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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완연한 여름의 시작, 6월을 맞이했습니다! 날이 조금씩 무더워지고, 해가 길어져 야외활동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죠. 그런데 여러분, 같은 6월이지만 작년 이맘때와는 무언가 많이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무엇이 달라졌는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바로 우리 일상입니다! 최근 코로나 감소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우리는 길었던 2년간의 답답함을 뒤로하고 어느덧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다는 점일 텐데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 콘텐츠의 주제는 학교에서의 일상회복과 교육 회복입니다. 사회의 일상회복과 발맞추어 우리 학교 역시 5월 2일부터 다시 뛰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학교는 어떤 모습으로 새로 다가올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을지 함께 알아보시죠..

□ 코로나19 확진·의심증상 학생은 기말고사 기간에 한해 예외적으로 등교하여 시험응시 가능 □ 기말고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단계별 준비 사항(사전준비→고사 중→사후관리) 마련·안내, 교육청과 학교 여건에 따라 운영 가능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의심증상 학생들이 6월부터 약 한 달간 실시되는 중・고등학교 기말고사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질병관리청과 협의하여 자가격리자의 학교시험 응시를 위한 외출을 허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코로나19 관련 2022학년도 1학기 학교 기말고사 운영 기준(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시도에 안내한다. 이번에 안내한 기준(가이드라인)에는 학교별 분리고사실 운영 등 감염예방에 필요한 방역조치와 응시생 관리체계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

□ 2020년부터 2022년 1학기까지의 코로나19 대응 전 과정을 요약적으로 정리한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백서 발간·배포 - 올해 상반기 오미크론 대응내용을 포함한 방역, 학사운영·원격교육, 교육회복 등 코로나19 대응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 □ 향후 공식적인 코로나19 종식 선언 이후, 학교방역대책 등 보완사항 담아 개정 추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지난 2년 3개월간의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정리한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5월 3일(화)에 발간한다. 이번 백서는 2020년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시점부터 2022년 오미크론 변이 확산까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중단 없는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분야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총괄 정리한..

□ 학교 일상회복을 위한 학사운영 방안과 함께 5월부터 본격 운영 □ 전국 165개 대학의 대학생 6,961명,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초‧중등 학생 약 9,745명 학습․상담 지원(4.18.기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초‧중등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등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이하 학습지원) 활동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학습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의 주요과제로서 예비교원인 교‧사대생 등 대학생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소규모(1~4명) 학습보충과 상담(학교생활, 교우관계, 진로)을 대면·비대면으로 지원한다. ※ 초‧중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활동하며..

□ 우울, 불안감, 학업 스트레스, 대인관계 등에 대한 자기인식도 조사결과 발표 □ 교육부, 일상회복과 연계하여 모든 학생에 대한 심리·정서 회복지원 강화 및 위기학생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화 추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등교수업 차질, 대외 활동 감소 등이 학생정신건강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교육환경보호원(원장 조명연)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하여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4월 13일(수)에 발표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초·중등학생을 대상(단, 초1~4학년은 학부모가 답변)으로 우울·불안, 학업 스트레스, 대인관계,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제해결 조력자 등에 대한 자기인식도 수준을 설문하였고, 2022년 2월 11일(금)부터 18일(금)까지 총 341,412..

□ 17개 모든 시도교육청과 학생 입장・평가의 엄중함・학교 여건 등 논의 □ 학교현장의 의견 및 평가의 공정성·형평성, 교내 및 지역사회 감염 위험, 학교의 부담 등을 고려 현행 방침(확진자 미응시) 유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는 4월 중순부터 약 한 달에 걸쳐 실시되는 중·고등학교 중간고사에 코로나19 확진 학생들이 응시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는 요구와 관련하여 시도교육청과 집중 협의하고자 긴급으로 비상 점검·지원단 회의를 4월 8일(금)에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진으로 보건당국으로부터 격리 통보된 학생들은 「학교보건법」 제8조 등에 따라 등교중지 대상 학생으로 분류되어 등교할 수 없으므로, 그동안 지필평가에 응시하지 않고 성적 인정점*을 부여받았다. * 시도교육청 학업성적관리지침 및..

최근 오미크론 확산 및 확진자 급증으로 일상생활에서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현장에서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등교수업을 최우선으로 하며, 의심 질환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참여가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대체학습’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대체학습 제공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학교별 업무연속성 계획과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학교별 업무연속성 계획(BCP) 수립 교육부에서 발표한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에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발생하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학교별로 업무 연속성 계획(BCP)을 세울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2022년 2월 7일 교육부에서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을 발표했다는 사실, 아시나요? 오늘은 코로나로 인해 바뀐 학교 방역지침이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초등학교를 기준으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 현장 코로나 이전에 우리 아이들은 전 학생이 함께 등교했는데요. 코로나가 발생하고 나서는 학년 별로 10분씩 나누어서 등교하거나 경로를 다르게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등굣길 방역에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리고 예전에는 수업 시간에 짝하고 같이 앉거나 수업 형태에 따라서 책상을 자유롭게 변형 가능했는데요. 코로나 이후에는 짝과 최소 1m 이상 떨어져 앉고, 마스크를 쓰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