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팩토리 :: 하루 14번 '배꼽인사', 확 달라진 대전공고
 


하루 14번 '배꼽인사', 확 달라진 대전공고


한 달 전 쯤이었다. 집근처에 있는 대전 공고 앞을 지나가다가 특이한 모습을 봤다. 어머니들이 어깨에 띠를 두르고 양쪽 교문 앞에서 학생들을 지도 하고 있었다. 교장선생님과 학생과 지도 교사도 함께 있었다.
 
나는 교장선생님께 대충 설명을 들었다. 올해 3월에 새로 부임한 박준태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을 위해 목, 금요일 방과 후 학습을 실시 하고 있었다. 안하던 방과 후 학습을 하기가 싫어서 몰래 도망가는 학생들이 생겼다. 여러 가지 학생지도를 고심하던 교장선생님은 '학부모 자원봉사' 어머니를 양쪽 교문에 서게 했다고 설명해 주었다.


나는 허락을 얻고 디카로 사진을 찍었다. 30년을 실업계 학교에만 근무한 교장선생님의 교육관을 인터뷰하기로 약속을 하고 돌아왔다. 
 
어쩌다 버스를 타려고 정거장에 갔을 때 공고 학생들 하교 시간일 때가 있다. 두 세 마디에 욕이 섞였고 여러명이 동시에 길바닥에 침을 탁 탁 밷기도 했다. 점심시간이면 학교근처 아파트 놀이터에 학생커플들이 와서 있거나 여러명의 남학생들이 모여와 담배를 피워서 아파트의 아주머니가 교장실을 찾아가 항의기도 했단다.

그런데 불과 3개월 만에 학생들의 옷차림이 단정해졌고 자세도 공손해 진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버스정류장에서 마주처도 침을 밷거나 욕을 하는학생들도 드물었다. 슬리퍼를 질질끌고 등교하는학생들이 자주 보였는데 그런 학생들도 보이지 않았다.
 

교장선생님과 인터뷰하기 위해서 교문에 들어서니 헌혈차 세 대가 서 있었다. 학생들이 헌혈을 하고 내려오고 있었다. 만 16세가 넘어야 헌혈을 할 수 있는 것을 나는 처음 알게 됐다..


다음은 박준태 대전 공고 (구 서대전 공고) 박준태 교장선생님께 질문한 내용이다.


 
 Q 방과후 학습은 대전공고에 부임하시고 새로 시작한 교육 방법입니까? 실업계 고등학교(전문계고)에는 방과후 학습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박준태 교장  3월 부임하는날 새벽 6시 50분에 교장실에 도착해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사들을 지켜 봤습니다. 학생의 25%가 슬리퍼를 신고 등교를 하고 있었고, 여학생 중에는 화장을 하고 학교에 오는 학생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생각끝에 모두 운동화를 신으라고 했습니다. 슬리퍼를 신고 등교해서 흙을 묻히느니 차라리 모두 운동화를 신으니 복장이 단정해 졌습니다. 여학생들 중에 화장한 학생은 데리고 가서 비누를 주면서 씻으라고 했습니다.
 

 Q 교장 선생님이 대전 공고 학생들 교육에 가장 주력하고 계신 것은 무엇인가요?
 
 박준태 교장  올해 정원보다 미달이 됐어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패배감을 없애주고 "1등이 아니어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고 싶습니다. 우리 학교 교사는 가르치는것도 중요하지만 학생을 도와주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자기 개발을 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Q 대전공고에 오셔서 교육하신 것 중에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박준태 교장  전교 36개 학급을 모두 돌면서 한 시간씩 직접 수업을했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1. 사자성어(四字成語) 책을 전교생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사자성어를 익히게 하므로서 인성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담임이 매일 지도 하고 있어요.
 
2. 공수도 인사(배꼽인사)를 하루에 14번 시키고 있습니다. 조회, 종례, 수업5시간 모두 시작할때 끝날때 공손하게 인사를 하면 마음도 겸손해 지기 마련입니다.
 
