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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회복, ‘코로나 이후, 미래를 여는 인문학’ 본문

보도자료

일상으로의 회복, ‘코로나 이후, 미래를 여는 인문학’

대한민국 교육부 2022. 10. 20. 12:00

[교육부 10-21(금) 조간보도자료]일상으로의 회복, 코로나 이후 미래를 여는 인문학(2022년 인문주간 인문학 축제 개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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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제17회) 인문주간 인문학 축제」 개최

 

□ 인문학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인문학 축제를 10월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전국 47개 기관에서 개최

□ 인문주간 인문학 축제에 참여하며 그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 치유 시간을 갖고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0월 24일(월)부터 10월 30일(일)까지를 「제17회 인문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47개 기관에서 인문학과 관련된 강연, 체험, 전시 및 공연 등 295개의 다채로운 인문학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세부 행사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확대(230→295개)되었고, 이 중 대면행사가 234개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늘어났다.

 

 
<2022년 인문주간(Humanities Week) 개요>
내용
2006년부터 10월 마지막 주에 개최하여 일반국민에게 인문학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이바지해 온 전국적인 인문학 축제
주최/주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전국 47개 인문도시사업단 및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일정
10.24.(월) ~ 10.30.(일) (7일간)
장소
전국 인문도시 및 인문한국(HK+) 수행기관에서 각각 개최
행사
인문학강연, 체험, 전시, 콘서트, 공연 등 세부프로그램 총 295개

 

<2021년/2022년 인문주간 세부 행사 비교>

(단위 : 개)

 
구분
강연 등
체험
전시
콘서트
공연
개·폐막식
2021년(B)
111
27
15
17
21
39
230
2022년(A)
133
52
22
21
21
46
295
증감(A-B)
22
25
7
4
0
7
65

 

특히, 올해 인문주간 행사에서는 지역 맞춤형 행사 외국인, 고령층 등 인문학 향유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더욱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 제천(주관 세명대학교) 대전 유성(주관 한밭대학교)에서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였고, 서울 관악(주관 서울대학교)에서는 노령 취약계층 대상 행사를 준비하는 등 다수의 참여기관은 지역의 여건을 고려하여 국민이 인문학을 직접 향유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외에도 각 지역의 문화, 역사, 산업 등 지역 주민이 살아가는 주변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인문학 기반의 이야기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참여기관(지역)별 행사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문공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문공감 누리집 주소: https://inmunlove.nrf.re.kr/user/eventinfoThis.action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장기간의 코로나 대유행 이후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는 지금, 인문주간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인문학의 위상과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이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인문학 소양을 높이고,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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