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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생활지도 노하우 총집합!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생활 속 변화는 거대한 물결처럼 시작되지 않습니다. 친구들의 작은 관심에서, 선생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변화의 씨앗이 자라납니다. 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생활지도 노하우를 모아봤습니다. 청소 특공대! 출동~♪♬ 올해 고등학교 3학년 담임을 맡고 있습니다. 3월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부터 학생들은 대학진학과 취업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생활지도를 하면서 가장 먼저 우리 반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하기를 희망하며 ‘청소특공대’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저도 학생들과 함께 ‘청소특공대’의 구성원이 되어 함께 청소에 참여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교실도 쓸고 창문도 닦고 분리수거를 하면서 자..
2017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 오늘은 선생님이 ‘자유학기 수업’ 배우는 날! 대전가오중학교 장소영, 윤이나, 진아람 교사의 수업콘서트에 참석한 선생님들이 마음의 벽을 허무는 모둠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머시멜로와 파스타면을 활용해 선생님들이 창작한 구조물 통로에 마련된 전시, 게시물을 둘러보는 선생님 자유학기 교실수업의 변화를 한눈에 살펴보고 수업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교육부는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를 개최하였다. 110여 명의 수업명장과 15개 우수학교 등이 제공하는 83개의 자유학기 우수프로그램에 대해 사전등록을 한 전국의 교원 2,300여 명을 비롯해 현장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들이 주인공이 되어 학생 중심 수업 방안..
의사결정시 뇌에선 무슨 일이? 미·EU 21개 연구소, 공동연구팀 IBL 출범 음식점에 가면 메뉴를 보게 되고, 무엇을 먹을지 생각해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사람의 뇌가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마치 기계가 움직이듯이 가장 맛있는 음식을 찾아내기 위해 포괄적인 검색 활동을 하게 된다. 이처럼 사람은 크고 작은 ‘의사결정(Decision-making)’을 하면서 살아간다. 인간 삶 자체가 결정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 결정 과정에 사람 뇌 속에서 어떤 일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었다. 최근 뇌과학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지만 의사결정의 메커니즘은 미지의 영역이었다. 결정 과정에 대해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산발적인 연구로 이어졌고, 해답을..
대학 수시전형 준비 노하우 ② 내신 성적 관리가 합격의 관건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전형인 학생부교과전형(이하 교과전형)의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14만 935명(40.0%)으로 전년도보다 357명 증가했다. 전체 모집인원이 늘었다고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니다. 연세대와 동국대가 2018학년도에 교과전형을 폐지하고, 주요 대학들 상당수가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을 늘리고 교과전형 모집인원을 줄였기 때문이다. 지방 국립대학 교과전형 비중 높아 교과전형은 교과 성적이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적인 요소이므로 교과 성적 관리를 착실하게 잘한 학생이 지원하는 것이 좋다. 고1에서 고3 1학기까지 내신 성적 관리가 합격의 관건이다. 특히, 학년별 교과 비율에 차등을 두는 대학은 3학년의 ..
체온으로 웨어러블기기에 전원 공급 KIST·서울대 '탄소나노튜브'로 제작 국내 연구진이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열전(熱電·thermoelectric)소자를 실과 유사한 형태로 만들었다. 이 소자는 유연하면서도 가벼워 앞으로 스마트밴드 등 웨어러블기기의 전원 공급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광전하이브리드연구센터의 김희숙·최재유 박사팀이 박종래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팀과 공동으로 ‘탄소나노튜브’(CNT)를 재료로 이런 열전소자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상용화된 열전소자는 재료로 무기 반도체를 쓰기에 무겁고 유연하지 않아 웨어러블기기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진은 탄소 원자가 벌집 모양으로 연결돼 ‘원기둥’ 구조를 이룬 소재인 신소..
"서로가 서로를 물들여가는 교육기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입니다.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은 대학생 교육기부 문화의 확산과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기부 일선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전국적인 대학생 자치단체입니다. 함성소리, 알락달락, 쏙쏙캠프, 돌봄교실 봉사단, 자유학기제 봉사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기부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더불어 '대.세.여', '프러독스 언어원', '해피스쿨' 등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들을 수행하고 있기도 하고요. 새로운 교육기부자들을 위한 연수 자료나 행사를 준비하기도 하고,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들을 알리는 홍보들도 진행하고 있지요. 이번 달부터 매 달 한 번씩, ..
“소프트웨어 파워가 미래 경쟁력” 소프트웨이브 2017 현장을 가다 소프트웨어 파워가 미래 사회 경쟁력이다.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최대규모의 축제 ‘소프트웨이브 2017′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핀테크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들이 총집합했다. 삼성SDS, 한글과 컴퓨터, 안랩 등 대기업과 100여개 중소 스타트업 기업들이 각자의 기술력을 뽐냈다. 2017 소프트웨이브 대전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 김은영/ ScienceTimes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스타트업들 2018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시행되는 코딩 교육에 대비하는 이색제품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어스협동조합은..
2018학년도 대학 입학전형료, 평균 15.24% 인하 外 2018학년도 대학 입학전형료, 평균 15.24% 인하 교육부는 지난달 22일 2018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료 인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대입 전형료가 합리적이지 못하고 과다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부담을 준다는 지적에 따라, 각 대학에 2018학년도 대입전형료 인하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전국 4년제 대학 202개교 중 5개교를 제외한 197개 대학이 인하계획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전체 4년제 대학의 2018학년도 대입전형료는 당초 대비 평균 15.24%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생·학부모의 원서접수 1회당 대입전형료 부담은, 가장 많은 수험생이 지원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의 평균전형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