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수능생들뿐만 아니라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은 누구나 한 번쯤 

집중력이 저하되고 학업 성적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는 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학업에 임하는 학생의 태도를 문제 삼곤 하지만,

그 원인이 학생들의 건강 관련 생활습관에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지금부터 학생들의 성적 올리는 법, 

집중력 높이는 방법을 위한 건강관리법을 알아보려 해요.

 

 

 

성적 올리는 법, 집중력 높이는 방법 

중간중간 스트레스 풀어주기

 

학생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공부를 하기 위해

억지로 책상에 앉아 있을 때 주로 스트레스를 느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을 참고 견디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높은 학업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스트레스가 과도하면 공부에 투자한 시간만큼의 학업 성적을 얻지 못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성취도 저하와 더불어 긴장성 두통, 소화불량 등을 야기해

학생들을 괴롭힐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조절할 필요가 있으며 내게 알맞은 성적 올리는 법, 집중력 높이는 방법을 

참고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억지로 책상 앞에 앉아 있는다고 해서 성적 올리는 법, 

집중력 높이는 방법이 아니며 오히려 질병이 발생하거나 성취도가 

저하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수험생의 상황에 맞는 취미생활, 맨손 체조, 

산책 등 가벼운 운동, 친구들과의 대화 등 자신이 좋아하고 즐기는 활동

중간중간 함으로써 스트레스가 만성화되지 않도록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점!

 


 

 

성적 올리는 법, 집중력 높이는 방법

아침식사 거르지 않기

 

수험생은 스트레스로 인해 입맛이 없거나 혹은 잠을 더 자기 위해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아침식사를 거르는 행동이 

두뇌 활동을 떨어뜨려 학업 성적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제로 국내 연구진이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를 바탕으로 

아침식사의 빈도와 학업성취 간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아침식사와 학업 성적 간에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의 뇌는 약 1.3kg에 불과하지만 우리 몸이 소비하는 열량의 20%가량을 소비합니다.

원활한 두뇌 활동을 위해서는 포도당이 공급되어야 하는데,

아침식사는 전날 저녁식사 이후 장시간 지속된 공복 후에 포도당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여 이를 통해 신체는 오전 중에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두뇌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하게 되어 자연스레 성적 올리는 법,

중력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해요.

만약 아침식사를 거르면 15시간 이상을 공복 상태로 있게 되는데 이 경우 두뇌 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이 공급되지 않아 집중력, 학업능력, 수행 속도 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시간 공복 후에 많은 양의 음식을 한꺼번에 섭취함에 따라 

소화에 부담이 갈 수 있으며, 섭취한 음식을 소화시키는데 많은 양의 혈액을 

사용하게 되어 두뇌 활동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활한 두뇌 활동 + 성적 올리는 법, 집중력 높이는 방법을 위해서는 

지방 함량이 적으며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철분, 비타민 B · C 등이 풍부한 음식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오늘 함께 알아본

스트레스 풀어주기 + 아침식사 거르지 않기 참고 하시어

집중력 향상으로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라요!

 

 

 

출처 : 국민건강지식센터

 

사지가 마비된 환자가 외부의 로봇 팔을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입니다. 

이것은 스마트폰이 뇌파를 감지해 사람의 생각을 읽었기 때문이며, 

뇌 신경세포의 전기신호를 읽어 컴퓨터와 로봇 등 기계를 제어한 것입니다. 

이제 이런 일들은 더 이상 영화 속 상상이 아닙니다.. 



이 모든 신비의 열쇠를 쥐고 있는 학문이 있습니다. 

바로 인체에서 마지막 남은 신비의 영역 뇌!

뇌에 대한 연구는 인간의 본질을 규명해 원천지식을 축적하는 

인류 최후의 연구 분야로 꼽힙니다.


뇌과학(Brain Science)은 말 그대로 뇌의 신비를 밝혀내서 

인간이 갖는 물리적 정신적 기능성의 전반을 실증적으로 탐구하는 한편, 

넓게는 뇌 정보처리 메커니즘의 이해를 바탕으로 모방과 응용을 통해 

인간의 두뇌와 유사한 지능형 기계를 개발하는 것까지도 포함하는 응용학문입니다. 


