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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교육부 이야기

대학진학만이 능사일까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6. 15. 11:21



 마이스터고 정착
 

마이스터고
는 미래 기술명장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하여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취업선도모델 학교입니다. 학교와 기업이 함께 만드는 맞춤형 교육과정, 현장 경험 이 풍부한교사, 졸업 후 기업의 채용보장이 마이스터고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2008년 9개로 출발한 마이스터고는 2011년 현재 에너지, 반도체, 기계·전자, 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28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2012년에는 50개교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10년 50%인 기업체와의 채용약정 비율(정원대비)을 2012년까지 100%로 높여 전원이 취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막연히 입시에 매달리기보다는 적성을 고려해 진로를 결정..."

중학교 3학년 중간고사에서 전교 1등의 성적을 받은 김군. 우수한 성적을 가진 김 군은 마이스터고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 지원해 차석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김 군의 성적이면 과학고나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 진학을 꿈꿀 만도 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대학에 진학하는게 최선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자신의 적성에 맞는 길을 찾던 끝에 마이스터고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마이스터고에서는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실시되므로 대학입시
에 매달리는 학생들에 비해 원하는 공부를 하면서도 심리적으로 여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요즘 김 군은 외국어 공부에 한창입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은 10대인 만큼 자신 앞에 펼쳐져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시험해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
 
 
특성화고는 취업기능이 미약한 학교의 일반고 전환, 학교·학과 통폐합, 거점 특성화고 육성 등을 통해 취업중심학교로 정예화합니다. 졸업생에게 국가기술자격증을 시험 없이 부여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해외 인턴십, 산업체 현장연수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있습니다. 2015년까지 350개교로 개편하고, 2009년 16.7%였던 취업률을 2013년에는 50%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특성화고 취업률]



 선취헙 후진학 제도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해당 분야 고등교육을 원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여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입학전형을 도입하는 대학이 늘어가고 있으며, 일반인들을 위한 대학의 평생학습 기능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고교 졸업 후 무조건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우선 취업하여 자기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면서 필요한 경우 대학에 진학하는 선취업 후진학 체제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재직자 특별전형 도입대학 : 3개교(’10) → 9개교(’11) → 30개교 내외(’12)



 세계수준 전문대 육성
 
 
전문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직업기술 교육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세계적 수
준의 전문대(WCC: World Class College)를 선도 육성하겠습니다. 성과와 여건을 갖춘 우수대학들 중에서 선도 전문대학을 지정하여, 재정 지원,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세계 유수의 직업기술 교육기관에 뒤처지지 않는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문대학의 교육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 스스로 강점분야를 선택하여 특성화하는 대표브랜드 육성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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