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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한 국가의 기틀을 다지는 데 있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 나라를 튼튼하게 지탱할 정의, 질서, 법이겠지요? '정의, 질서, 법'과 관련되어 혹시 떠오르는 직업이 있다면 아마 '경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경찰은 오랜 시간 우리 국가와 사회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어릴 때부터 '국가'를 위해 사명을 다해 일하며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고 싶은 친구들은 경찰이라는 직업에 매우 관심을 두기도 합니다. 경찰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과거 역사도 새롭게 돌아볼 기회가 있다고 하여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있는 에 다녀왔습니다!1. 다사다난했던 과거로부터의 변천사부족국가시대부터 시작하여 조선 시대에 오기까지 경찰의 역할은 국가의 법질서를 바르게 잡기 위해 도적질하는 자를 잡는 등 범죄를 다루..
새롭게 바뀐 교육부의 신조가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입니다. 이번 18대 정부에서는 행복한 교육을 위해 여러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행복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끼를 살리는 창의교육’, ‘꿈을 이루는 행복교육’, ‘수업이 즐거운 열정 교육’, ‘교육비 걱정 없는 든든교육’을 핵심 내용으로 삼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교육부의 정책을 접하게 된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답니다. 교육부의 주요 정책 과제 중에서도 대학생들은 고등교육을 위한 정책에 관심을 두게 되었는데요. 대학생과 학부모에게 여러모로 걱정을 안겨주었던 대학 교육비의 부담을 덜어 주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기숙사 수용률을 높이는 것이 그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들이 모일 때면 ‘취업’에 대한 고민만으로도..
여러분은 통찰, 영감을 어디에서 얻으시나요? 새로운 생각을 발견하여 눈이 번쩍 뜨인다거나 하는 순간적인 경험들 말입니다. 저는 집에 돌아가는 길에 지하철 안전문에 적힌 시 한 편을 읽을 때, 또 옛날에 읽었다가 다시 무심코 집어 든 책 한 권에서 영감을 얻은 적이 많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멈추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기가 쉽지 않은데요. 얼마 전, 현대인들에게 유익한 시간과 공간을 선사할 멋진 차 한 대를 발견했답니다. 바쁜 일상에 잠깐 사색할 수 있게 하는 ‘책 읽는 택시’입니다. 택시가 책을 읽는다니 어떤 것인지 궁금하시지요? ‘책 읽는 택시’는 숭실대학교와 서울 송파구, 그리고 EBS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적 감성을 나누고 모두가 책을 즐기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
아직은 채 봄이 오지 않아 쌀쌀한 요즘, ‘기부’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데요. 요즘 ‘좋은 것은 함께 나누고 배우며 즐기자.’라는 의미로 교육 또한 기부의 하나가 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교육을 기부하는 것(donation for education)이란 무엇일까요? 요즘 좋은 것은 나누는 게 대세! 1. 교육기부는... 교육 기부는 교육을 통해 누구나 배울 기회를 가지고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사회 안에 교육기관 및 다양한 기업이나 기관의 자원들을 십분 활용하도록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교육 기부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그 한 유형으로,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년 12월부터 2013년 2월에 걸쳐 겨울방학 동안에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각 기관이 전문으로 하는 분야에 대해 ..
요즘 조용하고도 강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가 하나 있죠! 드라마 시리즈가 다시 부활했습니다. 1990년대에 고등학교의 현실을 그려냈던 학교 시리즈는 현대의 학교가 새롭게 안고 있는 고민을 들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KBS 2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은 매우 다양한 이슈들을 풀어놓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오늘은 현실적인 학교현장을 실감 나게 그려낸 을 통해 그 이슈들을 깊숙이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1. 아이들의 손을 놓지 말자 "아직은 아이들의 손을 놓을 때가 아니다." - 중 정인재 선생님의 대사 학교에서 체벌이 공식적으로 금지된 이후, 선생님들은 곤란함을 많이 겪으셨을 것 같습니다. 에서도 선생님의 이러한 깊은 고민이 담겨있..
2012년도 점차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이번 해엔 ‘내가 무엇을 이뤄왔나?’ 하고 곰곰이 돌이켜보곤 합니다. 꼭 눈에 보이거나 수치로 나타나는 성과가 아니더라도, 이루어나가고 싶은 목표를 향해 달려온 한 걸음 한 걸음의 과정이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저는 한 걸음 한 걸음 아름다운 과정을 펼쳐나가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주배경청소년 문화감성증진 프로젝트 은 2012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열렸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인 무지개청소년센터 주관, 수원이주민센터와 부천새날학교의 협력으로 광화문 베세토 갤러리에서 열렸지요.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 부천, 수원 ..
11월의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 다가오는 가운데, 요즘 학교현장에 관하여 뜨겁게 고민했던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성신여대 교육학과에서 열렸던 ‘제3회 커뮤니케이션&프레젠테이션(Communication&Presentation)능력개발대회’입니다. 줄여서 ‘커프경진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여 교육을 전공하는 예비교원 및 다양한 교육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교육현장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바탕으로 소통능력과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대회입니다. 1. 커뮤니케이션&프레젠테이션 능력개발대회는? 교육학과에서 커뮤니케이션&프레젠테이션 능력개발대회는 예비교사들에게는 요즘 중·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어떤 것이 필요하고, 무엇에 어려움을 느끼는지를 고민하여 다양한 접근을 ..
학교에서 공부하고, 직장에서 일할 때 가장 필요한 능력이란? 저는 ‘자기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능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학생들의 경우, ‘이번 학기에 어떤 과목을 들을까?’ 선택하는 수강신청부터 시작해서, 학기를 거듭할수록 ‘어떤 진로로 나가면 좋을까?’를 고민하고 결정합니다. 그리고 그 꿈을 성취하기 위해서 ‘내가 어떤 준비를 할 것인가?’ 선택하지요. 비단 대학생뿐만이 아니라, 각자의 삶에는 수많은 결정의 시간이 있습니다. 그러한 능력을 청소년기의 ‘자기주도학습’을 통해서 탄탄하게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번 교과부 필(必)통(通) 스쿨시즌3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이라는 주제로 신애라 씨와 함께합니다. 라디오처럼 편하게 이동하면서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소개해드릴게요.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