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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생존수영, 선생님께 전문적으로 배워요!

대한민국 교육부 2022. 7. 31. 09:00

[교육부 08-01(월) 조간보도자료] 생존수영, 선생님께 전문적으로 배워요!(초등생존수영 핵심강사 양성).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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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초등 생존수영교육 핵심강사 양성연수

 

□ 해양경찰교육원과 협업하여 8월 1일(월)부터 8월 26일(금)까지 초등교원 및 교육전문직 28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단위 생존수영교육 심화연수 실시

□ 교원도 ‘생존수영교육’을 직접 지도할 수 있도록 전문실기교육 역량 강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순애)와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초등교원을 생존수영교육 전문가로 양성하여 교원 중심의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 중앙단위 초등교원 생존수영 직무연수(이하 ‘생존수영 연수’)를 8월1일(월)부터 8월26일(금)까지 해양경찰교육원(전남 여수)에서 실시한다.

 

초등 생존수영교육은 다양한 수중 환경(강, 바다, 냇가, 수영장 등)에서 학생이 스스로 자기생명을 보호하는 생존수영 역량 함양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교육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0년부터는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이 실시(체육·창의적체험활동, 연10시간 내외)됨에 따라 교원의 생존수영 전문실기 역량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전문 인력 시설을 갖춘 해양경찰교육원과 함께 연수를 기획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 대상학년 : (∼2017)3∼4학년 → (2018)3∼5학년 → (2019)3∼6학년 → (2020∼2022)1∼6학년

코로나 19 확산으로 이론‧실내체험‧실기교육 병행 운영(2020년∼2022년)

※ 초등 생존수영교육 현황 : (2014) 6만명 → (2015) 19만명 → (2016) 35만명 → (2017) 81만명 → (2018) 104만명 → (2019) 123만명 → (2020) 135만명 → (2021) 153만명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중앙단위 연수로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280여 명의 초등교원 대상으로 2박 3일간, 7기수로 나눠 운영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출발 전 모든 참가교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한 차례 실시하고, 연수 전후로 체온·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생존수영 연수 운영 개요>
일정
2022. 8. 1.(월) ~ 8. 26.(금), <2박3일, 총 7기수> 운영
장소
해양경찰교육원 교육시설·실습장 ※ 전남 여수 해양경찰로 122
대상
초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 280여 명
내용
생존기능 부력실습(누워뜨기), 구조실습, 저체온증 예방, 선박탈출 등

 

올해 중앙단위 생존수영교육 심화 연수는 해양경찰청(해양경찰교육원), 학교체육진흥회가 공동 주관·운영하며 특히, 해양경찰교육원의 우수 인력과 전문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연수 내용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 해양구조 실습장, 모의선박 실습장 등 활용 <붙임 2 참고>

 

연수 프로그램은 생존기능 중심의 ‘누워뜨기’, ‘주변사물을 활용한 구조활동’, ‘수중적응활동’, ‘저체온증 예방 방법’, ‘모의 선박 탈출’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등 생존수영교육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생존기능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수강사진은 해양구조, 수상구조, 생존수영, 선박탈출 교육 경험이 풍부한 해양경찰교육원의 해양구조학과·함정안전학과 소속의 경감(경사)들로 꾸려지며, 이들은 초등교원이 시도교육청별 생존수영교육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기·실습중심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생존수영 연수 내용>
생존 수영
물에 빠졌을 때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스스로 생존하는 자기구조
Self Rescue
수영으로 물에서 버틸 수 있는 능력
- 누워뜨기 → 누워떠서 파도(저수지)속에서 ‘음파 호흡하기’ → 함께 누워뜨기/함께 뭉쳐 떠 있기
- 주변 사물을 이용하여 뜨기 : 봉지과자, 패트병, 우산, 캐리어, 돗자리 등

 

 

생존수영교육 심화연수를 이수한 교원은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생존수영교육 핵심강사로 활동하며, 이들은 관내 교원대상 자체 전달연수를 통해 모든 초등교원의 생존수영교육 역량 함양을 지원하고, 학생대상 생존중심 수영실기 직접 지도*하여 학생들 위급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기구조 및 자기보호 역량을 기르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2년 하반기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실시 인원(예정) : 약 106만 명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앞으로도 선생님 생존수영을 전문적으로 지도하여 초등학생이 안전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해양경찰교육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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