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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각국의 우수 인재들, 한류 세계화 이끈다.

대한민국 교육부 2023. 8. 29. 12:35
[교육부 08-30(수) 조간보도자료] 각국의 우수 인재들, 한류 세계화 이끈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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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3개국에서 선발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562명 졸업
  • 친한(親韓)‧지한(知韓) 인재로서 한국의 국제 영향력 높일 것으로 기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은 8월 30일(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국내 학위를 취득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의 졸업을 축하하고 귀국 환송회를 개최한다.

 

1967년부터 시작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은 매년 전 세계의 고등교육 우수 인재를 초청하여 국내 대학(원)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그동안 배출된 졸업생은 8,000여 명으로 현재 전 세계의 정계·재계·학계 등에서 영향력 있는 지도자(교수, 기업인, 공무원 등)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졸업하는 총 103개국 562명(학부 26명, 석사 465명, 박사 67명, 연구 과정 4명)의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들*은 우리나라 66개 대학에서 수학하였다. 한국의 언어·문화를 경험하며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은 귀국 후 친한(親韓)‧지한(知韓) 인재로서 자국의 발전과 한국의 국제 영향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권역별) 아시아(344명, 61%), 유럽(85명, 15%), 아프리카(71명, 13%), 아메리카(62명, 11%)

(전공별) 인문사회계열(338명, 60%), 자연공학계열(202명, 36%), 예체능계열(22명, 4%)

 

졸업생 닐마니(Nirmani Jayasinghe, 스리랑카, 충남대 석사)씨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교수님, 친구 등의 도움으로 무사히 졸업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업의 기회를 준 한국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류혜숙 국립국제교육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정진하여 결실을 거둔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한국에서의 유학 생활이 새로운 시작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해외 동문 초청 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에 우호적인 인적 관계망(네크워크)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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