* "교권에 도전하지 마라"고 가르쳤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엄마,아빠에게 말대꾸하듯이 교사들에게 말대꾸하는데 그 버릇을 고쳐야 합니다.
 
3. '교장명함 주기' : 학교를 다니다가 표정이 어두운 학생들에게 제 명함을 주었습니다.100장을 주었는데 10명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주로 집단 괴롭힘, 왕따 등을 말했는데 괴롭히는 학생들 때문에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고 합니다. 학생과 교사들이 합심하여 괴롭히는 학생들을 잘 지도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 방과후 학습을 하고 있는 대전공고생들


 Q 남편이 대전 공고와 가까운 곳에 있는 대형마트안에서 서점을 하고 있어서 알게 됐는데요. 도서관 담당 선생님이 학생들을 데리고 서점에 와서 책을 보게 하고 선생님은 책을 자주 사가시곤 합니다. 마트안의 푸드코트에서 음식도 사주는것을 봤습니다. 교사의 관심과 사랑이 어떤 결실을 얻었는지 그 사례가 있나요?
 
 박준태 교장  도서관 지도 교사는 조성준 (영어담당) 교사인데 박사학위 때문에 연수휴가 중입니다. 성실하고 학생들을 많이 사랑하는교사지요. 그리고 장석원교사(자동차학정비과)는 자동차 동아리를 잘지도 해서 대학졸업생,일반인들과 함께 겨루는 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받게 했습니다. 

그리고 논술동아리를 하고 있는 박용헌 교사가 있습니다. 교사는 학생들을 가르치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학생이 뭘 잘하는지 스스로 깨닫게 도와 주어야 합니다.
 
 
 Q 대전공고의 방과후 학습은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나요?
 
 박준태 교장  전교생들이 목,금 각2시간씩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취미, 학습, 운동..여러 분야입니다. 6월1일부터 1학년 특별학급(25명)을 만들어서 매일 방과후 3시간씩 오후 8시30분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합니다. 본인들이 선택해서 한 공부라서 자부심도 많고 잘운영되고 있습니다.
 

 Q 대전공고 학생들의 생활지도는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있나요?
 
 박준태 교장  6월1일부터 '학교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교감선생님을 단장으로 하고 교내에 '신고함' 5개를 설치했습니다.그리고 '도움의 전화'를 새로 설치해서 학생과 교사가 직접 대화할 수 있도록했습니다. 학교에서 폭력때문에 피해를 받는 일이 없어야합니다.

'동문과 함께'하는 생활지도를 한달에 한 두 번하고 있습니다. 진잠에도 대전공고 졸업생이 좀 살고 있더군요. 공고 졸업을 하고 성공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선배들이 와서 경험담을 대화하며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Q 교장선생님은 실업계 학교에서 30여년 교단에 서셨습니다. 실업계 교육의 문제점과 학부모에게 바라는점은 무엇인가요?
 
 박준태 교장  실업계에 진학한 학생들은 패배감이 많습니다. 교사가 도와줘서 학생이 잘하는 것을 찾게 해야 합니다. 1등이 아니더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사실 그렇구요.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좀더 따뜻한 눈으로 학생들을 대해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선취업 후 진학'을 권유합니다. 10명중 9명이 대학에 가는시대라서 취업란이 심각하기 때문에 취업부터 하고 후에 대학을 가는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Q 교장선생님은 우리 나라 교육의 미래를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박준태 교장  저는 밝다고 봅니다. 우수한 학생들이 교사를 지망하는 경향이 많다고 생각하고, 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있고 공교육을 신뢰하도록 많은 교사들과 우리 사회가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장인 저는 교사들을 가족같이 생각하고 교사들은 학생들을 그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 박준태 교장선생님은 대전고등학교(51회)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공업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대전고 동기로는 황우석박사가 있다. 황우석박사의 영향으로 아들은 수의사가 됐다. 딸은 현재 초등학교 교사를 하고 있다. 교장선생님이 교사와 학생들을 가족같이 생각한다는 말에 강한 신뢰가 생겼다.