 

1990년대 초반부터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온 뇌과학은 

과학, 의학, 교육, 산업,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응용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시작하면서부터 

21세기 가장 유망한 학문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뇌과학자가 되는 방법과 자질


뇌과학은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 기초과학 분야와 함께 

의약학, 공학, 인지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융합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뇌과학 연구를 하려면 

학부에서 생물, 유전, 생명과학, 생물공학, 의학 등의 학과를 전공으로 선택하고, 

물리, Bioengineering, 화학 등의 부전공을 함께 하며 

그 외의 분야에 대해서도 복합적인 지식획득 및 개념정립을 위해 공부해 나가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뇌과학은 양날의 검입니다.

바르게 사용할 경우 

의료, 문화, 산업, 교육 등의 여러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인간을 기계로 취급하는 등 부작용을 초래하여 

끔찍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가치관과 윤리의식’이라는 동반자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뇌과학 연구의 현황과 미래 전망


선진 각국은 21세기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보고 

앞 다투어 국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뇌과학 연구 인력은 2,000여명으로 

이중 95%가 대학에 집중되어 있고 관련기업도 거의 없는 형편이며, 

뇌연구 투자예산도 선진국에 비해 미미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1998년 뇌연구촉진법 제정, 

2003년 뇌기능 활용 및 뇌질환 치료기술 개발 연구사업단 출범 등 

뇌연구 인력양성이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2011년 3월 정부에서는 

5~7년간 약 1조 5천억 원을 뇌과학과 IT를 접목시키는 

미래산업 선도 기술 연구개발에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뇌과학은 미지의 세계로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뇌과학의 문제는 실로 무궁무진합니다. 

또한 새로운 연구 분야이기 때문에 선진국과의 기술격차가 크지 않아 

앞으로 우리나라가 기술적 선점을 통하여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분야입니다.

뇌의 작동 원리를 응용해서 인공지능을 만들어 내는 일.

뇌과학자가 되어 인체의 신비를 탐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글:김재국 명덕고 교사]

출처 : 크레존






우리 학생여러분들!

요즘 날씨가 더워서 공부하기 많이 힘들죠?

공부할 때에는 집중력을 이용해 짧은 시간 최대의 효과를 끌어 올리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오늘은 집중력 높이는 방법.

어떻게 하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공부하다 지칠 때, 원하는 대로 성적이 나오지 않거나 공부가 되지 않을 때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는데요.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황을 가만히 참고 견디다 보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집중력이 흐려진다고 해요.

약간의 스트레스는 집중력, 공부 성취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일정 수준을 넘어갈 경우 점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때는 책상 앞에 앉아있기 보다는

취미생활이나 산책,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친구들을 만나 대화를 하는 것도 집중력을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죠?





또 아침 일찍 등교를 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우

아침식사를 거르고 등교를 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아침식사와 학업 성적 간에도 관련이 있다는 점!

모두 알고 계셨나요?





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학생에 비해

아침식사를 하는 학생의 성적이 훨씬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원활한 두뇌 활동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침식사를 챙겨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오늘 알려드린 집중력 높이는 두 가지 방법.

스트레스 받을 때는 잠시 책상에서 일어나 스트레칭, 산책 등을 하는 방법.

그리고 아침식사로 두뇌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 방법.

이렇게 두 가지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공부의 양도 물론 중요하지만 얼마나 집중력 있는 공부를 하느냐 역시 무시할 수 없어요.

단 한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온 집중력을 쏟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국민건강지식센터



공부머리 키우는 여섯 가지 기능(上)

●  글_ 노규식 청소년소아정신과 의사


 
내게 찾아온 어머니들이 종종 이런 말씀을 하신다. “우리 애가 머리는 나쁘지 않은데 공부머리가 없어서….” 공부머리. 필자도 어려서부터 들어본 말이다. 근데 정말 ‘공부머리’란 뭘까? 공부머리라는 정확한 학술적 용어는 없다. 그래서 공부머리를 ‘공부 잘하는 데에 필요한 두뇌의 역량’이라고 나름대로 정의를 내려 보았다. 공부머리가 좋으면 그만큼 공부를 잘하게 될 것이니까. 사실 지능은 성적에 15~22% 정도(연구자마다 차이가 있다) 상관관계가 있다고 한다. 거꾸로 말하면 성적의 78~85%는 지능 외의 것들이 작용하는 것이다.

