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식 블로그
한국판 뉴딜 대표과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484개교 선정 -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을 융합, 미래교육 대전환 시작 - 본문
◈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학교 선정
◈ 2021년 사업 대상 학교 484개교, 702개동 선정
※ 유 1개원(1개동), 초 270개교(406개동), 중 88개교(110개동), 고 124개교(184개동), 특수 1개교(1개동)
◈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사전기획* 등 후속절차 착수
* 설계 전 단계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이 직접 미래학교 기획에 참여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이하 미래학교) 사업의 2021년 대상 학교 484개교를 선정하였다.
미래학교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8.5조 원의 예산으로 40년 이상 경과한 학교 건물 중에서 2,835동(약 1,400개교)을 개축 또는 새 단장(리모델링)하여 교수학습의 혁신을 추진하는 미래교육 전환 사업으로,
-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을 융합해 대한민국 교육 패러다임을 대전환하는 디딤돌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단위학교의 사업신청, 시도교육청의 적정성 심의 및 선정, 교육부 검토위원회의 종합검토*를 거쳐 시도교육청에서 사업 대상을 확정하였으며,
*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학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등 각종 교육정책과의 연계성, 환경 개선의 시급성 등을 고려
[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선정 단계(안) ]
-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유치원 1개원(1개동), 초등학교 270개교(406동), 중학교 88개교(110개동), 고등학교 124교(184개동), 특수학교 1개교(1개동)로 총 484개교(702개동)가 선정되었다.
* 세종시는 자체적으로 새 단장(리모델링) 완료 등으로 대상 없음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향후 사전기획 후 설계, 공사 등의 과정을 거쳐 2023년부터 미래학교로 탈바꿈한다.
사전기획 과정은 학교시설을 설계하기 전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교육과정, 교수‧학습 방법에 따른 공간구성 등 미래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이며,
-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협력을 위한 건축 분야 업무협약’(2021.4.8.)을 통해 역량 있는 전문사전기획가(건축가 등)가 참여한다.
미래학교는 4대 핵심요소인 ①저탄소 에너지 자급(제로에너지)을 지향하는 그린학교, ②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능형(스마트) 교실, ③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혁신, ④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를 바탕으로
교수·학습 혁신과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촉진하게 될 것이며, 친환경‧에너지 자급(제로에너지) 건축 기법을 적용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도 이바지할 것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미래학교는 우리교육이 미래로 한걸음 나아가는 데 디딤돌 역할과 함께, 미래학교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참여하는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교육부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에서 미래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 2022년 7월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 (0) | 2021.07.01 |
---|---|
2021년도 제2회 교육부 추가경정예산안 6조 4,008억 원 편성 (0) | 2021.07.01 |
농어촌 작은 학교 우수사례 지금 응모하세요! - 2021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전 - (0) | 2021.07.01 |
‘코로나19 이후 회복을 위한 사회정책 방향’모색 2021년 제1차 사회정책 공개토론회(포럼) 개최 (0) | 2021.06.30 |
2021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 대학 30개교 발표 (0) | 2021.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