모과
 | IDEA팩토리 김성희 기자 | http://blog.daum.net/moga2641(모과 향기)
우리 나라 학생들이 행복한 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쌓이면 대단한 폭발력으로 변하여 자기와 주변을 즐겁게 해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모과 기자의 기사 더 보기

  

저작자 표시
신고
 


45 Comments 1 Tracbacks

이 글이 속한 카테고리는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입니다.

 

Leave a Reply

비밀글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greensol.tistory.com 여행사진가 김기환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교육법이군요.
    교장쌤...은근히 멋지신데요.

     
  3. Favicon of http://0168265.tistory.com 미자라지

    교육은 예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지식은 혼자서도 배울 수 있다고 생각...

     
  4. Favicon of http://careernote.co.kr 따뜻한카리스마

    1등이 아니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몇몇 교육 방법은 다소 보수적이고 딱딱해보이는 부분도 있으나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하느냐에 따라서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도 있겠네요^^ㅎ
    와, 이렇게 꼼꼼하게 취재를 하시다니,,,ㅎ

     
  5. Favicon of http://neodol.tistory.com 너돌양

    역시 인사가 좋은가봅니다. 제 집 근처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도 아이들에게 만날 인사하더니 학교 실적이 좋아졌습니다ㅡㅡ;

     
  6. 손진규

    정말 진정한 교육자가 대전 공고에 계셨군요.
    퇴직 교장으로 반가운 소식에 행복합니다.
    교육운 사랑입니다.
    몸소 실천하시는 박준태 교장선생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멋진 취재를 해 주신 김성희 여사님!
    훌륭한 기자 십니다.
    행복하세요

     
    •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모과

      우리 나라 곳곳에서 묵묵히 따뜻한 교육관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모든 교육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7. Favicon of http://isblog.joins.com/jk7111 둔필승총

    크하, 이게 바로 참교육이네요.^^
    머지않아 많은 '바르고 튼튼한 일꾼'들이 나오겠는데요.~~
    모과님,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8. Favicon of http://blog.daum.net/teriouswoon 테리우스원

    멋진 참교육 박준태교장 선생님 짱이죠
    아름다운 정보도 잘 담아갑니다
    즐거우시고 승리하시길

    사랑하비다 행복하세요!~~~

     
  9. Favicon of http://phoebescafe.tistory.com Phoebe Chung

    멋지신 교육자십니다.이런분이라면 자식 몇명이라도 맡기고 싶어집니다.
    학부모로서도 배우고 새길 부분이 많습니다.
    선생님인 저의 사촌언니에게 요글 읽어보라고 권해야겠습니다.

     
  10. Favicon of http://totobox.tistory.com 『토토』

    훌륭하신 교장선생님의 생각에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취재하신 모과님 수고하셨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모과

      교장선생ㄴ미이 근무하시는동안 만든 시스탬이 잘 이어가도록 정착 시키는 일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11. Favicon of http://kkuks81.tistory.com 바람몰이

    역시 학교는 교장 선생님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멋진 선생님이시네요..학생들에게 자신의 명함을 나눠주시며 직접 소통을 하신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모과

      사람은 성장기에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방향이 달라집니다.부모든,선생님이든, 친구든지요.^^

       
  12. 스타

    리더자의 자질이란 우선 순위를 무엇으류해야 할까 정하는 일이지요 .
    교장선생님은 우선 순위를 학생들의 마음을 읽었습니다.
    진실한 교감을 통하여....
    학교가 명문고등학교가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교장선생니밍 건강하셔서 지속작인 관심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13. Favicon of http://www.smpark.kr 풀칠아비

    표정이 어두운 학생들에게 명함을 나누어주시는 교장선생님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지속적이고 밝은 변화의 성과 기대해봅니다.

