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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생명은 자연의 가장 아름다운 발명

비회원 2011. 6. 22. 06:00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생명은 자연의 가장 아름다운 발명”이라고 언급했다. 예부터 인류는 불로장수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왔다. 진시황의 불로초를 예로 들지 않더라도 인류의 역사는 건강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오래 살기 위한 노력의 총화라 여겨질 정도다.
 
특히 21세기 들어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국내 최초로 지어진 건강관련 과학관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이 바로 그 곳. 천혜의 자연 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무궁화의 고장, 홍천에 국내 유일의 생명건강 테마의 과학관을 다녀왔다.
 

 
청정 자연 위에 인간을 중요시하는 생명건강 사업과 연계해 건립한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은 물과 생명 그리고 자연과 건강이라는 주제를 갖고 특성화된 테마과학관이다. 이 곳은 교과부에서 예산을 받아 생명건강 현상의 근본적인 이해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체 체험을 비롯한 학습기회를 열어 주고 있다.
 
홍천생명건강과학관에서 만나 본 신다영 학예사는 “과학관이 지역주민들에게 생명과 건강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정보와 체험 학습의 공간을 제공해 줌으로써 생명건강과학분야의 흥미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과학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 몸 속 체험으로 생명의 신비 느껴
 

과학관에 들어서자 각종 인체 기관이 기자의 눈에 들어왔다. 전시물 사이로 학생 관람객들이 우리 몸 속에 어떤 기관이 있는지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었다. 과학관은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생명의 근원을 알아보는 코너와 관람객의 건강을 체크하는 전시물로 가득 차 있다.
 

 
그 중 1층의 몸 속 탐험 전시물은 많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었다. 남자 어린이 얼굴 모습의 전시물은 어린이가 입을 벌리고 있어 관람객이 안으로 들어가 직접 체험하도록 유도한다. 그 옆에는 실물 크기의 심장을 전시해 호흡 시 일어나는 우리 몸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신 학예사는 “지금까지 다윈전과 곤충전시를 비롯한 각종 사진전을 운영하면서 무엇보다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가 가장 인기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전시를 기획할 때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를 주요 테마로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흡연과 비만 문제에 경종 울려
 
 

 
녹색으로 통일된 2층 전시 코너에는 자전거와 체중계 및 비만 정도를 알 수 있도록 체지방계를 두어 현재 나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현재 ‘생명과 건강’ 전시를 운영 중이다. 이는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술, 비만이 갖고 있는 유해성을 보여주고 그 문제에 경종을 울리는 전시품을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토요일마다 과학교실을 진행해 체험과학을 쉽게 접할 수 없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생물과 화학, 지구과학 등 기초과학에 대한 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실험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교육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오는 7월 27일부터 한달 간은 카라쿠리아트&체험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본 전통 생활예술품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카라쿠리’는 종이와 나무, 전기장치 등 다양한 재질로 만든 움직이는 입체작품으로 직접 손으로 만지면서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로봇의 시초 단계로 볼 수 있는 카라쿠리 작품을 움직여 보면서 학생들은 로봇 작동의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신 학예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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