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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17개 시도가 함께 성공적인 라이즈 구축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본문
- 17개 시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협의회 개최
- 경남 등 7개 시범지역 라이즈 추진 성과 공유 및 2025년 전국 확대 방안 논의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8월 16일(수),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세종)에서 성공적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7개 시도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17개 시도 담당 국장, 시도 라이즈센터장, 지방시대위원회 기획단장, 교육부 및 시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7개 라이즈 시범지역의 구축 성과 및 지역 라이즈 기본계획 방향을 공유하면서 추진상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협의하고, 2025년 17개 시도 라이즈 전면 실행을 위한 교육부-시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라이즈 시범지역은 그동안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도청・시청의 전담 부서 정비, 지역 라이즈센터 지정 등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발전전략과 연계한 지역대학 지원을 위해 교육부 라이즈 상담팀(컨설팅단)과 협력하여 라이즈 계획(2025~2029)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 등을 추진해 왔다.
교육부는 지역 주도의 대학지원이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7개 라이즈 시범지역에 교육개혁지원관을 파견하여 교육부와 시도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시도의 라이즈 계획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라는 취지에 맞게 설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8월부터는 수도권을 포함한 10개 비시범지역이 라이즈 추진체계 구축 및 라이즈 계획을 신속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지자체 직원 역량강화 연수(8월 말), 현장 간담회(9월∼), 학계·산업계 전문가 컨설팅(9월∼) 등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17개 시도 모두 라이즈 계획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지원할 계획이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지난 5개여월 동안 지역주도의 대학지원이라는 새로운 대학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해 준 7개 시범지역 시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한편,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의 선순환 등 라이즈의 정책 비전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현이 되려면, 중앙정부-지자체-대학-지역기업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시도가 지역의 대학과 기업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학과 수평적 파트너십으로 소통하여 지역 실정에 맞게 2025년 라이즈 체계를 구축하여 주길 바라며, 교육부도 2025년 라이즈체계의 본격 실행을 위해 필요한 재정지원사업 개편, 관련 법・제도 정비를 2024년까지 마무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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