전교 1등 아이들의 ‘공부머리’ 비밀
미국 하버드 대학의 린 멜츠(Lynn Meltz) 박사 연구진은 공부를 잘하는 데에 필요한 두뇌의 기능을 6가지로 언급하였다. 계획하기, 조직화하기, 우선순위 정하기, 유연하게 생각 전환하기, 점검하기, 기억하기가 이에 해당된다. 지능보다도 이상의 6가지 능력이 성적을 잘 받는 데에 더 관련이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6가지 기능을 전두엽의 실행기능이라고 한다.이 주장은 평소 나의 경험하고도 잘 맞아떨어졌다. 과거에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던 학생들을 섭외해서 그들의 공부 비법을 알아보는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적이 있다. 내가 맡은 역할은 이들이 두뇌가 얼마나 발달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었다. 그래서 만나서 면담도 해보고 검사도 해보았다. 신기한 것은 이들의 지능지수(IQ)가 높기는 하지만 최상위는 아닌 우수한 수준, 상위 10% 정도였다는 것이다. 반면, 이들의 전두엽 실행기능들은 상위 1%에 속하고 있었다. 성적과 관련이 깊은 것이 지능보다는 전두엽의 실행기능인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더욱 신기한 것은,

이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는 학생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독특한 공부 방법들이 있었는데, 이것들은 대부분 자신의 전두엽 실행기능 중 가장 뛰어난 역량을 활용하는 방법들이었다.

이런 예는 나의 진료실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책상 앞에 앉아 있지만 성적은 밑바닥인 학생들을 보면 지능이 높은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이들이 가지고 있는 전두엽의 실행기능은 대부분 바닥권이었다. 이들에게 전두엽 실행기능, 그러니까 앞에서 린 멜츠 박사가 이야기한 6가지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부 습관을 갖게 해주면 이들의 성적에 많은 향상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공부머리는 있으며, 이것은 지능이 아니라 전두엽의 실행기능이라고 하는 6가지 능력과 연관이 깊다.
  
어릴 때부터 일상생활 계획하기

어떻게 하면 이런 중요한 능력을 어려서부터 키워나갈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앞으로 하나씩 찾아보고자 하는데, 첫 번째 답은 생활습관(특히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을 잡으면 된다는 것이다. 전두엽의 실행기능 중 첫 번째로 언급되는 계획하기는 사람의 두뇌 활동에 있어서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학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러한 습관(엄밀히 말하면 습관이라기보다는 기능이다)을 갖는 것은 어려서부터 할수록 유리하다. 계획은 공부할 때만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뇌는 모든 과제를 수행할 때 계획을 세운다. 장을 보는 것이 그렇고, 극장에 영화를 보러 갈 때에도, 여행을 갈 때에도 계획을 세운다. 일상생활에서도 계획을 잘 세우는 사람은 공부할 때에도 계획을 잘 세울 수 있다. 그러니, 어린 나이부터 일상생활을 계획적으로 하는 연습을 하면 결국 공부머리를 키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일상생활을 계획적으로 하려면 그보다 먼저 생활의 정리 정돈부터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초등학교 3학년 미만의 아이들이라면 계획성은 일상생활의 정리 정돈과 관련이 깊다. 아침에 자기가 해야 할 방 정리, 세수와 양치질, 옷 갈아입기, 학교 준비물, 가방 챙기기를 순서대로 할 수 있는 연습을 하는 것은 결과를 예측하고 자신의 다음 행동들을 기억하고 수행하는 좋은 연습과정이다. 이것을 가볍게 생각하고 부모가 다 해주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고 또, 처음 하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가르쳐주고 연습하는 과정 없이 지시만 하고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나무라는 일도 바람직하지 않다.
좋은 방법은 책상, 방문, 부엌 냉장고, 화장실 등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의 순서, 예상 시작 시간을 적어 놓은 종이들을 붙여 놓고 아이 스스로 그것들을 확인해 가며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이때에도 아이가 그림을 그리기를 좋아한다면 그 과정을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게 해주고, 말하기를 좋아하고 설명을 듣기를 좋아한다면 목록형으로 할 일들을 나타내 주는 것이 좋다. 아이 스스로가 어떤 형식을 좋아하는지 결정하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는 것도 피해야 할 실수이다. 이렇게 하면 몇 시에 일어나야 할지, 식사는 몇 시까지 마쳐야 할지, 집을 몇 시에 나서야 할지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아이의 머릿속에도 남아 있게 된다.

