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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교육부 이야기

성적보다 학생의 가능성을 먼저 판단해요

대한민국 교육부 2011. 4. 27. 18:08
   대학 입학사정관 정착
 

공교육 내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한 학생을 선발하는 선진화된 전형을 정착합니다


Q 어떤 정책인가요?

성적이라는 하나의 잣대를 벗어나 학생들이 가진 고유의 소질과 특성, 창의력 및 성장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학의 특성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2012학년도 4년제 대학 122개교에서 41,25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입학사정관이 전하는 사례
식품영양학과에 합격한 전문계고 출신의 한 학생은 고교 내신 성적은 상위권이 아니었지만 다면적 종합평가를 하는 과정에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합격한 사례입니다. 이 학생은 가업을 이어 세계적인 요리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학교수업에도 충실하였을 뿐만 아니라 보육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특기인 요리실력으로 어린이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봉사하는 등 사회적 실천에도 적극적인 학생이었습니다. 특히, 식품영양학을 전공하여 자신의 특기인 요리를 학문적으로 발전시키려는 의지가 돋보였습니다. 이 학생은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한 점이 돋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에서의 학문적 성장이 크게 기대되는 학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스펙’ 보다는 ‘목표의식과 잠재력’을 중요시합니다.

Q&A 입학사정관제 그것이 궁금하다

Q 입학사정관제가 무엇인가요?

A
입학사정관제는 대입 전형의 선진화를 위한 제도입니다. 입학사정관을 통하여 내신
성적과 수능점수만으로 평가할 수 없었던 잠재능력과 소질,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문제해결 능력, 창의력, 리더십, 봉사정신 등)하고 판단하여 각 대학의 인재상이
나 모집단위 특성에 맞는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Q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A
첫째, 학교생활에 충실해야 하며, 둘째, 자신의 진로에 맞게 주도적으로 활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셋째, 모든 활동 내역은 기록에 남겨야 하며, 넷째, 평가서류인 자기
소개서와 학업계획서는 진실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Q 어디에 물어보면 되나요?

입학사정관제 홈페이지 http://uao.kcue.or.kr
개별 대학 입학 안내 홈페
이지
교육과학기술부 대입제도과 02-2100-6367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지원팀 02-6393-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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