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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수도권 교육감 및 부시장 방역대책 협의

대한민국 교육부 2021. 11. 10. 16:16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관계기관*과 함께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시험(11.18.)과 수도권 전면등교(11.22. 예정)를 대비하여 ‘준비상황 점검 및 특별방역점검 추진방안 등 협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서울・인천・경기지역 교육감 및 부시장

◈ 학생을 비롯한 사회 전체적으로 감염병 확진자 증가하는 상황에서 소아청소년 백신접종률 높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해 학교 안팎 방역 강화

- <안전한 수능> 격리 및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병원시험장 마련, 수능특별방역기간(11.4.~17.) 관계부처, 지자체합동 특별점검

- <전면등교 대비> 수도권지역 과대・과밀학교 방역인력 추가지원, 학교생활방역지도점검단 및 지자체・교육청 합동점검반 운영(~12월 말)

 


[교육부 11-10(수) 보도참고자료] 유은혜 부총리-수도권 교육감 및 부시장 방역대책 협의.pdf
0.26MB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수도권 교육감 및 부시장 등과 함께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시험과 11월 22일(월)부터 시행 예정인 수도권 지역의 전면등교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안팎의 방역 조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10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방역 대책 회의(영상)를 개최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70~80%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소아청소년 백신접종률이 낮은 상황 등을 고려하여 확진·격리수험생 시험장 마련 등 안전한 수능을 위한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 주간 발생(11.2.~11.18.) 전체 15,153명 중 수도권(서울・인천・경기) 11,901명(78.5%)

 

학교 안팎의 학생 이용시설에 대한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하는 등 보다 촘촘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난 11월 4일(목)부터 본격 가동되고 있는 수험생 관리체계에 따라 확진‧격리수험생 파악과 병상 배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협력을 재차 강조하였으며,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에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추가 병상 확보 및 시험환경 조성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하기로 하였다.

※ (11.9. 기준) 수험생 관리체계에 따른 확진 수험생은 66명이며, 수능일 이후까지 자가격리가 유지되어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에 응시할 격리 수험생은 12명

구분 전국
수도권 계 서울 인천 경기
병원/생치센터
수험생 병상 수
(예비병상)
383병상
(20병상)
219병상
(16병상)
120병상

16병상
(16병상)
83병상

별도시험장
(응시가능인원)
112개소
(3,099명)
54개소
(1,424명)
22개소
(704명)
5개소
(200명)
27개소
(520명)

 

또한, 11월 22일(월)부터 전면등교가 시행됨에 따라 학교 내 밀집도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수도권지역 과대·과밀 학교* 등에 방역인력을 추가로 지원(1,863명, 필요시 추가 지원)하고,

* <수도권지역>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 이상 학교 총 649개교(전체의 15% 수준)

 

교육지원청 단위로도 ‘학교생활방역지도점검단’*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한편, 지자체·교육청 합동점검반도 12월 말까지 운영하여,

* 지역별 여건을 고려 “교육청・지자체・경찰・교직원・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점검단을 구성하고, 방역 준수 여부 확인 및 방과 후 학생 생활지도 등 실시

 

학교 주변 학생이용시설(학원, 게임제공업소,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에 대한 특별점검 및 방역지도 등 학교 안팎 생활지도를 강화키로 하였다.

 

이 밖에도 학교단위로 ▲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의심증상 시 신속 검사, 개인거리 유지 등 예방교육 강화, ▲ 동절기에도 환기 철저, 발열 감시, 공용공간 동선 관리 등 취약요소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감염자 조기 발견 및 검사 편의성을 위한 선제적 코로나19(PCR)검사 이동검체팀 운영*을 확대하고, 집단감염 발생 학교에 대한 중앙합동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취약점 진단 및 사례전파 등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 6개 시도(서울・부산・인천・경기・강원・경남) 12월 말까지 94,500명 검사 목표

 

 

유은혜 부총리는 “교육부는 남은 기간 공동상황반과 현장관리반을 운영하여 확진‧격리수험생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는 등 안전한 수능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며,

 

51만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가정의 학부모님들께서도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밀집・밀폐시설 이용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검사 등 안전한 수능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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