마찬가지로 아이가 자기 책상을 정리할 수 있도록 연습시켜주고 옷과 방 정리를 시키는 것은 이런 면에서 매우 도움이 된다. 이런 과정이 진행되면 점차로 숙제를 하는 시간, 쉬는 시간, 잠자는 시간 등의 일상생활 계획을 세우고 지키는 힘이 붙게 된다. 하지만 아이의 능력이나 습관에 상관없이 너무 높은 기준을 적용해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어 오히려 강박적인 아이로 만드는 부모도 많은 것 같다. 항상 아이의 눈높이를 맞추면서도 한발이 아닌 반발만 앞서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진행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 때 가장 큰 변수가 되는 것이 아이의 기상 시간, 넓은 의미에서 아이의 수면 시간과 연관이 있게 된다. 아이의 잠자리에 드는 시각과 자는 시간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게 된다. 이는 다음에 더 살펴보도록 하자.

*공부머리를 만드는 비결은 다음호에도 이어집니다.

노규식 박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세브란스 정신건강병원 청소년센터 소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전임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외래교수 겸 연세 휴 클리닉 원장으로 일하면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학생들과 부모들을 상담해 오고 있다.
 





Thinking Maps를 활용한 수업, 어렵지 않아요!
 


 
학생들의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해 시각적 자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교사들이 흔히 사용하는 방법은 마인드 맵, 개념도, 개념 트리 등인데, 최근 창의·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Thinking Maps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Thinking Maps가 무엇인지, Thinking Maps의 유형과 활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Thinking Maps란?
Thinking Maps는 1988년 Hyerele에 의해 고안된 것으로, 미국에서 학생들의 글쓰기 과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시각화 도구이다. 추후 학생들의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한 도구로 교사들에 의해 초기에 고안된 목적과는 살짝 다른 용도로 쓰이게 되었다. Thinking Maps는 학습자들의 사고와 학습을 돕기 위해 주요 사고 기능 및 과정을 일반화한 시각적 언어로서, 학습자가 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 필요한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기법으로, 학습자의 사고 능력을 시각적 틀로 표현하면서 의사소통하는 도구라 Thinking Maps라고 불리게 되었다. 많은 교사들이 Thinking Maps와 마인드 맵, 그리고 개념도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인드 맵의 경우 열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하지만 복잡하고 다양한 사고 과정들을 반영하기는 어렵다. 또한 개념도의 경우는 개념과 체계를 나타내는 계층적 양식이나 사고과정이 낮은 수준으로 표현되며 점수화 할 수 있다는 것이 Thinking Maps와의 차이점이다.


2. Thinking Maps의 유형
Thinking Maps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시각적 도구와는 다르게 학습자의 다양한 학습양식을 존중하고 학습자에게 맵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Thinking Maps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1)서클 맵(Circle Map)
서클 맵이란 어떤 개념이나 용어에 대한 정의를 내리거나 사실 관계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기법으로,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기존의 지식, 생각 등을 자유롭게 적는 방식이다. [그림 1]을 현무암을 관찰한 지식을 서클 맵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림 1] 서클 맵


 
 
(2) 트리맵(Tree Map)
트리 맵이란 개념과 아이디어들이 연역적·귀납적 계열성을 갖도록 기준에 따라 분류하거나 그룹을 만드는 기법으로, 전체 구조를 파악하거나 분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그림 2]는 트리 맵을 활용하여 묽은 염산에 대한 퇴적암의 반응을 유무로 분류한 것을 나타낸 것이다.
 

