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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예비 선정결과 발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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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월 27일(월), ‘2023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예비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신규로 부산 플랫폼(단일형), 전북 플랫폼(단일형), 제주 플랫폼(단일형)을 예비 선정하였으며, 3월 초 선정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다.
※ 2023년 기본계획 발표 및 사업공고(2.2.) → 사업계획서 개요 접수(~2.16.) → 선정평가(2.20.~2.21.) → 예비 선정결과 발표(2.27.) → 선정결과 확정(3월 초)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방대학을 지역혁신의 중심으로 육성하고자, 대학과 지자체가 동반 관계(파트너십)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1개 시도에 6개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하였다.
※ (2023년 예산) 9개 플랫폼 지원, 약 4,886억원 투입(국비(70%) 3,420억원, 지방비(30%) 약 1,466억원)
올해는 핵심분야 선정, 사업 추진체계 구성, 사업계획 수립·관리 방안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 개요를 토대로 선정평가를 실시하여 신규 3개 지역을 선정하였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교육부-지자체-대학의 공동 설계·조정(Co-Design)을 통해 수립할 예정이다.
신규 3개 플랫폼 모두 총괄운영센터*를 지자체 소관 비영리법인에 두어 지자체가 보다 주도적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며, 각 플랫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지역혁신플랫폼의 사업기획·사업비 배분·성과관리 등 총괄·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
부산 플랫폼은 청년인재 고용 확대, 청년 정주율 제고 등을 위해 ‘7대 전략산업분야 육성 전략’ 등과 연계하여 핵심분야(①스마트 항만물류, ②친환경 스마트선박, ③클린에너지 융합부품소재)를 선정하였다.
전북 플랫폼은 인력·기술·산업·지역사회 4대 혁신을 통해 혁신인재 양성과 전북지역 혁신을 추진하도록, ‘전라북도 제4차 종합계획’ 등과 연계하여 핵심분야(①미래수송기기, ②에너지 신산업, ③농생명 바이오)를 선정하였다.
제주 플랫폼은 조이(JOY, Jeju One universitY) 공유대학을 통해 핵심분야 인력 양성, 청년 정주율 제고 등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핵심분야(①청정바이오, ②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③지능형서비스)를 선정하였다.
구연희 지역인재정책관은 “이번에 참여하게 된 3개 플랫폼이 대학과 지자체의 동반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대학을 지역혁신의 중심(허브)으로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교육부도 지역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지역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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