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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육성 방안은 무엇인가요? - 질의응답 자료 본문
지방대학의 정의 및 범위는 무엇인지?
<2012학년도 대학교 및 학생 수 (단위: 개교, 명)>
구분 |
수도권 |
지방 |
계 |
대학 수 |
72개교 (36%) |
129개교 (64%) |
201개교 |
대학생 수 |
822,369명 (37.1%) |
1,395,911명 (62.9%) |
2,218,280명 |
대학입학자 수 |
135,752명 (35.8%) |
243,830명 (64.2%) |
379,582명 |
※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2012)
현재 지방대학이 위기가 맞는지?
교육 및 연구여건 등 여러 지표를 통해 지방대학이 현재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 교수 1인당 연구비, 기술이전 수익 평균 등 거의 모든 지표에서 수도권대학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12년 QS 대학국제 평가 순위에서도 200위권 대학에 포함된 국내 6개 대학* 중 지방대학은 카이스트와 포스텍 등 2개교에 불과합니다.
<수도권 대학과 지방대학간 여건 비교(‘12년)>
구 분 |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 |
교수 1인당 연구비* |
교수 1인당 논문수* |
1인당 지원액 |
기술이전 수익 평균 |
대학원 |
수도권 |
33.3명 |
65백만원 |
0.93 |
81만원 |
382백만원 |
10.6% |
비수도권 |
36.3명 |
49백만원 |
0.8 |
52만원 |
162백만원 |
6.4% |
지방대학의 위기 원인은 무엇인지?
<수도권 집중도>
구 분 |
인구 수 |
제조업체 수 |
지역내 총생산 |
총계 |
50,734,284명 |
340,909개 |
1,242,903,801백만원 |
수도권 |
24,985,368명(49.2%) |
173,152개(50.8%) |
585,977,494백만원(47.1%) |
지방 |
25,748,916명(50.8%) |
167,757개(49.2%) |
656,926,307백만원(52.9%) |
지방대학 육성 방안이 기존 대책과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인지?
지방대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핵심제도(지역인재 전형, 지방대학 육성 지원위원회 등)의 법제화를 통해 지방대학 육성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지방대학 육성법 제정 추진 중
지방대학이 우수학생 유치, 좋은 교육과 일자리, 지역의 정주여건 지원을 통해 지역인재가 지역에 머물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체제를 구축할 것 입니다. 이를 위해 관련부처, 지역 간의 협력강화방안도 포함합니다.
학령인구 급감으로 현재 대학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 있는데,
‘대학구조조정 추진’과 ‘지방대학 지원’을 어떻게 병행 추진할 것인지?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및 지역선도대학 육성 사업의 선정 기준 및 절차,
예산 등은 어떻게 되는지?
재정지원 사업을 개편하는 이유와 재원 확보 방안은 무엇인지?
* 교육역량강화 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 사업,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 BK21․WCU 사업 등
지역인재전형의 법제화가 수도권 소재 학생들의
교육기회를 제한하는 것은 아닌지?
지역인재 채용 할당제에 대해 고졸 학생이나 수도권 대학생
역차별 논란이 있는데, 이에 대해 견해는?
우수 인재들이 지방대학 진학을 기피하게 된 주된 원인 중 하나는 수도권 대학생들에 비하여 취업기회 등에서 구조적 불리함을 받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역인재 채용 할당제․목표제 등을 통하여 균형 있는 인재의 채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관계부처 등과 지역인재 채용 할당제의 대상과 채용규모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회적 합의를 통해 추진한다면 역차별 논란은 최소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학-산업체-지자체-중앙정부 협의체의 구체적 내용은 무엇인지?
지방대학과 함께 전문대학 육성방안을 발표했는데
전문대학과 지방대학간 차별성을 어떻게 유도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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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기피 2013.08.19 20:19 학생들이 지방대학을 기피하는 사유는 취업이 안되는 문제뿐만이 아닙니다.
취업 후에도 승진이 어려운게 문제인겁니다. -
아니지요 2013.08.20 09:40 지방대학기피하는 이유는
정작 그 지역의 학교를 나와도 취업할만한 중기업 수준의 회사조차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경상도만 해도 대구와 포항, 부산 이외의 도시 안동, 영주 같은 도시나 전라도도 김제, 목포 등 중소도시는 임금 수준이 떨어진다든지 일을 할만한 사업장이 없는게 문제죠 -
아니지요 2013.08.20 09:43 강원도도 매한가지입니다
강원도에 전문대학이 아닌 4년제 종합대학
캠퍼스가 얼마나 많은데에 비해
졸업생을 수용할만한 기업이 얼마나 있을까요? -
반학생수참적네요 2013.08.20 16:57 어느대학인지는 몰라도 저희 대학같은경우 한반에 최소 60명에서 100명이며 전공과목조차 50명이 안될경우 인원수가 적다고 폐지되는데... 우와 우리학교만그런건지... 한교수당 인원수 36명이라니 부럽네요. 지방대를 키우고싶으면 지방대는 수도권과 같은 교육이아닌 기업에서 필요한 능력을 기를수있게 도와줘야된다 생각해요. 차별화가 안되어있는상태에서 학교레벨이떨어지니 취업이건 승진이건 문제가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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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요 내가 안가요 2013.08.20 19:47 중고등학교 시절에 공부를 안했으니 지방대를 가는거 아닌가요?? 학벌사회다 뭐다 하지만 그만큼 명문대를 가는 사람들이 노력한건 사실 입니다. 지방대가 아니라 이름 있는 대학들끼리의 차별을 완화 하든가 해야지 이름도 모르는 찌끄레기 대학이랑 차별을 줄인다는게 말이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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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협 2013.08.21 18:56 공부분야가 다 다르기때문에 과도 다르고 그에 따라 다를수 있죠 과에 특별인제를 구성한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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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있는학교는여 2013.08.26 10:17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온갖 역차별받고있습니다. 특히나 인천대학교는 국립임에도 재정지원도 못받고 인천시는 빚더미에 앉아서 받아야할 돈도 못받고있습니다. 학교 부지도 매우 후진곳에 있어서 태풍만 오면 창문이 다 깨지고 나무가 뽑혀 나갑니다. 또 약학대학 배정도 서울에 있는 연세대가 인천에 배정받은 인원을 받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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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교정책 2014.08.28 12:57 서울대학들의 분교들(연세대 원주, 한양대 안산, 고려대 세종, 건국대 충주, 상명대 천안 , 홍익대 세종, 동국대 경주)에 대해서 이원화캠으로 전환시키든지 아니면 폐교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본부측에서는 이 분교들이 버리기에는 아까운데 그렇다고 먹기엔 아까운 계륵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본교에만 지원이 다수고 분교는 본교와 중복, 유사학과가 있어서 엄청 차별받고 학교 부처도 서울과 지방캠으로 나뉘어서 다른 학교처럼 운영되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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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교정책 2014.08.28 13:00 교육부에서도 이 서울대학들의 속내에 대한 문제를 알고 있으면서도 사립학교들이라 그냥 별 대책을 안 내놓으시는 듯 합니다. 분교란 것은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 대학을 다니지만 분교라 그 대학을 다닌다고 말 하기도 껄끄럽게 되고 본교학생들도 분교학생들 인정하기는 커녕 무시하는데요. 하나의 이름을 쓰는 대학이 왜 두 개의 대학. 특히 분교가 본교에 종속되어 있는 건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