 

[그림 2] 트리 맵

 
 
(3) 버블 맵(Bubble Map)
버블 맵이란 어떤 사물이나 개념에 대해 묘사하는 기법으로, 중심에 주제가 되는 사물이나 개념을 적고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주변에 연결해 나가는 방식이다. 버블 맵은 대상 자체의 속성을 열거하는 방식으로 대상과 관련된 다른 사물을 연결지어 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림 3]은 버블 맵 활용의 예시이다.
 
 
 


[그림 3] 버블 맵


 
 
(4) 더블 버블 맵(Double Bubble Map)
더블 버블 맵이란 벤다이어그램에서 발전된 것으로 서로 다른 개념을 비교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거나, 대조해 보는 기법이다. 이 맵은 두 주제에 대한 버블 맵을 우선적으로 작성하고 유사성이 발견된 속성을 서로 연결하여 완성해 나가는 것으로, 두 주제와 모두 연결된 속성은 공통점을 의미하고, 한 주제와 연결된 속성은 두 주제의 차이점을 의미한다. [그림 4]는 토끼와 고양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더블 버블 맵을 활용하여 나타낸 것이다.
 
 


[그림 4] 더블 버블 맵 

 
 
 
(5) 플로우 맵(Flow Map)
플로우 맵은 순서를 정해서 일정한 규칙과 기준에 따라 정렬하는 기법으로 학습의 계열, 순서, 단계, 방향성을 타나내는 것으로, 시간에 따른 변화를 알아보는 활동에 유용하다. 이 맵은 순서도나 흐름도와 다르게 하나의 단계에 해당하는 세부 단계를 나타냄으로써 사고과정을 좀 더 구체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그림 5]는 플로우 맵을 활용하여 온도를 재는 순서를 나타낸 것이다.
 
 
  


[그림 5] 플로우 맵


 
 
 
(6) 멀티 플로우 맵(Multi Flow Map)
멀티 플로우 맵이란 어떤 사건이나 현상의 인과관계를 찾아내는 기법으로, 왼쪽 상자에는 원인을 쓰고 오른쪽 상자에는 결과를 쓰는 형태로 작성이 가능하다. 단, 유의할 점은 원인이 반드시 여러 개이고 결과가 반드시 하나는 아니라는 점이다. 원인과 결과의 수는 학습자가 결정하여 작성할 수 있다. [그림 6]은 식물이 빛을 향해 자라는 현상을 두 가지 원인을 이용하여 한 가지 결론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림 6] 멀티 플로우 맵 

 
 
(7) 브레이스 맵(Brace Map)
브레이스 맵은 부분과 전체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기법으로 전체와 부분, 부분과 하위 부분을 분석하기 위한 기법이다. [그림 7]은 몸을 구성하는 부분들을 브레이스 맵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림 7] 브레이스 맵

 
 
(8) 브릿지 맵(Bridge Map)
브릿지 맵이란 한 가지 사실을 통해 또 다른 사실을 유추하는 기법으로 과학적 개념을 추론하거나 비유와같은 활동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맵이다. [그림 8]은 모래와 물의 온도 변화를 브릿지 맵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림 8] 브릿지 맵
 


 
 
위에서 소개한 8가지 Thinking Maps 중 학습자가 맵의 기능에 맞게 작성할 수 있으나, 필요에 따라서는 두 가지 이상의 맵을 혼합하여 그릴 수도 있다. 이처럼 Thinking Maps는 학습자의 학습 양식에 맞게 선택하여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창의성을 발현시키기 위한 좋은 도구이므로 수업 시 적절히 활용한다면 창의성과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글. 박혜민(한국교원대학교 창의·인성교육거점센터 전임연구원) 

※출처: 크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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