     
  14. Favicon of http://mayjhkim.tistory.com 바람꽃과 솔나리

    교장선생님의 열의에 찬 모습이 퍽 인상적입니다
    직접 수업도 하시면서 아이들과 가까워지고
    명함을 주시면서 상담역할도 하시고..
    배꼽인사를 습관화해서 예의도 가르치시는 등...
    정말 감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변한 모습이 놀랍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모과

      부모 조차도 공부를 못하면 무시하는풍토는 고쳐져야 합니다. 종종 그런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15. 그린야호

    "1등이 아니더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어야 한다"는 말씀 공감이 가네요
    일조한 교사들 이름을 ~ 세상밖으로 자랑스럽게 내보내시는 교장선생님을 보면서
    혁신학교가 마치 한사람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처럼 홍보된
    농촌의 어느 작은학교가 떠오릅니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모과

      교장선생님이 공고에서 한 평생을 보내셔서 공고생들을 잘 알고 계신 것이 현실에 맞는교육을 잘 하고 께신 것같습니다.^^

       
  16. Rainbow

    굉장히 열린 교장선생님이시네요. 학생들이 보고 배우는 것이 더더욱 많겠어요. 명함 나눠주시면서 학생들을 상담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모과

      교장선생님이 직접 학생들의 문제점을 파악하려고 하고
      사랑으로 싸안으며 해결해 사시는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좋은 교사가 많은 데 늘 과격한 교사, 나쁜 교사에 촛점을 맞추고 이슈를 만든는 현실이 좀 짜증이 날때가 있습니니다.
      저는 앞으로 공교육의 밝은 면을 계속 쓰겠습니다.

       
  17. cosmos

    이런 여러가지 성공 사례들을 쭈욱 분석해보면 좋겠어요.
    가장 주효했던 것은 무엇인지..
    가장 아이들에게 감명을 주고, 아이들 마음을 움직이는 요인이 무엇인지...
    언어나 지능개발이 아닌 예절과 예의를 가르치는 것 부터 교육이 시작되는
    그때를 아십니까? 시절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

     
    •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모과

      모든 것은 상식에서 시작해서 상식으로 끝나는데 공부 위주의 경영으로 나가니까 공부응 못하면 마치 문제아 같이 취급을 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8. 박준태

    제가 근무하는 학교의 작은 일이 김성희님을 통하여 밖으로 알려지니 당황스럽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다만 '1등은 아니어도 우리 아이들을 모두 성공할수있는 학생'으로 키우려 노력은합니다. 성공은 저명인사가 되는 것만이 아니고 '내 삶에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는 것'아닌가요. 그리고 교사는 기르치는 것 보다 아이들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주고 도와주는 일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우리 선생님께 희망과 용기를, 우리 학생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을 주는 사화가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보다 더 생각하고 실천하는 교육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모과

      교장선생님의 인생관이 즉 교육관이 되신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우리 교육이 입시 위주가 아니고 학생들의 행복교육으로 이어져 가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었는데 교장선생님이 그 역할을 하고 계셔서 감동받았고 실제와 한치의 가감도 과장도 아니고 사실 그대로 썼습니다.
      교장님의 교육철학을 잘 따라 가는 학생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19. 꽃사랑

    모든 교육현장이 이런 모습이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밝고 희망적이 되겠지요
    박준태교장선생님께 힘껏 응원에 박수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모과

      공고 교육의 변화라는 제목이라서 조회수가 제 다른 글보다 적고 배스트에도 누락해서 섭섭합니다.
      이렇게 좋은 교육에 좀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야 하고 확장돼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학교를 다니던 이시대를 살고 있는 학생들은 우리 의 미래의 생활을 주도해 갈 귀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20. 잘 봤습니다

    모과님 정말 잘 봤습니다. 예전에 선생님 하시던 분이라서 더욱 더 글 쓰시는 것에 신뢰가 가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21. Favicon of http://footee 슬금슬금

    저여기올해졸업햇는데 감동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