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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사람은 건강이, 원자력은 안전이 제일 중요해

대한민국 교육부 2010. 9. 24. 09:38
제법 쌀쌀해진 날씨!
지난 9월 10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원자력안전의 날 행사에 엄마와 함께 다녀왔다. 날씨가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 게다가 비까지 내려서 반팔 하복을 입은 이날은 왠지 가을이 지나간 듯 했다. 
 
"에~취"
"정호야! 가디건을 입을까?"
"네! 엄마 아무래도 감기 걸린것 같아요. 오늘 원자력 안전의 날 기념행사 끝나면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아요"
"그래! 시간이 좀 남으면 병원에 들러서 진찰 받자꾸나"
 
전철을 서둘러 타고 양재동으로 향했다.
 

원자력의 안전함을 알려주는 학생들의 포스터 전시회


"엄마! 그런데 원자력 안전의 날 기념행사가 뭐예요?"
"음! 그건 정호가 병원에 가서 아픈곳이 있는지 없는지 진찰도 하고 검사도 받잖아?"
"네! 아픈곳이 있으면 빨리 낳게 하려고 하는 것이잖아요"
"그리고, 다시 안아프도록 미리 예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구요"
 

원자력 안전을 위한 헌장 낭독


"그래, 바로 오늘은 인간처럼 원자력도 매번 여러가지 방법의 검사를 통해서 안전한지 안한지, 또 더욱 안전하게 하기위해서 어떤방법으로 대처하고 치료해야하는지를 위해 노력한 분들의 공로를 생각하고 고마워하는 날이기도 하단다"
 
"와! 원자력도 인간처럼 똑같이 살아있는것 같네요?"
 

SAFETY SAND PAINTING

 
순간 지난번 원자력 포럼때의 일들이 떠올랐다.
우리 인간이 성장 발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앞으로의 에너지원...원자력
하지만 위험과 안전을 동반하고 있으며 안전함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게끔하기위한 원자력 에너지 포럼!

 

원자력 잔치 날 같은 행사장

        
'그때 만났던 원자력에 관련된 분들이 많이 오실까?' 
설레는 마음으로 행사장에 들어섰다.
 
개회사와 더불어 식전행사가 끝나고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님'께서는 원자력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원자력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원자력 안전에 공로가 큰 63명에게 훈ㆍ포장 및 표창 등을 수여했다.
 

축사를 하시는 이주호 교과부 장관님


원자력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


모든 분들이 국내외에서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을 위해 애쓰신 분들이셨고, 그 중 안전과 관련된 부분에 많은 공로가 있으신 분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여 마치 가족과 같은 따스한 행사로 멋진 신전, 식후 행사와 더불어 만찬까지 준비된 신나는 행사였다.
 

다시 뵙는 홍남표 원자력 국장님과 함께


"정호 왔구나?"
"안녕하세요? 건강하셨죠?"
"이녀석 역시 원자력에 관심이 많구나? 오늘은 우리 사진한번 찍을까?"
  

한국원자력 안전 기술원 홍보 전시관

 

세계에서 인정한 우리의 원자력


멋진 우리의 '하나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원자력 포럼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원자력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기고 기뻐하고 칭찬해주는 즐거운 날이였다.
 
그리고, 우리 인간의 몸에서 건강이 가장 중요하듯이 원자력은 안전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것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 의미 깊은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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