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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확정 발표

대한민국 교육부 2013. 10. 29. 14:12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확정 발표

- 모든 학생이 진로․적성에 맞는 학교․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 부여 -
- 교육과정 자율화, 재정지원 등을 통해 일반고 교육역량을 강화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10월 28일(월),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시안)」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확정 발표하였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8월 13일(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시안)」”을 발표한 이후, 권역별 공청회, 전문가‧관계자 간담회 및 세미나, 시도교육청 의견수렴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그 결과를 반영하여 일반고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을 대폭 확대하고, 재정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학생․학부모의 학교선택권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시안의 일부 내용을 수정‧보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13일 발표된 시안 중 이번에 확정 또는 수정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방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화․다양화) 그동안 일반고에 대한 차별적인 요인으로 지목되었던 필수이수단위와 과목별 이수단위 증감 범위를 ‘14학년도부터 일반고, 자율학교, 자율형 공립고 모두 통일하기로 확정

 

(일반고 학생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확대) 고교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기회를 확대

 

(일반고에 대한 행․재정 지원 강화) 학교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안정적인 재정지원과 함께 교육여건을 개선

 

(자율고 제도개선 및 특목고 지도‧감독 강화) 자율고 제도 개선과 특목고 지도․감독 강화로 해당 학교가 건학이념과 당초 지정목적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

 
교육부는 각 시‧도교육청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일반고 발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동 방안의 이행사항을 시․도교육청 평가지표에 반영하여 매년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방안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과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추진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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