할 것 같거나 좀 거리감이 느껴진다는 것이 다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이었습니다. "아니, 내가 세계로 나가서 외국인을 만나면 그것은 글로벌이고, 외국인이 우리 나라로 들어 와서 내 이웃에 살면 그..
부산교대'다문화와 한국어교육' 강좌 현장 취재 이 글은 교육과학기술부 블로그 기자 최지원 학생의 글입니다. 다문화 가정을 파악해 달라는 공문을 받은 교사 A씨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물어야 되는지를 고민하게 되었다. 혹시 다문화 가정의 자녀가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교사 A : 엄마가 외국어를 잘 하시는 분이 계시면 손 들어봐요 그랬더니 몇 명의 학생들이 손을 들었고, 그 중 00의 엄마가 중국인이라는 것을 파악하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생 블로그 기자 최지원입니다. 벚꽃이 터지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봄. 언제나 봄은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시죠? 알찬 방학을 뒤로 새 학년으로 등교하는 학생들, 학생들을 뒤에서 응원하시는 학부모님들,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
교육과학기술부는 2009학년도 1학기부터 초등교원 양성대학에서 '다문화교육 강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초등교원 양성대학 다문화교육 강좌 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최근 국제결혼, 외국인 근로자 증가 등으로 급격하게 진행되는 다문화사회로의 변화, 다문화가정 자녀의 취학 증가에 따라 교대생 등 예비 교사의 교육적 대응 능력과 다문화적 교수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교과부는 전국 초등교원 양성대학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강좌 개설 계획을 평가하여 강의 개설 및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009학년도에는 서울교대, 경인교대, 대구교대 등 9개 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 등 10개교에서 총 30개 강좌를 개설하고 1,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운영할 계획을 제출..
서울에 청계천이 있다면 여기 부산에는 온천천이 있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양일간 도심 속의 온천천에서 ‘2008 부산평생학습축제’가 열렸다. 축제는 ‘오늘의 평생학습,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연제구는 ‘부산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와 75개의 평생교육기관과 함께 축제를 준비하였다. 축제는 평생교육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부산의 평생교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2008 부산평생학습축제’가 있기까지 이번 ‘2008 부산평생학습축제’를 맡게 된 부산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의 김성수 사무관은 부산의 문화를 고려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두었다고 말했다. 특히, 부산은 4번째로 이주여성이 가장 많은 도시이므로 이를 고려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프로그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