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식 블로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계절, 11월에는 접종 완료하기 - 본문

보도자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계절, 11월에는 접종 완료하기 -

대한민국 교육부 2021. 11. 4. 16:15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와 감염증상이 유사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사람 간 접촉 증가로 유행가능성 증가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

○ 생후6개월 ~ 만13세 어린이(2008.1.1.이후 출생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포함)

○ 임신부(산모수첩 등 소지자)

○ 65세 이상 어르신(1956.12.31. 이전 출생자)

 

◆ 인플루엔자 유행 차단을 위해 적기 예방접종이 중요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향상으로 발생률 하락과 질병부담 감소

 


[교육부 11-04(목) 참고자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pdf
1.95MB

 

정부는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사회활동이 증가하고, 언제든지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아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꼭 접종할 것을 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보통 11월부터 발생이 증가하여 다음해 3~4월까지도 지속된다.

 

‘21-’22절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아직 유행수준 이하이나,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감염증 등 급성호흡기바이러스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42주 (1.2) → 43주 (1.6) → 44주 (2.0)(잠정)

** 파라인플루엔자 입원환자 신고현황 42주(399명) → 43주(533명) → 44주(593명)(잠정)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주로 감기와 같은 상기도감염의 원인이며, 소아에서 크룹(컹컹 짖는 듯한 기침)이나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

 

 

보통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집단시설에서 발생·전파 가능성이 높다.

* ‘19-’20절기 연령별 인플루엔자 발생 : 7-12세 > 13-18세 > 1-6세> 19-49세

 

최근 6세 이하 영유아에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보육기관 및 학교 등원․등교 확대로 감염에 취약한 소아에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인한 중증 및 합병증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과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지자체와 함께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접종대상에 대한 접종안내 및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자체와 함께 홈페이지, 유튜브, SNS 뿐만 아니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한국도로공사 협조) 등을 통한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 홍보 및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다.

 

교육부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 인플루엔자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가정통신 등을 통해 학부모에게 접종을 독려하고자 한다.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문 배포, 홈페이지를 통한 안내, 노인관련 단체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고령층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독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1월 4일 0시 기준 접종자 892만명으로 인구 대비 61.2%가 접종을 완료하였다.

 

연령대별 접종률은 75세 이상 어르신 76.5%, 70-74세 72.5%, 65-69세는 56.1%이다.

 

생후 6개월~만13세 어린이 중 2회 접종대상자의 접종률(1차 기준)은 53.8%, 1회 접종대상자는 49.8%이고, 임신부는 39.7%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현황 (11.4. 0시 기준)】
구분 접종대상자
(A)*
접종실적 접종률(D/A)
전일 누계(B) 신규접종(C) 누적 접종 (D=B+C)
총 계 14,588,844 8,771,307 151,860 8,923,167 61.2
어린이
(생후6개월 ~13세)
2회 1차 363,733 193,479 2,291 195,770 53.8
2차 72,372 2,766 75,138 20.7
1회 5,070,714 2,472,649 51,977 2,524,626 49.8
임신부 273,494 107,708 760 108,468 39.7
어르신(계) 8,880,903 5,997,471 96,832 6,094,303 68.6
75세 이상 3,763,257 2,850,143 27,923 2,878,066 76.5
70-74세 2,105,667 1,504,594 22,738 1,527,332 72.5
65-69세 3,011,979 1,642,734 46,171 1,688,905 56.1
* 생후 6개월~ 8세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접종자
※ ’21.8.31.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자료, 임신부는 ’20.12월 행정안전부 인구통계 0세 인구로 함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그간 운영되었던 어르신 인플루엔자 사전예약은 10월말로 종료되어 가까운 의료기관에 접종가능 여부를 문의 후 방문하시고,

 

코로나19 접종과 인플루엔자 접종은 접종간격에 제한이 없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늦기전에 예방접종을 당부한다.

 



♣ 안전하고 편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해 꼭 지켜주세요 ♣




 무료접종이 가능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사전 확인
※ 보건소 문의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


 위탁의료기관에 붐비지 않는 시간대로 전화 문의 후 방문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빠른 시일 내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면서

 

“11월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사람간 접촉이 증가하고, 지난절기 낮은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한 면역 인구집단의 감소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감염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인플루엔자 발생률 하락과 질병부담 감소를 기대할 수 있어 늦어도 11월내에는 접종을 완료“ 할 것을 당부하였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